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살 남자입니다 제 고민은 새로운 환경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불안|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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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uisice
·5년 전
현재 20살 남자입니다 제 고민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못하고 어리버리 하는것입니다. 대학생이 되고 동네 밖으로 나가는건 처음입니다. 많이 부유하다고는 못하지만 어머니의 지극정성인 사랑때문에 귀하게 컸습니다. 이제 보면 조금은 과보호가 아닐까 가끔씩 생각이 들정도로요.. ㅋㅋ 전부터 사회에 나가 잘 할수있을까 걱정이 됬습니다만 오늘 그 불안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강의에 늦은줄 알고 버스 대신 택시를 탔고 알고보니 빙 돌아가 바가지요금을 씌웠더군요. ***잡힌거죠 근데 그게 강의시간을 착각해서 버스타고 와도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한심했습니다. 핸드폰으로 전자출결해야하는데 안되서 과사에 들르라는말 까먹고 그냥 집왔습니다. 정말 한심해요 맨날 까먹고 어리바리타고 ..저도 저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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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rgy
· 5년 전
안녕하세요 직장인입니다. 저도 지금 다니는 직장이 1년 다되어 가는데 아직 사람들과 어색하고 적응을 못하고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사람들과 트러블이 있어서 부서를 옮기고 그랬답니다. 기사님께서 바자기 씌인거는 잘못 행동에도 한소리도 못하신건가요? 아직 새내기이니 너무 한심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잊어버리지않게 항상 메모를 하시는 습관을 기르시는건 어떤가요? 늦었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천천히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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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G2
· 5년 전
이득도 완벽한 이득이 없듯이 손해도 완벽한 손해도 없습니다 바가지 씌인 것 때문에 자기자신을 비하하지말고 바가지씌인 걸 경험으로 생각하세요 다음부턴 택시 탈 때 더 조심하면 되니깐요 까먹고 어리바리 타는 건 누구나 할 수있습니다. 저도 촌에서 살다가 처음 지하철 탈 때 어리바리하고 실수도 많았습니다. 바가지 씌여본적도 처음이고 사회초년생이기도 하시니깐 실수 할 수 있는 거고 점차 고치면 됩니다. 거기서 피드백을 안하고 안고칠때 자신을 나무라도 늦지않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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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tle456
· 5년 전
저도 맨날 엄마도움받으면서 커서 독립성이 없는거같더라고요.. 계속 내 일 챙기고 알아보고 하는게 익숙해지는수밖에..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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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m910524
· 5년 전
자기 비하한다고 나아지진 않습니다 진정으로 나아지고 싶다면 냉정하게 생각해서 원인파악과 해결책을 생각하시고 실천하면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