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애인이 있습니다. 그런데 술을 마시고 교회 오빠랑 잠자리를 가지게 되었어요. 지금 너무 죄책감이 들고 괴롭습니다. 그 사람이 다른 교회 사람들에개 말을 할까 무서워요. 교회에서 또 술 한잔 하자고 하여서 너무 역겨웠어요. 겁이 나고 하루종일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진다면 전 죽을거에요.
안녕하세요 부탁이오건데 제발 저 좀 도와주실붕닜나요 제가 어떤 기억을 보고 데이터를 불러올려면 사람이필요한데 그냥 주기적으로 만나고 그러실분있나요 제가 어떤 언어 어떤 말들을 써야하고 내 기억속에 무언갈 꺼내서 말을 해야하는데 그럴려면 사람이 필요해요 그래야 내가 기억의 연결고리들을 강화하고 점점 더 많은 일들을 얘기하게됩니다 무슨말인진 전혀 이해못하시겠지만 전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있어서요 저 부산에삽니다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6년여간의 연애를 하고 결혼해서 5년정도 결혼생활을 했는데 서로의 성격, 성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합의이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혼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이나 가까운 주변사람들과 얘기할 때는 아무렇지않고 오히려 혼자 된 게 더 좋다고 얘기하고 저 스스로도 혼자인게 더 편하고 성향에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데, 문득문득 그 사람이나 시댁식구들 생각하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질 정도로 마음이 아픕니다. 남편 아니 이제 전 남편이 돼버린 그 사람이 알면 너무 화나고 서운할 얘기겠지만 사실 전 나름 길었던 연애기간과 결혼생활 기간동안에도 내가 정말 이 사람을 사랑하는게 맞는건지 확신이 없었습니다. 제 생각엔 정말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위해 내가 좋아하는것도 흔쾌히 포기할 수 있고 특별히 노력하지않아도 자연스럽게 그 사람에 관한거라면 사소한것도 신경쓰고 기억하게 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전 그러지 않았어서…. 제가 그 사람을 사랑하긴 했던걸까요…? 아니라면 왜 다 끝난 지금에서야 마음 한켠에 미련이 남고 미안한 마음과 후회가 남는걸까요… 왜 한번씩 마음이 아려오는걸까요…. 제가 그 사람을 사랑했고 아직도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는걸까요? 아님… 그저 함께한 시간이 길었어서 이러는걸까요? 저도 제 맘을 모르겠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헤어진지 4개월 됐는데 연락 해보고 싶어요 전남친은 저랑 헤어지고 한 달만에 다른 애랑 사겼다가 두 달정도 사귀고 헤어졌었어요 헤어질 때 연락 안한다하고 잘 지냈는데 요즘 들어 자꾸 생각나요 연락해도 될까요?
