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시가항이 있어서, 권고사항이 있어서, 권유사항이 있어서 말씀을 하시면 가만히 듣다가 "넵."이라는 말을 하고 살짝 웃는데, 갑자기 저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바꿨으면 좋겠다. 바꿔라. 이렇게 해라. 라는 말이니까 귀담아 듣고 알겠다는 의사표현을 하면 되는거 아니었나 의문이 듭니다. 제가 행동하고 말하고 비언어적인 표현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반적인 사람들이랑은 다르다던데.. 지시사항을 들으면 일반적인 평균의 사람들은 어떻게 대답하고 반응하나요?
저는 39살 아이는없고 이제 2세 준비 예정입니다 현재 2개월 다닌지 되었고 좋아하는 업무 배우고 싶은 직종이라서 혼나고 실수하면서 배웁니다 근데 제가 작년 6년 넘게 다닌직장 다니며 야간대학 다니고 직장스트레스 공황장애 퇴사후에 10번에 넘는 잦은 이직 과 2번에 2주만에 해고 짤림 그후 안마배송 6개월을 다니고 이직..거기서 뒷통수 욕설 갈굼등 당해서 심지어 병원 다니다 사수가 알아서.. 공황장애 소문으로 퇴사했죠.. 그리고 바로 친구 소개로 주말부부로 6개월 다녔는데 정치질 과 아내랑 떨어지니 사는게 아닌거 같아서 우연찮게.. 제가 하고 싶은 기술업무 연락와서 입사했죠...(야간 전자과 출신) 지금도 재미있고 하지만 실수 사고쳐서 사수한테 저때문에 사무실 큰소리 나서 매일(몇일 조용) 짤릴까봐 두렵긴합니다 열심히 하는데.. 여기회사도 사장님이 6개월을 본다고 했지만 진짜 정말 짤리기 싫거든요 정규직 으로 일단 근로계약서는 썻고요 그리고 가끔씩 집에서 업무연습도 합니다 실전에는 못하니.. 상사들 행동 애기가 꼭 제애기 같고 머든 해고인가? 이런저런 생각도 들고 그러긴합니다 잦은이직등 해서 자존감 내려갔고요..지금은 그래도 좋아하는일 혼나도 해서 버티고 여기서 애기도 낳고 오래다니고 싶습니다. 짤릴까봐 두려움등 어떡해 버려야될까요? 내욕하는거 아닐까? 등등 ***는거만이라도 잘해야되겠죠? 지금은 공황장애는 없습니다 조급함.빨리 그런거는 진짜 버리고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지금 회사 전자업무 기술 배워서 오래하고 싶습니다.
직장에서 너무 느리고, 사고도 많이쳐서 혼나는 간호사입니다. 큰 사고를 쳐 8월말 수쌤과 면담을 했습니다. 그때 수쌤이 "간호사는 빠르고 실수 절대 없어야하고 노력이 아니라 무조건 잘 해야한다. 내일 당장 그럴 수 있냐" 물으니 그럴 수 없을 거 같아 질질 끌다가 결국 집에서 고민하고 카톡으로 퇴사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때 당시 제가 팀교육도 받고있는데, 퇴사자가 받는 건 병원입장에서 얻는 게 없고 욕심이지 않느냐 하셔서 내일 당장 잘할 자신이 없으니 전 내일 당장퇴사 하겠다고 했습니다. 수쌤께서는 일단 내일 출근하고 면담하자고 해서 출근했습니다. 근데 다은날 수쌤이 바빠보여 면담 이야기를 못 꺼내고 집가서 카톡으로 물으니, 다니고 싶으시냐고 묻더라구요. 저도 그때 면담 당시만 해도 약속 못 지킬 것 같아 퇴사할 맘 먹었는데 다음날 일하니까 잘 배워서 계속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더 다니고 싶다고 해서 다니고 있는데... 수쌤이 갑자기 내일 면담을 하자고 하십겁니다. 또 무조건 잘하고 실수 없는 간호사가 되라고 할 거 같아서 무섭습니다. 제가 거짓말을 해서 다니면서 실수없는 간호사가 되도록 노력하든 그렇게 못하겠으면 퇴사 하든 결정해야할 거 같아 지금 겁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전 내일 그거 물으면 퇴사 발언을 할 거 같아요. 거짓말이라도 하면되는데 그게 입에서 안 떨어져요. 아무리 생각해도 거짓말을 못하겠어요. 어쩌죠. ...
