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3 수험생입니다 올해 2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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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hoco2019222
·6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3 수험생입니다 올해 2월22일날 저희엄마는 저하고 동생이 동물을 좋아하기도하고 키우고싶어하니까 고양이를 분양해줬어요 그 고양이는 그때가 막 2개월된상태입니다 동생하고 저는 고양이를 키우는게 좋아서 이름을 뭘로할까 고민도 몇시간동안하고 집에데리고와서 정말 잘 돌봐줬어요 저한테는 오빠가있어요 현재는 20살이고 군대를 다니기는한테 출퇴근이에요 엄마가 오빠한테 고양이 분양했다말하고 오빠가 집에와서 돌보는거 봤을때 처음에는 잘지낸다 생각을했어요 아직어리고 교육을 제대로 못받은 아이라 놀아줄때 손을 물때가있어요 그래서 저는 네이버에서 고양이가 손을물때 어떡해야되는지 찾아보고 네이버에서 여러사람들이 알려준방법으로 했더니 제 손은 안물더라고요 그런데 어느날 오빠가 화내면서 저를 부르길래 가봤더니 고양이가 손을 문다고 저한테 욕하면서 교육 똑바로시켜라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네이버에서 찾은 방법말해주었죠 그런데도 오빠가 손으로 놀아주다가 물려가지고는 자꾸 저한테 욕하면서 화내길래 엄마한테 말했어요 엄마가 오빠한테 고양이를 건들지를마라고 화를내기도하고 그 이후에도 그거때문에 몇번 싸웠어요 그러다가 몇주전부터였나 오빠가 고양이를 물받아놓고 거기다가 넣었다 뺐다 그러고는 저한테와서 고양이 말리라고 욕하고가서 엄마한테 다시 얘기하고 엄마하고 오빠는 또 싸웠죠 평일에는 오빠가 군대가니까 괜찮은데 어제부터 자꾸 아침에 고양이를 때리는거에요 제방문을 닫고있는데도 제방에까지 소리가 다들렸어요 게다가 저는 그때 컴퓨터하던중이라 헤드셋도 낀상태였어요 그런데도 저한테는 때리는 소리가 들렸고 고양이는 목이 쉬어라 울었어요 저는 말려주고싶어도 힘으로 밀리고 어찌할수없었어요 그렇게 1시간가까이 괴롭히더니 제방에 와서 제 침대에 던지고는 나가길래 숨을 헐떡이면서 떨고있는 고양이 안아주면서 괜찮다고 진정시켜주고 데리고있었어요 내일은 안그러겠지 하면서 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까 고양이가 또 목이쉬어라 울길래 또 괴롭히는건가 생각하고 어찌할수가없어서 일단 저는 있었죠 자꾸 그러니까 엄마한테 고양이를위해서 분양***자고 얘기할려고했어요 오늘도 1시간 가까이 괴롭히다가 저보고 고양이를 데리고 가라는거에요 그래서 거실에갔더니 고양이가 ***어있고 떨면서 누워있길래 바로 방으로 데리고갈려고 안았는데 사람이 무서워졌는지 떨면서 우는거에요 그래서 괜찮다고 토닥이면서 방에 데려가서 털 말려주고 따뜻하게 해줄려는데 다시 데려가서는 또 바닥에던지고 고양이보고 닥치라면서 때리더니 갑자기 저보고 이*** 죽은거같다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바로 달려갔더니 고양이가 죽어있어요 처음에는 못믿었죠 그냥 기절했다던가 힘이없어서 그런가보다하고 그런데 안앗더니 힘없이 축 늘어지고 눈이 빨게지면서 숨도 안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울면서 바로 엄마한테 전화해서 얘기를했어요 얘기를하고 나중에 시체를 고이 묻어주고싶어서 엄마올때까지 기다릴려는데 오빠가 저보고 집에 시체있는거 싫다면서 버릴거래요 그래서 저는 제가 말리지못해 고통속에 죽어간 고양이를위해서 묻어주는것만으로도 해주고싶어서 싫다고했죠 그러더니 저보고 "내가 칼갖고와서 토막내서 버릴까 니가 버릴래"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내가 묻어줄거다 내가 나간다 이랬더니 방에서 내보내주지도않고 그냥 창밖으로 던지래요 저희집은 17층입니다 그래서 저는 싫다고 묻어줄거다 그랬죠 그런데도 그냥 던져라 던져봤자 내장다 튀어나오고 눈알튀어나오고 이러기밖에 더하겠냐면서 자꾸 저한테 그러니까 저는 무서웠어요 그래도 저는 싫다고 버텼죠 그러더니 20분동안 나갈준비할테니 작별인사해라 그러길래 오빠가 씻는사이 밖으로 도망갈생각을했는데 도망가면 저도 죽인데요 그래서 방에있는 베란다에 가서 안들리게 문열어놓고 엄마가 전화를 안받아서 이모한테 전화했어요 그렇게 이모랑 얘기하는데 오빠가 저한테와서 또다시 고양이 달라고 그러길래 이모가 스피커폰해봐라해서 스피커하고 이모가 오빠한테 그만해라고 뭐라하는데도 무시하고 저한테 막 욕하고 뭐라하는거에요 그래도 저는 버티고있었어요 그러더니 저보고 고양이를 계속안주니까 룰을바꾼다고 그러는거에요 그리고는 엄마가 오빠 집 못들어오게 비번바꾸면 저보고 문열어라 문안열면 영창가는한이있어도 저 내일 학교갈려고 나갈때 죽인데요 그래서 대답안하고있었는데 자꾸 대답하라고 욕하길래 대답안하면 고양이 데리고가서 아무데나 버릴까봐 일단 알겠다고 대답을했어요 그러고는 저한테 문안열어주기만해봐라고 말하고는 놀러나가더라고요 저는 제가 말리지못하고 그냥 보고있을수밖에없다는 상황에 너무 고양이한테 미안하고 저런사람이 나의 오***는게 같은 핏줄이라는게 너무 역겹더라고요 고양이가 목이쉬어라 울고 덜덜떠는데 저는 보고있을수밖에없고 제가 말렸더라면 고양이가 살아있지않을까싶어요 오빠는 저보고 제가 고양이 안돌봐서 죽은거다 다 저때문이다 그러면서 놀러나가고 이런말을 듣다보니 제가 안말려서 저때문에 진짜 죽은게아닌가싶고 그래서 더 죽고싶은생각이 들어요 고양이한테 너무 미안하고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냥 지금은 저때문에 고양이가 죽은거같고 저도 같이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저의 고양이는 현재 4개월된 러시안블루 여아이고 이름은 초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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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2019222 (글쓴이)
· 6년 전
고통속에 몸부림치다가 정말 죽었어요..제가 안말려서 죽은거같고 그냥 모두 제 잘못인거같아요 그래서 초코한테 더욱 미안한마음밖에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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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2019222 (글쓴이)
· 6년 전
오빠 군대생활끝나면 엄마가 나가서살라고한다는데 그때까지 제가 참기가 너무 힘드네요..이모가 위로해준다고 다음에 고양이 이쁜거 사준다고하던데 또 이렇게 죽을까봐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