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데 너무너무 바라던 일 이였는데 막상 가게 되니 너무너무 가기가 싫어요.... 가서 자해얘기를하면어떡하죠..엄마가 그 사실을 알면 얼마나 어색해질까요 저는 너무 힘들어요 그런 분위기가 그냥 참을껄...싶기도하고요...자퇴를 정말 진지하게 고민중이고 상태를 보고 결정하기로 했는데 저는 그냥 어떻게 하규싳은지듀 모르겠고 제가 왜이렇게 불행한지모르겠어요 너무 힘글어요 진짜 진심으로 제가왜이렇게 힘든지가 기억이 안나요.....진심으로 하루뒤에 바로 까먹는데 우울한 감정만 남는데 이런다고 병원을 가도 될까요 저 정말 기억이 안나요...
그냥 역겨워요. 뱉고 싶은데 심장에 있어서 못 뱉어요. 머리도 너무 아파요. 근데 너무 역겨우니까 잊고 싶어서 다른 거 해야하는데 자꾸 스마트폰에서 눈이 안 떠져요. 역겹고 토해버리고 싶어요. 머리도 너무 아파요. 징징거리고 싶은데 안되겠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다 정리하고 사라지거나 그냥 백지상태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제가 엉망진창인 것만 같아요 어질러진 방을 보면 제 인생이 더러운 것 같아요 의지박약에 희망도 없고 뭔가 제대로 하지도 않고 그냥 무기력하다는 핑계로 억눌려있고 제대로 안 해보고 포기부터 하려해요 저도 제가 이해가 되지 않아요 한심하기만 해요 내 인생은 내가 구해야 하는데 그냥 방치하고 있어요 방치하면서 고통스럽기만 해요 뭐든 다 힘들 것 같아요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고, 가슴답답함, 어지럼증, 호흡곤란, 속메스꺼움 증세가 불안장애나 화병이라고 하는데 이럴 경우에 꼭 약을 먹어야하나요 ?? 원인을 해결할 순 없어요 그냥 약을 꼭 먹어야 낫는건지 시간지나고 상황괜찮아져서 스트레스 덜받으면 알아서 낫는건지 궁금해서 올려요
왜 살아야하는데요 그냥 태어났스니까 산대요 난 안태어나고 싶었을텐데 솔직히 살 이유가 없어요 그냥 죽으면 편하잖아요 공부도 안하고 근데 다들 왜 살아가고 있는거죠? 이해를 못하겠슴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고등학생인데 계속 우울해하다보니 수업에 집중도 안되고 인간관계도 지쳐요. 고등학교 와서 제일 친해진 친구는 저에게 좋지 않은 관계인데도 놓지 못하고 있어요. 부모님 재작년인가 이혼하시고 지금은 엄마랑 살고 있어요. 아빠한테 문제가 있었어서(가정폭력) 어릴때부터 자주 싸우셨었어요. 따로 살았던 적도 있고.. 그걸로 트라우마도 생긴것 같아요. 따로살면서 전학간 학교에서도 친구잘못 만나고 선생님 잘못 만나서 쭉 스트레스 받고.. 괜찮은줄 알았는데 아니었던것 같아요. 지친것 같아요. 힘들어서 전부 그만두고 싶은데 죽는건 무서워요. 가끔은 그냥 제가 게으르고 의지가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윗글은 전부 핑계고 실은 그냥 살 자신이 없는것 같아요. 내일 병원 가보기로 했는데 잘은 모르지만 예약한데 쓴 돈, 상담 검사비용, 약값 해서 돈이 200은 들것 같은데.. 그러고도 안 나아지면 어떡하죠. 집안형편이 좋은것도 아니라..
그냥 칼로 긋고싶고 내 몸에 상처 내고싶고 피 흐르는거 보고싶어 여기저기 덕지덕지 밴드 붙이고 다니고싶다아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힘들대 개짜증나네…
제가 어떤 기억이 있고 그곳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라면 사람이필요한데 부탁인데 저 좀 만나주실분있나요 제가 사람이 있어야 제가 원래대로 돌아가게됩니다 저 부산에삽니다 실제로 친구할사람을찾습니다 꾸준히 만나고 얘기하고 놀고 그러다보면 제가 원래대로 돌아가게됩니다 부탁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제가 꿈이 작가입니다. 어릴때 이사가서 친구 사귀는거 포기하고 (초6 2학기여서...) 글만 쓰고 상상만 했어요. 캐릭터 만들기 스토리 상상하면 시간 훅훅 가더라고요. 근대 문제는 이제 제가 상상 기계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절 위해 사는 것이 아닌 캐릭터들을 위해 사는 것 같아요. 1인 다역을 하면서 혼잣말하고 상상하는게 너무 심해졌습니다. 작가로서는 몰입하는 것이 장점이겠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이 증상이 병적인 증상인가입니다. 병원가서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