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구속이 심한데 어떡하면 완화될까요? 1. 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술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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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yourNak
·5년 전
남친 구속이 심한데 어떡하면 완화될까요? 1. 제가 술자리를 좋아했습니다. 남친 만나면서 다른 이성을 만나게 되거나 네가 정신을 잃기도 하니까 걱정이 된다며 많이 안좋아하고, 또 듣고보니 내 인생에도 그렇게 도움이 되는 행동이 아닌 것 같다 생각해 술을 끊었습니다. 자연스레 술친구도 끊어졌고요.(생산적인 관계가 아니라서 괜찮았어요. 좀 허전하긴 해도) 회식때만 좀 먹는데 영통으로 얼굴 빨개졌다고 야하다고 들어가라합니다. 조선시대 사람도아니고... 회식은 회사문화 적당히 맞춰주는건데 그걸로도 트집잡으니까 스트레스입니다ㅜㅜ 2.짧은거, 레깅스 입지 말라는 말은 아직도 싸우고 있습니다. 겨울엔 레깅스, 여름엔 돌핀 입는데 그게 저에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들 그렇게 입습니다... 남친은 또 조선시대 사람처럼 남들이 너 쳐다보는거 싫다. 나만 보고싶다 그랬고, 저는 내 옷 내가 입는데 무***관이냐. 내가 니 남친인데 왜 상관이 없냐고 하고 내!! 옷은!! 터치하지마!!! 이러고 무한반복입니다. 정말... 이건 끝이 없어서 지겹습니다. 3. 외박 금지, 통금시간 11시 통금은 제가 전에 폰꺼놓고 술마신 일이 있어서 이해합니다. 그때 이렇게 구속심한건 처음이라 아주 ***아서 남사친 두명이랑 술마시고 들어와서 제 집앞에서 기다리던 남친이랑 마주쳤고 통금은 그때부터 지키고 있습니다. 걔네 연락처도 다 삭제했고, 심지어 여자친구들이랑 술자리도 별로 없구요. 그래서 통금은 잘 지키는데... 친구들 집들이 가고싶은데 외박 금지에 11시까지 당일치기는 무리라서 가고싶다 말만 하고있습니다.ㅠㅠ 또, 대학친구랑 삼년전에 제주도 갔었던 추억에 빠져서 이번여름에 제주도로 여행가기로 했는데 남친에게 말할 생각만 해도 한숨이 나오네요!!! 연락 잘하고, 술 맥주한캔이상 안마실테니 걱정말라고 할건데 조언좀 주세요.. 제가 믿음을 못줬기 때문에 최대한 이해하고 싶은데 가끔 너무 숨막힙니다 짧은옷입고 여행가고싶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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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JJ0000
· 5년 전
최근 TV광고 혹시 보셨나요? 구속, 집착, 사랑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하지만 마카님 행동에도 문제가 없진 않은듯요 반대로 남친이 여사친들이랑 술먹고 늦게들어가면 기분 안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