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직히 저는 외로운게 너무 싫어서 연인과 24시간 같이 있고 싶어요, 현실적으로 그게 어렵다는것도 알고있구요... 연애를 시작할때 이런점이 있다고 말하고 연애를 시작하지만 남자친구들이 점점 버거워하고 그런이유로 자주 다퉈요ㅎㅎ 결국엔 제가 저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지 않고 그냥 남자친구가 원하는 대로 해주다 보면 연애 관계는 계속 이어지지만 저는 뭔가를 자꾸 잃어가는 느낌이 들어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라고들 하는데 전 혼자서 시간 보내는게ㅜ너무 싫어요..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것도 싫고 저는 이런 문제를 고치고싶은게 맞을까요?..
저희는 2024년 8월에 사귀었고 사귀다가 많이 헤어졌었어요 남친은 저한테 정말 정말 잘해주었고 저는 그 사람에게 상처만 주었죠 그럼에도 그 사람은 제 손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어요 저는 그 사랑이 오래 갈 줄 알고 안 떠날 줄 알고 막대했죠 그랬으면 안 됐는데.. 2025년 2월이 되더니 헤어지고 재결합을 정말 많이 반복 했어요 제가 그때 남친한테 정말 많이 의지 했고 집착도 했어요 친구들이랑 놀면 아픈 티를 내며 붙잡았죠 그 사람은 친구들이랑 있는 시간에 너랑 계속 연락 하는 게 힘들다 애들 다 노는데 나만 너랑 연락 하고 있어서 친구들이랑 제대로 놀지도 못 한다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헤어지자고 하는 거를 간신히 붙잡아서 재결합을 했어요 3월이 지나고 여러 헤어짐을 반복 해서 결국 그 사람은 아예 끝내자고 하더라고요 자기가 굉장히 많이 지쳤다고요 저는 울며 불며 알겠다고 하고 집 가는 버스 길에 연락 해서 한 달 정도 시간을 가져 보는 게 어떻겠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니 자기도 괜찮다고 했고 한 달만 지나면 재결합을 할 줄 알았지만 저희는 전화 한 통으로 관계가 끝이 났습니다 그 이후로 정말 정말 많이 생각 났지만 생각 나지 않으려고 더 많이 노력을 하였고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보며 잊으려고 했지만 다시 돌아보니 걔가 원점이 되어 있더라고요 헤어지가 한 달 마다 텔도 가고 밥도 먹었지만 재결합 얘기만 나오면 싫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저도 잘 지내고 있을 무렵 갑자기 보고 싶어져서 옷을 받아야 한다는 핑계로 연락 해서 옷을 달라고 하니 그 사람은 저희 집 앞 까지 가서 할 거 없으니 텔을 가자고 하더라고요 저도 보고싶었으니까 알겠다고 하였고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친구 생일 이라고 옷만 주고 간다고 하더라구요 옷 받고 얼굴 보니 또 보고 싶어져서 내일 만나자고 하니까 안 만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부로 내일 있을 곳 없으니까 만나자는 식으로 얘기 하니까 안된다고 잡아 때더라고요 실망을 하고 잠이 드는데 새벽 6시쯤에 전화가 오더라고요 나오라고 텔 가자고 저는 급하게 이쁘게 준비 해서 나갔죠 저희는 관계만 하였고 제 속마음을 얘기 하려고 했지만 마음속 이야기가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걔는 제 속마음이 궁금하다고 알려 달라고 했지만 전 끝까지 알려주지 않았어요 집에 가서도 눈물이 나고 보고 싶어져 만나자고 또 연락을 했는데 거절 당했어요 제가 정말 마지막이니까 마지막으로 나와 달라고 했어요 마지막으로 만나고 연락 안 하겠다는 조건으로 나와주었죠 저희는 텔을 갔고 전 그 사람 품에 안겨서 한참을 울었어요 처음에는 우는 거를 티 안 내려고 했지만 그게 쉽지만은 않더라고요.. 