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있을때는 무기력해서ㅜ아무것도 안하게 되요 남들 앞에서는 티는 안내지만 다시 혼자 있으면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이 거짓된세상에 환멸이 납니다ㅠㅠ
제가 저번주 부터 틱 장애가 온 거 같아요. 최근 잠을 제대로 못자기도 했고 가족관계, 인간관계, 학업공부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긴 했어요. 이런것들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번주부터 공부하거나 무언가에 집중할 때마다 목이 무의식적으로 계속 움직이고 뒷목근육이 튕겨지는 느낌이 들어요. 곧 시험이라 집중해야하는데 걱정이에요. 이거 혹시 틱 장애인가요?
잠들기전까지 너무나 괴롭고 눈을 뜨긴 너무 힘들다 매일 반복되는 이 하루하루가 슬프다
술먹고 부동액먹으면 안될까요
요즘 진짜 힘들다. 가을이 가장 쓸쓸한 계절, 그리고 겨울이 가장 아픈 계절이라던가? 그래서 그런지 요즘 너무 힘들다. ㅎ 특히 저번달 즈음엔 진짜 너무 많이 힘들었던것 같다. 밤에 씻고있는데 갑자기 죽음에대해 이유없이 불안과 공포에 휩싸이고, 친구..라 해야할지, 지금은 혐관..?인 A가 나에대해 안좋게 말했다는 말을 들었다. 또... 이번년도 초였나..? 그 즈음에는 사이버불링에, 작년에는.. 음.. 작년일은 그만두자. 죽음에 대한 생각들은 주로 가족과 나에대해서 일어나서 지금도 누군가 실종되거나 죽어버릴것같다.(무섭다.) 그리고 A는 내가 하지도 않은 욕을 자기한테 했다고 주장했다고 하고, 최근에 친구한테 들은 말인데 A가 내가 하는 말/행동을 많이 참았고, 계속 눈깔을 파버리고 싶었다고 말했다고했다. 그 누구도 A의 말을 믿어주진 않지만, 막상 사이버 불링이랑 작년, 그리고 제작년에 있었던 일들 때문에 그저 모두가 의심될 뿐이였다. 나에게 A의 말을 처음 전해준 친구부터 A며 그 외 다른 애들까지. 진짜 이정도면 의심병이라도 있는듯 의심되고, 친하게 지내기 너무 어렵다. (A와 혐관이 될수밖에 없는 이유. 1. A가 나를 의심하고, 오해함(주변에선 피해망상있나?하는 소리 들을정도로) 2. A가 전에 내가 실신했던 이야기 할때 '그냥 잠든거 아님?'이럼. 이때, A도 기절했던 이야기를 말했었고, 나는 잘 반응해줌. 심지어 내가 실신한뒤, 엄마는 공황까지 오셔서 한동안 약드셨었음.) 사이버불링은 꽤나 심해서 지금까지도 어떻게든 사과를 받을려고 하고는 있지만, 얼굴도, 그 무럿도 모르는 애한테 내가 지금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ㅋㅋㅋ (초3인가 하는 애한테 당함.) 진짜, 너무 고민이다. 이 사건을 들어보면 쌍방이 되기는 한데.. ... 나는 나기방어를 한거라고밖에 나 자신을 설득할수밖에 없다. 내 잘못을 인정하긴 하지만.. 진심으로 인정해버리면 완전히 무너질것 같아서 말이다. (나: 날카롭게 말하긴 했지만 인신공격이라던지 욕, 패드립까진 안함. 사이버 불링한 애: 인신공격은 물론이고 욕(중지 치켜올린 사진도 보내놓음), 그리고 패드립까지 함.) .. 정리해보니까 은근 버틴게 대단하네. 뭐.. 자가진단 하면 결과가 내 겉과는 안맞지만.. 그런건 충분히 속일수있으니까 된 일이지 않을까싶다. 눈에 보여지고, 내가 속일수있는 일이면 어쨋든, 정답이있으니까. 일단 평범하고, 밝은. 그저 활발한 아이로 있고싶다! 추기로 이세계로 환생해도 좋고.. 진짜 이세계 환생하고싶다.. 같이 죽으면 같은곳으로 환생 가능하다는 추측도 있는데... 음.. 일단은 못하겠지만, 진짜 어떻게 죽는게 덜 아플지 상상하는것도 재밌긴하다. 요즘 생각 자체가 자캐들(+오너캐)을 굴리는 생각들이라 그런지 꽤나 재밌다. 청산가리도.. 아무튼, 적다보니까 자캐들한테 ***므로써 현실에서 못하는걸 대신 하는 느낌이지만.. 쨋든, 은근 자기객관화가 잘되있는듯 싶다!(내용 중구난방) 아무튼, 이거 걸리기전에 마무리 해야겠다. 읽어주신분들은 감사하고, 좋은 밤 보내세요!
