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6년 전
제가 올해 중3인데요. 저랑 같이다니는 A가있어요. 제가 잘 못 들은 걸 수도 있는데 걔가 저번에 저한테 ㅈ밥이라는거예요? 저는 잘 못 들은 줄 알고 뭐라고? 이랬는데 걔가 '너 ㅈ밥이라고~' 이래서 저는 그게 무슨뜻인지 제대로 몰라서 집에와서 찾아봤는데 '넌 나한테 안되' 뭐 이런뜻이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A보다 공부 못하긴해요.
저는 중1때 학원다녔다가 한번도 안다니고 중3때 다시 다닌거거든요? 다닌지 2개월도 안됬고 A는 저보다 훨씬 많이 다녔으니까 당연히 성적차이가 날 수 밖에 없잖아요? 근데 그거가지고 무시하는거같아요.
계속 저한테 끝말잇기,빙고는 저한테 같이 하자고하고 소설 짓기,시 쓰기 등등 해서 저한테 보여줘요. A가 계속 저한테 장난?으로 '야 웃지마, 웃지말라고-','뭘봐?'이러고 오늘을 제가 뭔 설명?을했는데 걔가 몇초있다가 '응~'이러는거예요.(좀 짜증나는 말투로요.) 아니 앞으로 걔랑 잘 지낼수있을지고 모르겠고 진짜 넘 빡쳐요.
친구관계 진짜 어렵습니다.. 지금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고 A가 저한테 ㅈ밥이라고해서 약간 멀리하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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