그 사람은 저를 위로 해주었고 전 한참을 울다 지쳐 잠들어 서로에 품에 기대서 잠 들었어요 집 가는 길에 서로 인사를 건네며 마지막을 표했지만 제가 또 못 참고 보고싶어져서 전화 하고 톡 하고 붙잡으니 저한테 욕석을 하더라고요 자기는 저한테 마음이 없다고 이제 설레지 않는다고 했어요 그럼에도 보고 싶음 마음에 계속 붙잡으니 차단 까지 먹었어요.. 근데 문제인 거는 제가 생리를 2달 동안 안 해서 너무너무 불안 했던 거에요 원래 규칙적인 데 안 오니까 불안해서 얘기 하니 그걸 왜 이제서야 얘기 하냐며 저한테 잔소리를 하더라고요 전화로는 얘기가 안 통하길래 만나서 얘기를 하였고 그 사람은 저와 거리를 두며 최대한 몸이 안 닿으려고 했어요 제가 안아 달라고 하자 그럼 또 미련 가질 거 아니냐 라고 말 해서 전 미련 안 가진다 정말 힘들어서 그러는 거다 불안해서 그러는 거니까 안아달라고 하고 안아주었어요 제가 그때 두통도 심해가지고 걔가 부축 해주는 거 받으면서 집에 갔고 집 가는 길에도 3개월이 지난 지금도 널 못 잊겠다 나도 제발 잊고 싶은데 안 잊혀져 진다 라고 제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 했죠 집 까지 데려다 주고 내일 함께 산부인과로 가기로 약속을 하고 만나서 산부인과 가니까 다행히 비임신 이더라고요 같이 병원도 가주었어요 마지막으로 저한테 하는 말이 각자 갈 길에서 잘 살자고 하더라고요,, 지금 생각 해보면 너무 슬픈 말인데 전 아직도 못 잊고 있어요 헤어지고 나서 술 마시고 매달리고 붙잡고 그랬는데 저한테 정도 많이 떨어졌을거란 걸 알아요 근데도 저는 누구를 만나도 뭔가를 해도 얘가 원점인데 재결합을 하고 싶은데 상대는 마음이 없으니까.. 막막하기만 해요 제 주변인들은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 시간이 그렇게 많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전 아직도 그 사람과의 추억의 살고 있습니다 다시 만나는 상상을 하면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나옵니다 너무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서 밥도 제대로 넘기지 못 하고 밥 먹으면 속이 울렁거려 먹토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몸이 약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잠도 자면 잔 것 같지가 않고 너무너무 피곤하고 전 제 연애가 오래 갈 줄 알았는데 눈 떠보니 헤어짐이더라고요.. 전 다시 만나고 싶어요 그 사람이 제 행복 그 자체인데 기다려야 할까요? 산부인과 가기 전날에 제가 계속 연락 하니까 연락 하는 여자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쁘냐고 물어보니 그럭저럭 이라고 대답을 하였고 좋아하냐고 하니까 안 좋아한다고 했어요 그 사람의 관심을 다른 사람이 받는다고 생각하니까 씁쓸하고 슬프더라고요.. 다시 만나고 싶어요 간절하게
저희는 2024년 8월에 사귀었고 사귀다가 많이 헤어졌었어요 남친은 저한테 정말 정말 잘해주었고 저는 그 사람에게 상처만 주었죠 그럼에도 그 사람은 제 손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어요 저는 그 사랑이 오래 갈 줄 알고 안 떠날 줄 알고 막대했죠 그랬으면 안 됐는데.. 2025년 2월이 되더니 헤어지고 재결합을 정말 많이 반복 했어요 제가 그때 남친한테 정말 많이 의지 했고 집착도 했어요 친구들이랑 놀면 아픈 티를 내며 붙잡았죠 그 사람은 친구들이랑 있는 시간에 너랑 계속 연락 하는 게 힘들다 애들 다 노는데 나만 너랑 연락 하고 있어서 친구들이랑 제대로 놀지도 못 한다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헤어지자고 하는 거를 간신히 붙잡아서 재결합을 했어요 3월이 지나고 여러 헤어짐을 반복 해서 결국 그 사람은 아예 끝내자고 하더라고요 자기가 굉장히 많이 지쳤다고요 저는 울며 불며 알겠다고 하고 집 가는 버스 길에 연락 해서 한 달 정도 시간을 가져 보는 게 