처음에는 일을 잘해서 나에게 팀장을 맡겨주셨어요. 근데, 일을 하다 보니 이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고, 업무 범위도 엄청 넓고, 내가 다 카바를 쳐야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는데요. 근데, 전 모든게 처음이에요. 차라리 직원이었다가 팀장이 되면 모르겠는데, 알바생에서 팀장이 되었어요. 다른 부서 팀장님과는 이야기 하지마라고 하시는데, 정말 답답해요. 일이 꼬이니 어쩌니 하는데, 대표는 지가 필요할 때만 답해주고, 제가 믈어보는건 답을 잘 안해줄때가 많아요. 정말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업무도, 나도 전부 망가지고 있는 느낌이에요
입사한 지 한 달이 됐네요. 이것저것 많이 업무를 주는데 시간도 안주고 빨리빨리 해야된다고 해서 힘들어요 행사가 있느라 참여하고 신경을 써야해서 그 외 업무들이 지연됐어요 그래서 혼 났어요 일이 너무 많다고 했는데 상사분이 ‘업무는 나도 많아’ 라고 했어요 법인장은 ’돈 그렇게 받으니깐 해야지‘라고도 하고요 해외 한국 회사인데 한국에 있는 회사들도 다 이렇게 힘든가요? 표정관리도 못하겠고 이제 모든게 다 부질 없어요 열정도 없고 이렇게 힘든 세상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하.. 글 적는것도 힘드네… 지쳐요
안녕하세요, 저는 성격이 소심하고 내향적이며, 수동적이고, 사회생활을 잘 못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현재 두번째 회사로, 6개월째 다니고있습니다. 그런데 다니면서, 계속 혼자 결정하고 진행하냐며 지적을 계속 받습니다. 사실, 첫 회사가 적은 인원의 (10명 미만) 회사에서 2년 가까이 일했습니다. 인원이 적다보니, 혼자서 업무를 진행했고 그로인해 지적받은 습관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첫 회사를 퇴사하는 이유가 혼자하다가, 직장동료가 같이 하는 업무가 생겨 업무와, 그 팀원과 관계에 불편함을 느껴 결국 퇴사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회사는 그와 반대로, 100명 넘고, 부서가 있고 팀원이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업무를 배울때든, 업무 외 생활이든 모든 것이 불편하고 힘들어요. 첫 회사에서 배운 습관을 떨쳐내기 힘들고, 하필 팀분위기가 거의 4년간 팀원 유지가 되고 활동적이라 그들 사이에 끼어들기도 힘들고, 저와 정반대의 성향이 너무 불편합니다.. 그런 불편함이 업무와 연결됩니다. 말걸기도 불편해, 물어보기도 이야기하기도 힘들어, 업무를 미루기도, 제가 혼자 진행하기도 하면서 앞서 말했던 문제가 생겨요. 그러면서 아, 나는 혼자할 때 편했고 실제로 능률이 올라기도 했는데, 지금 일과는 정반대라서 이렇게 힘든가 싶어요. 실제로 혼자일하는 프리랜서 직종을 알아보고 상담까지 받은적이 있습니다. 다만, 그 일을 하기에는 초반 적게는 2년동안 수입이 적고 프리랜서다 보니 일을 구해야한다는 어려움또한 있을겁니다. 사실 돈이 제일 걱정이죠. 그런데도, 계속 이 업무가 나와 맞지 않고 숨이막히고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회사가면 내내 눈치보고, 실제로 입사초반에는 공황도 온적이 있어요.. 어떤식으로 방향을 잡아야할까요.. 솔직히 다른 직종을 도전해보고 싶으면서도 이게 맞는 방향인지 고민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직한지 한달도 안 된 상황입니다 당연히 아직 모든게 서툴고 낯설고 아직 업무적으로 잘 모르고 헷갈리고 어렵습니다 제 업무 환경의 상황을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이곳 매장 사정상 매니저와 막내포지션인 저 이렇게 둘인 인원이 부족한 매장인데요 그 때문에 업무적으로 일이 많아 저나 매니저나 혼자서 오픈부터 마감까지하는 풀 근무 하는 날이 많아 스트레스가 있고 