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13살 한 여학생입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13살 한 여학생입니다. 저의 꿈은 축구선수예요. 저도 이 꿈이 남자아이들 보다 좀 더 힘들고 어려울 거 라는걸 다 알고있어요. 그렇기때문에 더욱더 열심히 축구를하고있죠. 하지만 쉽지 않더라구요.밖에 나가서 공을 차고 있으면 모두 다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거나 혀를 끌끌 차면서 지나갈 뿐이죠. 저는 저의 꿈을 위해 노력한 것 밖에 없는데, 뭐가 잘못된 걸까요? 여자는 축구를 하면안되고 꿈을 위해 노력도 하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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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가 달렸어요.

1982ymk

· 6년 전

남의시선 신경쓰지마세요

erin0187 (글쓴이)

· 6년 전

@1982ymk 저도 그럴려고 노력을 하고있어요.. 하지만 그게 쉽지만은 안더라구요.. 혹시 남의 시선에 신경을 안쓸수 있는 꿀팁 같은겄없을까요?ㅠㅠ

erin0187 (글쓴이)

· 6년 전

@!83c8e690f8c1dee3a8f 정말감사해요ㅠㅠㅠ

eisolation

· 6년 전

남들의 시선이 마카님 미래를 책임져주지도 않고, 꿈을 이뤄주는건 더더욱 아니에요. 그런 시선을 무시하는게 쉬운 일은 결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기만 하면 마카님이 꿈을 이루셨을때 그동안 받은 차가운 시선들이 찬사가 되어 돌아올거에요. 지금 그렇게 우습게 쳐다보는 사람들은 뭔가 꿈을 가지고 노력해본적이나 있을까요? 저도 고2라는 늦은나이에 작곡 시작하고 많은 무시를 받았어요. 그래서 포기하고 다시 공부나 할까 많은 고민을 했지만 이제는 누가 뭐래도 음악하겠다고 결심했어요. 뭐든 열심히 하면 이루어질테니 우리 꼭 열심히 해서 정상에서 봐요!

erin0187 (글쓴이)

· 6년 전

@eisolation 정말 감사합니다. eisolation님도 열심히 노력하셔서 같이 정상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kge1126

· 6년 전

꼭 꿈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

aadsrt14

· 6년 전

사람들의 신경을 쓰지말고 자기에 꿈을 위해 노력해보세요 꿈을이루면 이상한 눈으로쳐다본사람이 멋있다며 박수를 쳐줄수 있을거에요 여자도 축구 배구 등 여러스포츠를할수있는데 뭐하러 고민하세요 축구선수가되기를 기도할게요 화이팅^^

erin0187 (글쓴이)

· 6년 전

@kge1126 감사합니다!! kge1126님도 꼭 꿈을 이루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