어떻겠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니 자기도 괜찮다고 했고 한 달만 지나면 재결합을 할 줄 알았지만 저희는 전화 한 통으로 관계가 끝이 났습니다 그 이후로 정말 정말 많이 생각 났지만 생각 나지 않으려고 더 많이 노력을 하였고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보며 잊으려고 했지만 다시 돌아보니 걔가 원점이 되어 있더라고요 헤어지가 한 달 마다 텔도 가고 밥도 먹었지만 재결합 얘기만 나오면 싫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저도 잘 지내고 있을 무렵 갑자기 보고 싶어져서 옷을 받아야 한다는 핑계로 연락 해서 옷을 달라고 하니 그 사람은 저희 집 앞 까지 가서 할 거 없으니 텔을 가자고 하더라고요 저도 보고싶었으니까 알겠다고 하였고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친구 생일 이라고 옷만 주고 간다고 하더라구요 옷 받고 얼굴 보니 또 보고 싶어져서 내일 만나자고 하니까 안 만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부로 내일 있을 곳 없으니까 만나자는 식으로 얘기 하니까 안된다고 잡아 때더라고요 실망을 하고 잠이 드는데 새벽 6시쯤에 전화가 오더라고요 나오라고 텔 가자고 저는 급하게 이쁘게 준비 해서 나갔죠 저희는 관계만 하였고 제 속마음을 얘기 하려고 했지만 마음속 이야기가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걔는 제 속마음이 궁금하다고 알려 달라고 했지만 전 끝까지 알려주지 않았어요 집에 가서도 눈물이 나고 보고 싶어져 만나자고 또 연락을 했는데 거절 당했어요 제가 정말 마지막이니까 마지막으로 나와 달라고 했어요 마지막으로 만나고 연락 안 하겠다는 조건으로 나와주었죠 저희는 텔을 갔고 전 그 사람 품에 안겨서 한참을 울었어요 처음에는 우는 거를 티 안 내려고 했지만 그게 쉽지만은 않더라고요.. 그 사람은 저를 위로 해주었고 전 한참을 울다 지쳐 잠들어 서로에 품에 기대서 잠 들었어요 집 가는 길에 서로 인사를 건네며 마지막을 표했지만 제가 또 못 참고 보고싶어져서 전화 하고 톡 하고 붙잡으니 저한테 욕석을 하더라고요 자기는 저한테 마음이 없다고 이제 설레지 않는다고 했어요 그럼에도 보고 싶음 마음에 계속 붙잡으니 차단 까지 먹었어요.. 근데 문제인 거는 제가 생리를 2달 동안 안 해서 너무너무 불안 했던 거에요 원래 규칙적인 데 안 오니까 불안해서 얘기 하니 그걸 왜 이제서야 얘기 하냐며 저한테 잔소리를 하더라고요 전화로는 얘기가 안 통하길래 만나서 얘기를 하였고 그 사람은 저와 거리를 두며 최대한 몸이 안 닿으려고 했어요 제가 안아 달라고 하자 그럼 또 미련 가질 거 아니냐 라고 말 해서 전 미련 안 가진다 정말 힘들어서 그러는 거다 불안해서 그러는 거니까 안아달라고 하고 안아주었어요 제가 그때 두통도 심해가지고 걔가 부축 해주는 거 받으면서 집에 갔고 집 가는 길에도 3개월이 지난 지금도 널 못 잊겠다 나도 제발 잊고 싶은데 안 잊혀져 진다 라고 제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 했죠 집 까지 데려다 주고 내일 함께 산부인과로 가기로 약속을 하고 만나서 산부인과 가니까 다행히 비임신 이더라고요 같이 병원도 가주었어요 마지막으로 저한테 하는 말이 각자 갈 길에서 잘 살자고 하더라고요,, 지금 생각 해보면 너무 슬픈 말인데 전 아직도 못 잊고 있어요 헤어지고 나서 술 마시고 매달리고 붙잡고 그랬는데 저한테 정도 많이 떨어졌을거란 걸 알아요 근데도 저는 누구를 만나도 뭔가를 해도 얘가 원점인데 재결합을 하고 싶은데 상대는 마음이 없으니까.. 