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도 안빠지고 죽어야지 뭐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다
24살인데 일도하게되면 금방짤리고 지금 게다가 집에서나온상황인데 5개월째밖입니다 그냥 잠도 못자고 거의 잠안잔상태에서 지냅니다 그나마 자는곳이 도서관인데 도서관에서 엎드려서 자고있는데 그냥 생활이 불규칙합니다 뭐가뭔지 모르겠고요 그냥 멍하니있습니다.
평소에 그림을 그리는 학생입니다, 그림 그리느라 몇시간동안 펜만 쥐고 있는데.. 어제 좀 무리를 해서 손목이 계속 아프더라구요 힘도 막 풀리고 자꾸 아프고.. 근데 멍까지 들어있어서 다친 기억이 없는데 고작 그림 때문에 이렇게 될 수 있나요..?
금연을 하거나 담배를 줄이려면 오로지 개인의 의지가 중요할까요?
우울증 걸린 이후로 위염,장염,두통,설사 등 다른 질병이 자주 걸리고, 병원도 자주가요 다른 병들은 약 며칠먹으면 다 낫고 한동안 증상이 없지만 우울증은 3년넘게 지속되고 있어요 우울증만 잡으면 나머지 질병에 대한 면역도 좋아질까요?
저번주에 와이프가 ***암 진단을 받았어요 이번주 금요일에 대학병원 초진을 봐요 제상태는 와이프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지만 계속 눈물이 나요 아직 아기도 두돌이라 어려요 일도 하기싫고 그냥 하루종일 우울해요
최근 꽤 장기간 스트레스가 좀 심했었어요. 근데 참을만했는데 오늘 좀 더 증상이 심해졌어요. 두통에 현기증이 있고, 가슴답답하고, 토할 것 같고, 속쓰리고, 머리가 멍하고, 숨 쉬는 걸 잊기도 하고… 지금 스트레스 조금이나마 떨쳐내고 편하게 자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2주 정도 됐나 더워서 그런건지, 알게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건지 식욕도 없어 하루 한끼 먹음 식욕 땡겨서 먹다가 질리기고 하고, 순간적으로 땡기다 먹기 싫어지기도 하고 … 퇴근하고 집에오면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고, 쉬고 싶단 생각 밖에 안듬 배는 꼬르륵 거려도 먹고싶은 생각 자체가 안듬 새벽 1시 넘어서야 눈이 감기면 그때 잠 잠 안오면 그대로 밤새기도 하고.. 그렇게 해서 평균 5시간 정도 잠. 엄청 못 잘땐 2시간 정도 겨우 자고. 개운하다는 느낌도 딱히 없음 그래도 한달전까지는 바이올린 독학 해보려고 하고, 책도 보고 했었는데 갑자기 뭘 하고 싶은 의욕이 사라짐 그냥 어두운 동굴에 혼자 있고 싶은 마음이랄까.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아빠가 왜그리 기운없냐는 말을 하긴 했는데 정신의학과 가봐야하나…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