피로가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백화점 매장직인데 요즘 혼자 근무하는날이 많아 매니저가 쉬는날에도 어쩔수없이 연락을하게 돼 요즘 죄송한 마음과 눈치가 보였는데요 오늘도 제가 잘 모르겠는걸 고민하다 모르겠어서 카톡으로 물었더니 자기가 쉬는날인데 쉬는거 같지 않다느니 이제 그만 물어보라느니 등 꼽을 주고 전화와서는 자기가 너무 저 때매 짜증난다며 가족이 외식중인데 너 때매 망쳤다느니 짜증난다느니 해서 일한지 한달도 안된 직원한테 너무한다 생각했고 제가 자꾸 죄송하다하니까 더 무시하는거 같고 스스로도 무시 당하는 기분이 들어 매우 매우 불쾌했습니다 본인도 서툴던 시절이 있었을텐데 어쩜 도와줄 생각은 안하고 본인 쉬는것만 중요하다 말하는지 저도 노력해서 많이 안묻도록 해야겠지만 빈정이 너무 상합니다 제가 사회생활 스킬이 좋은편은 아니라 앞으로 이 매니저를 어떻게 어떤 태도로 대해야 매니저가 저를 무시하지 않고 무난히 지낼지 고민입니다
일단 어렸을 때부터 난 친구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웠고 항상 나에게 다가와주는 친구들하고만 친하게 지냈다. 처음에 다가오지 않았던 동갑내기 친구들은 내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고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고치지 못했다. 일 하면서 먼저 다가와준 사람들이 고마웠고 그런점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하며 먼저 말을 거는게 쉬워지면서 고쳐진줄 알았으나….혼자일하는 시간이 길어졌고 커뮤니케이션을 할 기회가 없옸다. 이번 새로 들어간 곳에서 이미 왕왕 친해진 직원들 사이에서 스몰토크 조차 하기 힘들어져서 친해지기 힘들겠다고 느꼈다. 또 친해지고 싶지 않다고 다짐했다. 그이유는… 난 혼자 카운터를 지키며 직원끼리는 손님 안보이는데서 떠들기 바빴다. 지금 배우는 일은 내가 했던 일들과 전혀 달랐고 모두 처음이라 서툴었다. 일한지 8일차인데 매일 지적질 당한다. 내가 일을 실수했을때랑 잘해냈을때 직원의 말투가 달라지는게 너무 신경쓰인다. 직원 둘이 서로 지나가면서 눈빛 교환하는게 너무 거슬린다. 특히 그들의 말투가 내 마음에 상처를 너무 냈는데…또 실수를 안하면 말투가 상냥해져서 헷갈린다. 능숙해지기까지 최소 3개월은 봐야되지만 곧 관두고 싶어졌다. 이런 것들이 8일간 쌓이고 눈치를 보면서 위축되고 자신감은 없어지고 분명 억울한 일이 있는데도 말을 못하는 상황까지 왔다. 내가 멍청한건가… 생각을 떨치려고 해도 자꾸 생각나고 그동안 없었던 고질병도 도졌다…내과 약까지 먹고있다… 이렇게까지 되면서 이일을 계속 하는게 맞는걸까?? 근데 직원끼리의 인간관계에서 오는 것 빼고는 일하는 것 자체에는 불만은 없다… 다들 원래 이러고 사는건지… 내가 오기 전에 있던 직원들도 같은 상황을 겪어 본건지… 내가 못이기고 이러고 있는건지… 답답하다 이 상황을 바꿀 수가 있을까??
직장에서 같은 직급의 동료때문에.... 지적질. 기분 안나쁘게 하는건 어떻게 하는거임? 충고, 지적질 아니 근데 할 거 많은 상황인데, 주머니에 손 딱 넣고, 이건 너무 이렇고, 저건 너무 저렇다. 이게 지적질, 평가질이 아니면 뭐임? 내가 "평가질 그만 하시고 좀 도와주시죠" 라고 했는데 그사람이"저는 다같이 욕 안먹을려고 충고 해주는 건데 그걸 평가질, 지적질 이렇게 하는것은 제가 기분이 나쁘네요" "전 이제부터 아무말도 안할께요" 라고... 하... 어떻게 말했어야 기분 안나쁘게 말할 수 있었을까... --------------------------------------------------- 아니 지가 말한 거는 충고, 내가 말한거는 기분 나빠??? 하.... 난 니한테 숱한 충고(지적질)받으면서 사과 많이 했어. 근데 넌 나한테 사과 제대로 한번이라도 한 적 있어?? 그래 넌 나보다 어리지만 경험은 나보다 위지. 근데 그래도 이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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