막막하기만 해요 제 주변인들은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 시간이 그렇게 많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전 아직도 그 사람과의 추억의 살고 있습니다 다시 만나는 상상을 하면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나옵니다 너무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서 밥도 제대로 넘기지 못 하고 밥 먹으면 속이 울렁거려 먹토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몸이 약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잠도 자면 잔 것 같지가 않고 너무너무 피곤하고 전 제 연애가 오래 갈 줄 알았는데 눈 떠보니 헤어짐이더라고요.. 전 다시 만나고 싶어요 그 사람이 제 행복 그 자체인데 기다려야 할까요? 산부인과 가기 전날에 제가 계속 연락 하니까 연락 하는 여자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쁘냐고 물어보니 그럭저럭 이라고 대답을 하였고 좋아하냐고 하니까 안 좋아한다고 했어요 그 사람의 관심을 다른 사람이 받는다고 생각하니까 씁쓸하고 슬프더라고요.. 다시 만나고 싶어요 간절하게
인연이길 바라며 만난 상대방이 맞지 않아(떨림 설렘XX) 편안하고 웃겨서 친구로 지내고 싶어요.. 취향은 같아서 나중에 정보 공유하면 좋을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릴 때 사람에게서 거부 당하고 미움 받은 적이 많아서 그런거인지 몰라도 가족한테는 안그러는데 유독 남친한테 저도 모르게 애정을 갈구하는게 있더라구요 어디서 오는지 모르는 불안함에 자꾸만 확인 받고 싶고 어떻게 하면 안 싫어할까싶고 이런데 뭔가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하면 저도 모르게 투정 부리고 이러더라구요 확인 받고 싶어서 그러나 이래도 나 좋아해줄거지 ? 라는 마음에 투정부리는 심보가 나타나는데 그러다보니 마음에도 없는 말들로 남친에게 이별을 고한다든가 제정신에는 말을 못하니 술을 마시고서 허튼 짓을하며 또 상처를 주고 있더라고요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자꾸만 나 혼자만 좋아하는거 같아라는 생각이 드니까 확인 받고 싶고 이렇게 해도 나 좋아해줄까 ? 싶어서 제 몸에 상처도 내고 못된 말들로 남친한테 어린애처럼 굴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보이고 그렇더라구요 고쳐야하는거 알지만 또 제 맘에 안들거나 이 사람이 저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보이면 또 못된 심보로 남친을 괴롭힐까봐 두려워요...어떻게해야 저도 안 불안하고 남친에게 애정을 갈구하지 않는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 ?
오늘은 그 친구와 말을 하려고 해도 그 친구는 약간 말을 안하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상담을 받고 정말 인생에서 가장 큰 용기를 내서 쪽지에 이런 내용을 적어 보냈다. "안녕? 나 ㅇㅇ인데 부담스럽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실은 나 너랑 친구 하고 싶어서... 직접 말하기엔 좀 많이 부끄러워서 이렇게 쪽지로 보냈어.. 그 얘들이 놀리는것은 내가 대신 사과 할게 정말 미안...스트레스 받게 해서.. 아 그리고 고마웠어! 지난번애 풀 빌어준거랑 나랑 친구처럼 이야기 해준거... 그래서 결론은 너랑 친구 하고 싶은데 전화번호좀 알수 있을까..? 여기 아래.. [010- - ] 쓰고 나한테 전달해줘! 만약에 부담스럽거나 부끄러우면 청소 끝나고 내 책상 사물함에 넣어줘!(근데 청소가 끝났을때 줘서...) 아 그리고 번호를 다른사람 통해서 얻는건 예의가 아니라 생각해서...!“ 라고 쪽지를 보냈는데요.... 만약에 내일 안알려주면 어떡하죠... 근데 안 알려줄 가능성이 몇퍼나 될까요...? 힘드네요....
