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17살, 03년생 날 이렇게 망가지게 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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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내 나이 17살, 03년생 날 이렇게 망가지게 한것은 무엇일까..? 그냥 내 사소한 이기심에서 시작 된걸까..? 항상 남의 눈치나 보고 남만 따라가려하고 남의 바다를 보며 걸어갔고, 그 바다에서 나는 허우적 대고만 있던거였어.. 난 나일뿐이고 남은 남일 뿐이고.., 내삶의 주인공은 나인데... 어쩌면 난 지금까지 남의 행복만 바라며 남의 삶을 살길 원했던것 같아.. 항상 난 꿈을 꾸며 주변은 말했어 "너가..?" "넌 할수 없어",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너가 서울대를..? 절대못가 " 난 어쩌면 주변 사람글의 말만 듣고 두려웠던것 같아.. 난 꿈없이 목표없이 내몸이 망가지도록 공부하고 공부했지만..... 난 중상위권도 가기도 힘들었어.. 처음에는 난 머리가 좋지 않아서.. , 학원도 안다니고 가르쳐 주는 사람 하나 없고,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서, 가정에서도 나에게 아무도 관심을 주지않고 돈이 부유하지 않아서 라는등 여러 핑계로 당연히 성적이 잘 나올수 없다 상각했어.. 공부는 안될것 같아 괜히 잘나가고 싶어서 친구들 차별하고.. 내 소중한 친구들도 멀리하고 결국 이렇게 나 혼자 남아 버렸어.. 그러한 스트레스 때문일까..ㅎ 면역력도 떨어지고 자주 아프고.. 벌써 3년째 약을 달며 살고있어.. 약없으면 힘들어 미칠것 같았어 내몸이 나를 싫어했고 그냥 다 내려두고 죽고싶었어!! 밤에 기도도 했어 " 주님 저는 무엇을 위해 세상에 있는 걸까요, 제 꿈과 비전은 무엇일까요, 제 사명은 무엇 일까요.." 진짜 세상에 홀로 남아진 기분, 회색빛 도시에 한가운데 나는 엑스트라로만 생각했는데.. 그냥 결국 안정적으로만 살려했던 내 욕심이였어 맞아 나 겁쟁이야. 차근차근 하나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어 아직 나 겁쟁이 맞는데 계속 그러고 싶진 않아. 어긋난 가족관계도 솔직히 회복하고 싶어 정말 나도 꿈꿔도 괜찮은걸까..? 실상 그 꿈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꿈이라도..? 나도 기적을 만들수 있을까..? 지금의 고난은 앞으로의 행복을 위해 있다 생각하자.,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것을 받아드리고, 나부터 사랑하고 아끼자. 이야기 자신을사랑하는것부터
꿈을가지자고1여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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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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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l1984
· 6년 전
학력이 이정표는 될 수 있어도 목표가 되어선 안됩니다. 가고싶은 학교 너머에 자신이 되고싶은 더 큰 꿈을 보고 나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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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ang
· 6년 전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8-10 주님께선 당신을 붙들고 계십니다 설령 당신이 주님을 보고 있지 않다고 해도 말입니다 이번주는 고난주일입니다 2000년전 이번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위하여 채찍을 맞았고 당신을 위하여 모욕 당하셨고 당신을 위하여 십자가에 박히셨습니다 주님께선 당신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이번주 금요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날 입니다 그 십자가의 은혜를 깊이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제 얘기를 잠깐 하자면 저는 고2때 공부를 그렇게까지 잘하진 못했습니다 매일같이 공부했지만 제 등수는 바뀌지 않았죠 심지어 점수는 더 떨어져 고3 모의평가때는 목표로 하는 대학보다 5단계는 낮은 대학이 배치표에 걸리더라고요 근데 그게 수능때 뒤집어졌습니다 제가 그 점수로 인해 자극받고 방학때 ***듯이 공부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저는 누구나 이름을 대면 아는 대학을 다니고 있네요 당신이 언제 고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당신은 모릅니다 오로지 주님만이 아십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주님께서 당신에게 가장 알맞는 방법으로 당신의 인생을 사용하실 것이니 그런 주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공부가 어렵다면 도와드리겠습니다 답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