상담 엄청 많이 받아봤는데 왜 이렇게 실력없고 죽겠는사람 상처주는 상담사들이 많나요...? 그냥 말 조심하고 경청이나 하지 그것도 못해요 왜 이렇게 실력이 없나요???? 충조평판하지 말라는거 일반인들도 다 아는데 충조평판 조심하는 사람도 거의 없어요
보기 거북할 수도 있어요 너무 텅 빈 느낌이에요. 나다운게 뭔지 모르겠어요. 그냥 다 모르겠어요. 머릿속이 물음표로 가득 찼는데 몸은 텅 비어있는 느낌이에요. 살기 싫어요.. 근데 지금 책임지고 있는게 너무 많아요. 그래서 실이라도 빼볼까 하고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 그것도 제 맘대로 안돼요. 원동력이 없어요. 저 진짜 나름대로 힘내서 살고있는데 선생님들은 저만 보면 힘이 없대요. 그런말 들으면 얼마나 더 힘내야허나 하고 막막해지고요. 그냥 제가 너무 싫어요. 어느하나 맘에 안들어요. 왜 태어났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뱃속에서 죽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런 생각밖에 안해요. 살기 너무 힘들어요. 아침에 눈 뜨기 싫어요. 차라리 우울증 이런거면 좋겠는데 그렇다고 하기도 애매한게 제대로 검사 안해봤거든요. 그래서 알지도 못하고.. 차라리 원*** 구실이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그거 욕하면서 살게. 평범하게 살고싶은데.. 저한텐 무리인가봐요. 그도 그럴게 하루에 한번씩은 죽고싶다고 생각하는 애가 어떻게 평범하게 살아요. 진짜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우울해지는데.. 진짜 심장 쥐어뜯고싶어요.. 보기 힘드셨을텐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2년동안 12시간 주5일근무했어요 쉬는날에는 친정엄마병원다니고 초등4학년애랑놀아줘야해서 밖으로다니고 당연히 살림은엉망이구요 남편은 집안일 가끔하긴하는데 게으른편이라 잘안하고 저한테 잔소리는안했어요 제가 근무시간이 더기니까요 근데 지금휴직상태에요 집에서쉬면서 한달정도면 집안 대청소하면 깔끔해지겠지 했는데 두달이넘은현재 집은여전히 엉망입니다 아동학대급이네요 몇년전만해도 이정도는아닌데 몇시간만에 끝낼청소도 이틀정도걸리는거같아요 조금하다 지치고 무기력해지고 대낮에도침대에누워서자요 매일밤마다 잠자는아이의얼굴을보며 내일부터는 깨끗한집에서 애를 키우리라다짐하지만 막상청소하다보면지쳐서 설거지하다가도 멈추고 침대나소파에누워버리네요 지금은 게으른것인지 무기력한건지 구분이안가요 일하러가면 12시간 아주열심히일하는데 집에만오면 무기력해지는게 힘들어서 그렇다고생각했는데 지금하루종일놀면서 저혼자 자책하고 그러면서 집은여전히엉망이고 우울증인가싶기도하고 남편이능력이없어서 금전적으로 좀 쪼들리긴하는데 제나이가 50대이다보니 제주변은 다 자리를잡았는데 전 애도어리고 집도달세집이고 몸은아프고 한번씩현타가 오긴하지만 저혼자 맘을잘다스린다고했는데 그게아닌건지 저도 제가 왜이런지모르겠어요 횡설수설이되버렸네요~ 조언부탁합니다 아~그리고 폭식을멈출수가없어요 미치겠어요
초6때 우웅증 진단받고 대학병원 개인병원 구별없이 옮겨 다니며 저한테 맞는 선생님을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현 고1 자퇴생) 그러나 나아지기는 커녕 더 심해지면서 그때부터 한 자살 시도만 20번이 넘는 것 같네요 자해는 뭐 수백번이 넘을 거고요 최근에는 심하게 해서 온몸이 감염되어 패혈증이 올 뻔했어요 그랬더니 의사선생님은 엄마한테 이렇게 말했대요 "얘 진짜 죽을 뻔 했어요 그냥 6개월이고 1년이고 입원시 켜서 가둬놔야 해요 불편하고 퇴원하고 싶어서라도 죽으면 안되겠다,라는 생각 들 때까지 입원***는 거 말고는 답 없 어요" 그 말을 듣고 든 생각은 아 다 내 의지 문제구나 난 입원 말고는 답이 없구나 이런 생각들이었어요 한 번 입원하면 한 달이 넘게 초6 때부터 총 8번 입원했고 요 입원할 때마다 힘들어서 거기서 자해하고 샴푸, 로션, 손소독제 등을 먹고 또 자살시도해서 거의 하루에 한 두번 씩 침대에 양 팔, 다리를 묶였어요 강제로 제압당해서요. 근데 이제는 환청이 들리네요. (약 2주 전부터) " 죽어죽어죽어"라는 말이 30분 넘게 귀에 계속 들리니까 다른 소리도 다 묻혀서 진짜 미쳐버릴 것 같아요 구체적인 자살 관련된 요구를 하기도 하고요. 의사쌤은 우울증이 심해져서 환청이 동반되는 것 같고 조 현병은 아니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언제 나아질지는 모른 대요. 저 이 정도면 많이 참은 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도 되게 열심히 산 거 맞죠 이제 그만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