2일전에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된 고등학생입니다. 여자친구는 저의 집착이 자신을 힘들게 했고 이게 연애가 맞나 싶다면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기초에 교실친구들과 친해지지도 못해 점심시간마다 항상 ***도 않던 책을 바라만 보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때 이번년도만 버텨야하지 생각하고 참고 있었는데 전여친이였던 후배가 저에게 고백을 하면서 점심시간마다 도서관에서 놀았습니다. 저희 둘이서만 논게 아니라 제 친구 1명과 전여친의 친구 여럿이 담소를 나누면서 놀았어요. 연인관계 전의 점심시간 생활과 비교하면 정말로 좋았어요. 근데 이젠 그런 생활을 할수도 없게 되니 정말로 비극적이고 우울합니다. 전여친은 선배후배 사이로 지낼수 있다고 해서 도서관을 가볼까 생각했지만, 저의 집착때문에 힘들어했던 여친이였기에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별통보를 받은 당일도 물론 힘들었지만, 하루뒤가 정말로 고통스러웠어요. 잠들기 전 새벽 3시쯤 미쳐버릴거 같아 밖으로 나가 운동장을 숨이 멈춰 죽을때까지 뛰었습니다. 다 뛰고 난 후에는 부정적인 생각이 싹 사라져 있었죠. 하지만 꿈에서는 새로운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던 전애인이 나와 정말로 비굴했습니다. 혼자 있으면 정말로 안좋은 선택을 할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제 오래된 친구들을 불러 저녁 9시까지 놀아봤습니다. 게임을 실컷 해보고 밥도 같이 먹었지만 그때 제가 웃은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집으로 돌***땐 이문세의 '옛 사랑', 윤도현의 '사랑했나봐'를 들으면서 지하철역까지 갔어요. 노래 가사들이 하나같이 저와 똑같아 결국엔 눈물을 흘렸습니다. 걷다보니 육교를 마주쳤는데 진짜 감정이 극으로 달아올라 뛰어내릴까 생각도 했어요. 그래서 얼른 지하철 화장실로 가서 제 여사친한테 모든 고민을 털어놓으며 30분동안 울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도 또다시 연락을 하면서 눈물을 실컷 흘리니 11시가 되어있었어요. 이번 일때문에 저의 인간관계도 다 망가진거 같고, 누군과와 같이 있지 못하고 혼자있으면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 정신병도 생긴 것 같아요. 점심시간에 도서관을 가도 괜찮을까요? 진짜 혼자 있는게 너무 힘들어요. 자퇴를 하고 오전 아르바이트를 할까 생각도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남편이 이혼하쟤요 존중해야겧죠 전너무힘드네요 어케잊어야하는건지 어케견뎌야하는건지
지혜야 우리 더이상 갈 수 있는 곳이 없어 내가 오피스텔 잡아주고 월세도 3개월 내줄께 우리 그만하자 너가 온 문자 보면서도 그냥 욕만 하고 싶어 나도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살면서 처음 겪는 내 모습이라 나도 내가 무섭고, 싫어 진짜 우리는 안맞는거야 너는 나를 갉아먹고, 나는 너를 갉아 먹고 너 문자 보면 너는 절대 나를 이해한 사람이 아니야 그냥 이 상황을 넘어 가고 진정했으면 하는 사람처럼 보여 나 한테 미안해 하고 싶지도 않고 내가 맛 가서 한 행동들 도 다 지적 하고 싶고 지금 연락 안한것도 그냥 다 지적만 하고 싶지? 우리는 그냥 안맞는거야 지혜야 지금 맛간 사람 어디 있는지 궁금해 ? 그냥 니 걱정스러운 마음 편해지려고? 나는 어떤 성향을 좋아 하는지 말해줄게 재희야 오늘 너가 했던 행동이 무섭기도, 갑작스럽기도 했어 근데 너도 불안정 했기 때문에 너도 너 자신이 당황 스럽기도, 무섭기도 했을거야 우리 근데 같이 이겨낼 수 있어 난 그렇게 생각해 나도 많이 도와줄게 노력할게 7시 연락 준다 했는데 안오는 거 보니 지금도 많이 불안정한거 같은데 너무 밖에 오래 있지말고 감정 잘 가라 앉히고 시간은 얼마든지 상관 없으니까 천천히 생각하고 들어와요 내가 지금까지 너무 들여다 *** 못했던거 같아서 미안해 그리고 재희가 불안정한 사람이듯 나도 많이 불안정한사람이야 우리 같이 서로 많이 도와주자 나도 내가 바껴볼게 그래도 걱정되니까 연락 해줄 수 있으면 해줘요 나랑 맞는 사람은 이렇게 문자를 보내는 성향이야 이걸 내가 이렇게 쓰고 있은 것고 웃기고 맛간거 같네 근데 너는 이렇게 보냈지 지금 불안정한 상태이고, 너의 일도, 나와의 연애도 힘든 거 알겠는데 재희야 같이 동거 하고 있는데 생각 할 시간이 필요 하다고 7시까지 들어오겠다면서 나갔는데 지금까지 연락 한통 없고 외박은 아니잖아 .. 