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때 예쁘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제가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 안했고 꾸미는데 관심도 없어서 자연인으로 다녔더니 너무 역변해서 외모로 무시 많이 받고 왕따도 당했었는데 대학 와서 꾸미니까 어디 가서 못생겼단 얘기는 안듣고 대시도 몇번 받을정도는 됐네요 고딩때부터 진작 이러고 다닐걸 왜그랬을까 너무 후회되고 과거가 우울해요.. 중고등 동창들은 그때 절 못생긴 그모습으로 기억할테니까요
택배가 옆집으로 간거같은데 아들이 술취해서 갖고 들어갔는데 확인도 안하고 다 뜯었고 어제 갖고간걸 오늘 오후에 줬는데 미안하다는 말도없고 박스는 다 오픈 되어있고 본인이 시킨거 모르나요? 딸이 하도 시켜닸는데 주소가 있는데 다 뜯어서 버렸다고 하고 오늘도 저희집에 택배 왔는데 옆집 열리는 소리 들렸는데 하..진짜 어떡하죠? 미안하다는 사과도없고 쳐 웃고있어요 택배가 두개왔는데 다 들고 들어가고 진짜 이럴때는 어떡하죠? 너무 화나서 문을 쾅 닫았더니 옆집 딸이 왜왜 이러면서 따지려고 하는거에요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이사실을 친구가 아무한테도 말하지말라며 자기가 말할거라했었어요 저는 당연히 알겠다했고 한편으로 걱정도 되었어요 다음날 학교에서 그일을 아는애들이 3명있는것같아서 너희도 알아…?이렇게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당황하며 속닥거리는거에요 그리고 저녁에 그친구가 왜 말했냐면서 알고있는게 자랑거리나며 그렇게 말을하는거에요…당연히 예민하고 속상해하고있는걸 알기에 그렇게 말했는걸수도 있지만 그렇게 오해가생겼고 어쩌다 미안하다하고 대화가끝났어요 저는 그때 너무 당황해서 어쩔줄몰라서 변명만했던것같아요 제가 학교에서 언급을 하면 안됬었는데….그애는 저랑 친해진지 얼마안됬지만 친구로서 너무 사랑하고 기댈수있게해주고싶은 편안한 친구가 되어주고싶었을뿐인데…어떻게 해야할까요,…? 그친구가 너무 걱정되요
성별 여자. 나이는 중3. 집 안에선 과도한 성적 압박과 가정폭력, 학교에선 소심한 성격 탓에 제때 무리에 섞이지 못해 같이 먹으러 갈 사람이 없으니 밥도 못 먹고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있는다.. 조를 짜서 모둠끼리 수업을 할 때면 많이 곤란하고, 이제 곧 현장체험학습이랑 학교 축제가 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다.. 축제 때 혼자 다닐 수도 없고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다른 반 친구들은 반이 갈리면서 자연스레 사이가 멀어져 이젠 얼굴도 안 보고 친구가 학교에서 그냥1도 없다. 집이 같은 방향이어서 가끔 같이 오는 친구랑 얼굴은 아는 친구 2명이 있지만, 1번째 친구는 뭔가 어색하고 잘 안 맞고.. 나랑 하교할 때도 자신의 친구와 통화만 한다. 그리고 2번째 친구도 거의 같이 놀 때가 아예 없고 그냥 복도에서 마주치면 “안녕~“ 하는 정도.. 2번째 친구에게 저번 학교 축제 때 같이 가줄 수 있냐고 부탁했는데 축제 당일 날 마주쳤는데도 쌩까고 자신의 친구들과 놀러간 친구다. 그리고 나서 ”미안해 ㅜㅜ“ 이러는 친구여서 솔직히 좀 애매하고 친구라 부르기도 그렇다. 진짜 사는 의미가 없고 집에서 폰도 뺏겨서 마음을 놓을 공간도 없고 방에 갇혀 공부만 강요당하면서 학교에 갈 때만 아침에 폰을 10분 정도 할 수 있다.. 진짜 괴로운데 학교에서 친한 친구가 한 명이라도 생겼으면 좋겠지만 그럴 것 같진 않아서 요즘 더 자살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학교 수업시간에 태블릿을 활용해 게임을 하는 차시가있었는데 접속을 까먹고 안해서 모둠원 단체로 깜지를 쓰는데 너무 짜증나요 저때문에 다 피해보는것같고 그걸 또 꼽주는***도 개싫은데 어떡하면 좋아요
I feel like everyone around me hates me but I cannot help being this way. My husband said he hates me. I dislike him too, and we have a lot of unsettled issues… sometimes I wonder if I’m in this situation because I’m a terrible person (at least that’s what he said) It’s hard to make friends because I’m busy as hell and I don’t vibe very well with the locals here. Come to think of it, actually I have no one. No close friends, an absent husband… life sucks. I hate myself.
