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은 오전에는 덥고 오후부터는 비 예보가 있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벌받겠죠?.. 자기가 한 짓들이 있으니 그사람의 실수와 경솔한 언행을 제가 다 감내해야했어요
살기가 싫어요 이게 습관처럼 떠오르는 생각인데 왜 이러는걸까요. 이 생각의 시작은 어디일까요.
일도 취미도 연애도 하고싶은게 없어요 취미가 뭐냐고 물어도 딱히 대답할 것도 없어요 그냥 누워있거나 잠자고 싶어요 아니면 티비만 보거나요 일하고나면 몸이 너무 힘들어서 뻗게 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진짜 내일은 폰 끄고 공부만 한다..
내일도 비가 온다고 하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비가 와서 시원하네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건 내가 지금 정상이 아니라고 나는 아프다고 스스로에게 이야기하는거 살아있느라 고생하고 있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주는거
선생님이 되*** 이 학과로 왔던 건데 생각해보면 선생님께 상처받은게 많은 것 같아 초등학교든, 중학교든, 고등학교든 정말로 내가 힘들다는걸 알아주신 선생님은 단 한분밖에 없었거든 말 꺼내기가 너무 힘든데 그래도 누가 나 좀 살려줬으면 좋겠어서 그런데 조금이라도 말해보면 외면당했었거든 지금보면 선생님의 상황도 이해는 가 근데 이해는 가는데 상처가 나아지는건 아니더라 아직도 다들 힘든 일 겪는다며 외면하신 선생님과 알아주지 못해 미안했다고, 지금은 괜찮냐고 물어보던 선생님이 생생하게 기억나 벌써 3년도 더 된 일인데.. 미안하다고 사과하신 선생님께서도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는데, 그냥 그 말이 너무 고마웠어 가벼운 일로 넘기지 않고, 외면하지 않아서 그랬나봐 선생님이 나빴다기보단, 그저 상처받은게 너무 아팠어 누군가에게 쉽게 털어놓지 못한 계기이기도 하고 그래서, 조금은 무서워 내가 상처받았던 만큼, 내 미래의 제자들에겐 상처주고 싶지 않은데.. 내가 상처주지 않을거란 자신이 없어 그래서 더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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