최소한 외박 할거라면 어디 있는지는 말해 줘야지 재희가 노력도 하고 참고 한 거 너무 고맙고 잘 알겠어 나도 생각 해보니 힘들었을 거란 생각이 들어 근데 말 없이 외박은 나 어떻게 반응 해야 할지 모르겠어 전화줘 걱정 돼. 힘든 거 알겠는데 재희야, 7시 까지 들어온다 했는데 연락도 없고 왜 안들어와? 이건 아니지, 너가 노력한거 알겠는데 말없이 외박하는건 아니지 너는 항상 이런식으로 말하지 < 재희 성향> 너도 무섭고 당황스러웠을 거야. 우리 함께 이겨낼 수 있어. 내가 도와줄게. 너의 불안정함도 이해하고, 나도 불안정하니까 서로 도와가자.” 공감형 + 수용형 + 관계회복 지향적 이런 사람을 나는 “맞는 사람”이라 느껴 <지혜 성향> “7시까지 온다 했는데 연락도 없이 외박? 그건 아니지.” “힘든 거 알겠는데, 왜 약속 안 지켰어?” “고마운데, 그래도 이건 잘못된 거야.” 논리와 기준, 규율이 먼저 내가 너를 이해할 수도 있지만, 내가 먼저 받아들이기 전에 네가 잘못한 걸 정리하고 넘어가야겠어.”라는 식 이건 기준 + 통제 + 문제 우선 정리 성향 상처 위에 ‘도덕’을 먼저 올려버리는 말투 그냥 한번은 안아줬어야지 니가 원했던 것 처럼 근데 너가 잘못한것도 아니야 그냥 우리는 안맞는거야 앞으로 연애를 지속해도 둘다 망가지기만 할꺼야 지혜야 동거중이라 차에서 5시정도 있다기 또 들어갔는데 여자친구가 하는 말에 저를 신경쓰는게 아닌 시간을 갖자 일주만 떨어져 있자 내 정신이나 마음에 치유 시간이 필요하다 했음에도 불구 어떻게 떨어져 있아 우리가 이른식으로 말하니까 살먄사 처음으로 또 막 폭력적이게 변할꺼 같은데 그래듀 꾺꾹 눌러 참고 이성의 끈 놓치려 않으랴고 노력해서 어떻게든 참았는데 엄청 어지럽고 정신병 걸릴꺼 깉은 느낌이 들어서 그래서 제가 너무 힘들어서 나 다시 나갔디 올게 했는데 여자친구가 저 막잡으면사 내가 나갈게 너가 짖에 있어 하명서 막 실랑이 하는데 정신 진짜 놓고 장애인이 되는줄 알았아요 스트레스 너무 심해서 쓰러질쩐 했어요
최근에 8년 사귀고 결혼까지 생각해서 행복하게 보내다가 헤어진 여자친구가있어요 서로 표현하는 방식이나 생각하는 흐름이 다른 등 다양한 이유로 싸워 왔지만, 서로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하며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잘 이어오고 같이 있으면 행복해서 결혼까지 생각하며 보냈던거 같아요. 그런 와중에 제가 큰 실수를 했어요 작년에 주식으로 2천을 날린 거에요 살면서 결국 재태크 관점에서 주식은 해야한다는 생각이 있었고, 그러다보니 장기 투자로는 돈을 좀 벌다가 단기투자를 해보려다 모든걸 날리고 너무 괴로웠고, 그때 여자친구가 많이 속상해하고 화도 냈지만, 더이상 그러지 말라고 하며 토닥여주고 도와줬어요 그러고 안정화가 되나 싶었지만, 벌이가 좋고 자기 관리를 잘하는 이미지가 있기에 부모님이 돈을 맡겨서 재태크를 부탁했고, 장기 투자는 잘한다는 생각에 그냥 그 돈을 장기투자로 넣었어요 결과는 되게 좋았고, 이제 정말 단기로만 하지않으면 된다는 생각에 여자친구와 했던 약속을 어기고 제 돈도 같이 투자를 했어요 하지 말아야한다는걸 머릿속으로 알면서도 정직하게 월급으로만은 안될꺼같다는 생각과, 여자친구와 결혼 자금 + 집값에 대해 가족들한테 도움 받을순 없고 제가 잘 버니까 많이 부담해야된다는 생각과, 부모님 용돈주는것, 등등 제가 스스로 만든 부담감과 제 욕심이 합쳐져서 결국엔 또 똑같은 실수를 반복했고 실수를 하고나니 