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말들로 내가 채워진 느낌이야 사람들이 특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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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부정적인 말들로 내가 채워진 느낌이야 사람들이 특히 부모님이 조금 격양된 반응을 보이면 내가 뭘 또 잘못 말을 던졌나? 뭐가 발단이었지? 괜히 말했어 같은 생각이 확 엄습해오고 집에 내방이 없는데 거실에 컴퓨터를 두고 공부를 하던 작업을 하던 해 뭐 좀 공부한다고 방해되는 것들이 싫어서 학교 간 동생 방에 있으면 그것도 못마땅해하고 거실에 있는 내 책상을 안방에 넣고 싶어하면 수험생도 아니면서 유난떤다고 그러고 한참 쓴소리에.. 자꾸 통제하고 다그치고 욕하는 소리에 귀가 아파 나를 비교하는 건 숨쉬듯 하면서 내가 조금이라도 그런 내색 비치면 정색을하고 내 잘잘못을 소리치는데 한참을 얘기하고 진을 빼놓고 난 아무것도 못한다고만 하며 키우시더니 뭐 좀 할수 있다 하면 눌러버리고 과거 얘기로 내 모자란 부분이 전부인앙 비웃고 좀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하는 것도 좋은 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어 그래놓고 내가 잘 되기는 바라고 하나만 하던가 좀 사회성 없이 큰 내가 너무 싫다 혐오스럽고 수치스러워 속에얹힌 게 안내려가 답답해 이런 생각을 누르고 애써 잊고 살다가 한번씩 터지면 다 무너지는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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