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오늘 학교에서 너무 힘들었어요 전 독립적이고 남이랑 있으면 스트레스받고 말을 계속하는 건 지치는 성격인데 친구는 많아서 쉽게 무기력해져있어요 그걸보고 저보고 냉담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어제는 진짜 친했던 친구랑 싸웠어요 제가 무기력하게 대답하는게 싫고 전에도 말했는데 안고치니까 짜증난데요 근데 제 본래 성격가지고 고치라는건 자기가 이기적인건 아닐까요 제가 냉담해서 상처받는 건 이해가는데 제 영역을 주물거리는 건 참을수 없어요 그거가지고 제가 잘못한거라 몰아가니까 너무 화났어요 같이 다니는애들 무리였는데 다니는애들이 중간에 껴서 힘들까봐 화해할려했는데 참을수가 없었어요 왜냐면 저번부터 저도 계속 참아왔거든요 제가 수학을 못하는데 지는 괜찮다면서 넌 왜못하냐고 할때 찾아갔는데 짜증내거나 수학시간 끝나고 힘든데 찾아와서 냉담하게 답하지말라고 멱살잡거나 근데 나중와서 그건 장난이였다면서 왜 이해못해주냐고 저보고 그러는거있죠 이해 안하고있는건 지쪽이면서 맨날 자기가 이해심깊고 많이 참고있다고 생각하나봐요 그렇게 자기 착한줄알고 피해자코스프레하고 처연한척하는게 어이가 없어요 싸울때도 학교에서 같이다니는 무리애한테 저 뒷담같은거 까다가 같이 다니는애 울리고 당당하게 저한테와서 니 짜증난다면서 울더라고요 웃기죠 참 가식적이에요 그리고 자기는 힘든 일 저한테 털어놓으면서 제가 말하면 부담스럼다하고 자기혼자 비련한 여주인공은 다해쳐먹어요 미칠거같아요 글로 설명하기 어려은 그 밖에 일들도 너무 많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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