제가 인류애가 박살난 건지 정이 확 떨어져버렸습니다… 사람이 확실히 완벽할 수만은 없겠죠… 인생 지가 사는 거 한심해보여도 알바입니까…? 근데 그런 애가 저한테 감놔라배놔라하면짜증이***납니다 그리고 전 특히 남한테 얘는 어떻고 쟤는 어떻네 하며 남을 겉모습으로 깎아내릴 때 솔직히… 그친구도 잘난 거 하나 없고 그사람이 뭘 잘못한 것도 아닌데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 가고 정이 떨어져요.. 반대로 자기가 그런 취급 당할 때는 질질 처짰고 신경 개쓰면서요… 자존감 낮은 게 자격지심으로 너무 잘 보여서 싫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낮은 자존감 때문인진 몰라도 외로워 남자에 살짝은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별것도 없는데 절 괜히 견제하고 그러기도 합니다… (진짜로아무것도안함..) 마지막은 제가 원하지도 않는 배려를 해놓고 자기가 원할 때 남들이 그닥 원하지 않아도 그렇게 해주길 바라는 모습도 이기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걔가 너무 싫습니다… 처음엔 제가 힘들 때 그래도 옆에서 나름 힘이 되어준 친구라 그런 면이 보여도 얜 날 생각해줬던 친구잖아 이렇게 생각하면서 제가 정말 나쁜 사람인 것 같았는데 이제는 말해서 풀고 싶지도 않고… 무리 안에서 걔만 따로 빼고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용히 멀어지고 아예 안 보는 게 답일까요 그냥 꾹 참고 봐야할까요? 얼굴 보고는 이젠 역겨워서 말을 못하겠습니다… 의견을 좀 나눠주세오
저와 너무 닮은 친구가 있어서 고민입니다. 그 친구와 저는 거의 모든 것이 닮았는데요. 좋아하는 것 (음악, 문학, 철학, 잡지식 등) 성격 (성실하고 남을 배려하는 성격) 생각하는 것 (얘 생각이 내 생각이다) 유머코드 (얘 웃으면 나도 웃는다) 이상형 (전체적인 분위기를 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계속 겹쳐요.) 장래희망 (음악 쪽, 법조계 쪽. 친구는 뮤지컬 배우, 법조계. 저는 가수 또는 작가 or 법조계) 공부머리 (친구와 저는 중간고사 반에서 2등차이, 전교에서 2등차이납니다.) 심지어 각자의 가족 성격, 밥 먹을 때 사용하는 젓가락질 등등.. 친구는 왼손잡이라 왼손 젓가락, 오른손으로 숟가락 잡습니다. 저는 오른손잡이라 왼손 숟가락, 오른손으로 젓가락 잡습니다. 거의 모든 것이 닮았습니다. 저의 속마음을 대신 밖으로 뱉어주는 친구예요. 너무나 잘 맞는 친구가 있어 좋은데 어딘가 거리감이 있는 친구입니다. 제가 말을 하려 하면 그 친구와 자꾸 겹쳐서 뭔가 분위기가 어색해지는 것 같아요.. 그 친구가 이야기를 하면 꼭 제가 겪어본 일이거나, 해본 일이라 "나도 ㅋㅋ" 이런식으로 반응하는데 너무 같은 리액션인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둘만 있을 때 어색해요.. 🥹 그래도 나름대로 용기내어 다가와준 친구 덕분에 많이 친해졌지만, 친구가 차마 표현은 못하지만 속으로 저를 불편해하면 어떡하나 너무 걱정이에요. 제가 숫기가 없어서 더욱 고민입니다. 뭔가 고장난 리액션인 🥲 이렇게 비슷한데 이 친구가 저보다 더 뛰어나서 질투로 번질까봐 두렵구요. 담임 선생님께서 "원래 대상에 너가 없었는데, 학교 생활도 잘하고 예뻐서 장학금을 지원해 주겠다." 라며 장학금을 받았는데 제가 담임 선생님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 친구도 담임 선생님을 좋아하구요. 친구가 장학금을 받았는데, 왜 자꾸 심장이 벌렁벌렁 거리는 건지. 축하해줘야 할 일인데, 왜이리 질투가 나는 건지.. 제가 숫기가 없고, 그 친구는 표현을 많이 합니다. 말도 많구요. 호감이 가는 사람과 제 친구는 이미 친해져있습니다. 저도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은데 무서워요.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그 친구 덕분에 제가 더욱 밝아져서 용기도 내보고, 표현도 많아졌어요. 너무 고맙고 좋아하는 친구지만, 질투가 나버릴까 두려운 친구입니다. 정말 질투라고 받아들인다면 진짜로 질투할 것 같아서 이 글 쓰고 제 머릿속에서 지울 생각입니다.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합니다 어떻게 하면 남에게 져줄 수 있을까요
회사생활을 하는데 자꾸 소외감도 들고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까봐 걱정도되고 뒤에서 내험담도 하는거 같아요ㅠㅠ 한공간에서 세명이 같이 일하는데 화장실갖다오면 수근거리다가 내가 오면 딱 말을 멈추는것도 봤는데 내애기했나 의심도 들고요 아침에 일어나면 우울하고 회사가기가 무섭고 나한테는 앞에서는 잘해주는데도 불안하고 그래요 우울증인건가요 자존감이 바닥이라 나자신을 통제하기도 힘들고 모든지 불안하고 일어나지도 않을일을 자꾸 생각하고 어찌할바를 모르겄어요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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