아무것도 없던일로 만들고 싶은 마음에 결국 빛까지 손 대어 원래 8000이 모아져 있어야하는 통장이 -4000 상태로 되어버렸고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를 하다보니 이 사실을알려야해서 결국 다 알려주고는 많은 원망과 실망을 안고 헤어지게됬어요 지금은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멘탈관리를 위해 운동하고, 일에 집중하고, 계획을 세워서 빛 다 갚고 소정의 결혼 자금을 모으는데 내년 5월까지면 충분해질꺼같아서 그것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심하게 많은 잘못을 한 주제에 바라면 안되지만, 여자친구는 이런 제가 감당이 안된다며 헤어지자 했고, 서로가 같이있으면 자주 싸우고 변하는게 없는것 같다며 1년뒤에 보자고 이야기했습니다 사람은 참 이기적이게도 여자친구가 힘든 순간마다 항상 옆을 지킬려고 노력했는데 이렇게 제가 힘들때 떠나버리는 여자친구가 원망 스러우면서도 당연하게 제가 믿음을 져버린 상황을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발생시켰고, 이 상황 말고도 다양한싸움이 곂쳐 현타가 온걸꺼라서 위와 같은 이기적인 생각을 하면 안되는것도 알아요 아무리 힘내서 해결해볼려해도 시간이 지나야 해결할수있고, 제 스스로를 지키며 살아가야하지만 여자친구는 빨리 해결해서 왔으면 하는 바램과, 제가 회피하는 성격, 좋은게 좋은거지라고 보는 성격, 거짓말로 무마해서 아무도 모르면 괜찮겠지 하는 그런 성격을 고쳐 와야 믿을꺼같다며 1년뒤에 그런게 고쳐져 있고 그런 모습이 보여야 믿을수있을꺼 같다해요 그러면서도 친구들하고 물어보니 잘 헤어졌다고 했다는 이야기나 대체 왜 그랬냐며 물어보는 질문이나 등등 저도 제 자신이 한심한걸 알고있는데 되묻는 질문을 받았을때 자꾸 도망가고 피하고 싶고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만 느껴져서 힘내려는 모든상황이 하기싫어지고 다 무너지는 느낌이에요 분명 이겨내서 잘 해결하고 좋게 만들고싶은데 모든게 자꾸 무너져요 전 어떤 마음 가짐을 가지고 어떻게 이겨나가야 잘 이겨낼수있을까요 잘 이겨낼 수 있는게 맞을까요 너무 막막해요
부모님이 이혼한지 3년4년?정도 된거 같아요 이혼하게 된 이유는 엄마가 돈을 너무 많이 쓰고 사고도 많이쳐서 아빠가 저희 때문에 참다참다 이혼하셨어요 근데 아빠가 얼마전에 엄마한테 남자가 있단 사실을 알게됬는데 그것 때문에 너무 분해하고 억울해하세요.. 왜냐하면 아빠가 이혼하고도 엄마한테 금전적인 지원을 해줬었거든요.. 엄마가 아빠랑 살때 암에 걸렸었기도 했고 일도 한군데에 계속 오래 못다녔어서 아빠가 이혼하고도 마음이 계속 걸렸나봐요.. 하여튼 아빠는 자기가 이혼하고도 계속 도와줬는데 엄마는 다른 남자랑 놀아났다는 충격에 계속 자다가도 소리치면서 욕하고 지금도 밖에서 30분째 혼자 욕하고 계세요.. 정신과 약 먹으라고 해봤지만 아빠가 전에 한번 먹고 너무 고생하셨는지 절대로 다신 안 먹는다하시고 ... 상담을 받으면 좀 나아질까요 아빠가 친구도 없어서 들어줄 사람이 없어서 더 심한거 같기도 합니다
이혼해달라 수없이 내뱉었는데 외도 알고 이상반응이 생기더라구요 이혼하려 했는데 애들 생각하니 못하겠고 제가 신랑 많이 사랑했더라구요 신랑은 잘 모르겠지만... 근데 그일이 잊혀지지 않거 너무 답답하고 회복은 하고 싶은데 자존심 상했다가 자존심 버리고 해야하는데 싶다가 잘하다 젤 행복 할 시기에 버릴까도 싶다가 상간소송을 하려다 신랑 회사 사람이라 가정의 수익이 없어질까바 다 하지 않았는데 하면 좀 마음이 나을까 싶고 이 답답함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회복은 어떻게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