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부터 작은 잘못을 잘 해결하지 못해 폭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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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초등학교 때부터 작은 잘못을 잘 해결하지 못해 폭력에 찌들어 가면서 크게 되어 이제는 폭력의 빈도수가 줄긴 했지만, 여전히 폭력을 당하고 있습니다. 매주 서너 번 술을 마시면 돌변하는 아***고도 부르기 싫은 이 사람은 어릴 적 제 꿈을 그저 주변에서 본 이상적인 직업이라고만 생각하고 제 꿈이 아니라 하였습니다. 그때 부터 전 제 꿈을 절대 밝히지 않겠다. 생각했지만, 또 제 꿈을 궁금해하네요. 너를 위해서다 속으로 사랑한다. 낡은 이야기 속에서 아무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셀 수도 없이 자살을 생각했지만, 기초생활을 하는 저희 가정에서 유일하게 버티고 있는 저희 엄마를 볼 때마다 진짜 나 없으면 죽는 거 아닐까 라고만 생각하네요. 가방끈이 짧은 저희 엄마는 이런저런 말로 그 인간에게 말을 하지도 못하고 그저 말리기만 하십니다. 이젠 고등학생이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사회에서 구르면서 자라고 싶네요. 그저 구차한 변명이고 피하기만을 원하기만을 원해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무기력하고 사람을 대하는 법을 잘 모르게 되기도 했네요. 진짜 제 망상일지도 모르겠지만 자기 노후를 위해서 저를 키우려는 것 밖에라고 생각이 들지 않아요. 그럴 때마다 진짜 위험한 생각마저 하며 몸을 부르르 떱니다. 제 동생도 인간관계에 문제가 어려움을 겪다 보니 그런 이유로 폭력당 하고 보호센터에 가 있네요. 부럽기도 하지만 곧 나올 제 동생은 어떻게 살지가 더 걱정됩니다. 이제 와서 경찰에 신고한다 한들 증거라고는 조금도 없고 저야 이제 1년 반 정도 남았기에 죽기 살기로 버티겠지만 제 동생들이 너무 불쌍하고 미안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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