저도 연애라는걸 해보고싶어요..ㅜㅜ 예전에 isfp 남성분에게 관심이가서 ' 그냥 관심이가더라고요'라고 이야기했었는데 이분께서 오랫동안 좋아하는 사람이있어서 이성적으로 만나고싶은거면? 괜히 시간낭비, 에너지낭비하지마라, 난 다른사람에게 집중하고 있는데 혹시 그냥 친구로서 연락주신거면 오버해서 죄송하다는 이런 말을 했었어서 아니라고 괜찮다고하고 그상황에서 껄끄로운거없이 잘 지나갔었어요. 그런데 그 이후 몇달 뒤? 아는친구한테 얘기듣기로는 이 분 여자친구없고 여자친구 사귀고싶다는 얘기를 건너 들었고, 때마침 이 분이 최근에 생일이어서 제가 생일 밥 사겠다고 한번 만나자 얘기해서 저번 주말에 밥먹고 짧게 만난뒤 헤어졌었어요. 그 이후 오늘 일부러 더 가까워지려고 이런저런얘기하려고했는데 물음에 답은 해주셨지만 운동을 많이해서 자야될거같다고해서 카톡은 급 마무리됐어요ㅠ 제가 오늘 계속 카톡해서 부담스러웠을까요?? 전 isfj여자인데 제가 카톡안하면 연락안할거같아 용기내서 카톡한건데 괜히 민망하고 속상하네요ㅠㅠ
같은 학교 같은 반이에요 사귄지는 200일 넘었어요 남친이 또래 남자애들이랑은 다르게 욕도 안하고 예의 바른 편이라 그 친구 성격에 호감이 가서 사귀게 되었는데 막상 사귀고 나니 너무 피곤하고 힘든 것 같아요 학교 특성상 3년 내내 같은 반이 유지가 되는데 그럼 자연스럽게 반 친구들끼리 친할 수 밖에 없잖아요? 근데 제가 이성인 반 친구들과 장난만 쳐도 신경 쓰여하고 질투도 좀 심하구요 오늘은 친구들이랑 다같이 얘기하다가 웹툰 얘기가 나왔는데 폭력적인 장면, 선정적인 장면, 일베밈, 저급한 욕 같은 게 나오는 웹툰을 본다구 하더라고요 (ㅂㅌㅈ 작가 ㅇㅁㅈㅅㅈㅇ, ㅊㄱㅇ, ㅋㅅㅈㅈㅅㅈㅇ 등 ) 제가 이런 종류를 진짜 싫어해서 난 그 웹툰들 너무 올드해서 싫어한다고 돌려 말했는데도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고 그 웹툰들이 얼마나 명작인 줄 아냐구... 하더라고요 안 그래도 요즘 너무 애같은 행동 (감정 조절 못 함, 시험기간인데 못 만난다고 불만있는 티 냄)을 많이 해서 점점 피곤해지고 있었는데 오늘 저 얘기 때문에 정이 떨어진 기분이에요... 같은반인만큼 바로 헤어지자고 하기가 애매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중학생 1학년인데요, 얼마전에 사귀게 된 중2 오빠가 있어요. 이제 막 6일 된 커플인데, 저희 둘다 좀 조용하고 성숙한 편이라, 떠벌리고 다니는게 싫어서 비밀연애를 하자고 했어요. 그리고 오늘 급식 먹고 반에서 여자애들끼리 진실게임을 했는데, 저랑 조금? 친한 여자애가 오빠를 좋아한다는거에요.. 순간 뇌정지 와서 이걸 어쩌지..하고 고민하다가 급식시간이 끝나버렸어요. 일단 여자애가 오빠한테 말하는걸 싫어할까봐 오빠한텐 말은 안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돼요..어쩌죠..
오늘은 남자친구때문에 (맞춰가는거라하지만..맞춰진게 하나도 없는듯...나도 나지만[솔직히 난 많이 서운함]남친은 날 못믿고 이해를 못함.. 한 두번도 아니고 매번 싸울때마다 심하면 죽고 싶다란 생각이나 죽으려고도 했던 적도 있었고.... (차에서 뛰어내리려함.유서.수면제) 날 좀 보듬어주고 사랑해주고 아빠같은 이해심많은 사람이 좋아서 13살차이나는 사람을 만났는데..이게 뭐야....(내가 잘못임..) 매번 대화로 풀지못하고 물고 뜯고 자기는 잘하고 매번 내가 문제라고 하는 연애..(저번에 내가 남친보고 가스라이팅하지말라하니깐 그걸로도 화냈음...) 오늘은 날안믿어줘서 억울하고 눈물날 것같아서 엄마가 보고 싶더라(근데 재혼가정에 집에서는 날 별로 반기지않고 거의 내놓은 자식임...)그래서 더 우울하고 그래도 난 엄마(베트남분이심)보고 싶은 마음에 배도 안고픈데 또 다 먹지 못할 양으로 베트남 음식을 시켜서 울면서 먹음.. (애정결핍?인지 자꾸 다먹지도 않고 계속 뭔갈 시킴[쇼핑포함]) 아무도 날 이해할 사람없고 내가 왜 이런지 조금이라고 따뜻하고 친절하게 애정과 관심..위로를 건내줄 사람은 나한테 아무도 없어 (내가 저렇게 남친한테 말하면 남친은 이렇게 말해 꿀발린 말 해주는 사람[나 이용해먹으려는 사람]들한테 말하라고함..) 폰도 가끔 내가 수면제먹고 완전 뻗었을때 지문인식해서 보는데 이것도 볼 수도 있겠단 생각드는데 풀곳 없고 답답하고 외롭고 힘들고 공허하니깐 더 많이 얘기 안한 것들도 많지만 너무 많으니깐 이쯤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