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고민과 아픔은 중요하면서 그 말을 들어주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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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qoo3579
·5년 전
자신의 고민과 아픔은 중요하면서 그 말을 들어주는 나의 고민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 힘들고 아파 위로를 원해서 말한건데 “우리 모두 아파.”,“원래 그런거야.”,“그럼 그만 둬” 위로를 원했던 바램은 이뤄지지 않는다. 근데 내가 힘들었던 게 자신도 힘들다고 한다. 내가 자신이 답했던 말과 똑같이 대답할 때 공감할 줄 모르는 사람, 이야기의 본질을 모르는 사람, 그러니까 그냥 힘내라고 해주면 안되냐, 어린데 좀 예의가 없네, 사회생활을 어떻게 할래 와 같은 말을 귀에 대고 말하거나 소리 없이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내 주변에 모두 그런 사람들이라면 내가 다 들어주고 있는 걸 까? 내가 변해야 하는 거 일까? 이 불만은 토로했을 때 나는 예민한 성격나쁜 사람이 되어버린다. 세상 살기가 이렇게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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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G2
· 5년 전
세상엔 듣고싶은 말만 들을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다 자기 자신이 귀를 열고 닫고를 잘하는게 답이다 좋은 위로나 충고같은건 가슴에 새길 줄 알고 ***같은 답변은 거를줄도 알아야한다고 본다 다 수용해버리면 자신만 힘들지 남이 위로 안해주고 충고만 한다고 불평할게 아니라 자기자신이 수용하기 싫으면 안받아들이면 그만인거 이 글도 수용하기 싫다 하면 무시하면 그만인거고 아무튼 이런건 불평만으로 해결이 안된다는걸 말해주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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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oo3579 (글쓴이)
· 5년 전
@inCG2 CG2 상대방의 말을 수용해서 힘든게 아닙니다 수용안되니까 힘든거죠 불평하고싶어서 올렸고 불평하지말라고 하실 건 없습니다 자유롭게 글을 올리는 공간이니까요 ‘안받아들이면 그만’ 이라고 하셨는데 게시물이 담고있는 내용을 잘 파악하신건지 모르겠습니다 제 글을 수용하기 싫다는 의견을 제가 무시하면 된다고 그만이라고 그쪽이 맘대로 단정지을 수 있나요? 해결해 달라고 올린 글 아니구요 굳이 안 다셔도 될 댓글을 다셨는데 바른말은 항상 옳은 건 아닙니다 심지어 그쪽 말이 바른 말도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