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게 없어서 큰일이네요. 알바 시도하는게 두렵슺니더.
저는 그 adhd있는 17살 여고생인데용... 요즘 감정조절이 너무 어려운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별일도 아닌데 울컥하고 속상하고 힘들고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화내고 짜증내고...예전에는 절대 이러지 않았던것같은데 요즘들어 왜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요 자살생각도 가끔 나요 죽어버려야겠어 무조건 오늘 죽는다 이런건 아닌데 약간 당연히 자살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창문에서 아래 내려다보거나 그러면 '어? 한번 떨어져볼까? 와씨 개무섭네 이번중간고사 망치면 여기서 뛰어내려야지' '뭐 이도저도안되면 자살하면되지~'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자살생각은 실행의도가 없으니까 큰문제는 아닌데 진짜 조울증마냥 급격하게 우울해지고 울고 화나고 이러는게 너무 곤란해요 약을 먹어서 나아질수있다면 먹고싶은데 부모님이 제가 우울증약을 먹는걸 몰랐으면 좋겠어요... adhd약은 부작용이 있었는데 우울증 약도 부작용이있을지 걱정되고.. 정리하면 1.제가 우울증이 맞는지 궁금해요 2.우울증약 처방시 저희 부모님이 알게될까요? 3.우울증약 부작용이 있을까요? 4.약 이외에 감정조절이 어렵거나 무기력할때 제가 나아질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체육중학교를 다니고있는 중학교2학년 학생선수입니다. 운동을 늦게 시작한 탓에 1학년들과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번 8월달 대회를 뛰고 대회가 끝나 단련기입니다 저번주 부터 대회가 끝나고 단련기에 들어갔는데 항상 할수있던걸 계속 못하면서 자신감을 잃습니다 방금도 말했다 시피 운동을 늦게 시작해 1학년과 실력이 비슷합니다 제가 못할때 마다 다른 사람들은 쉽게하는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제가 재능이 없는거 같고 저보다 좋은 인재가 많으니 정말 그만둬야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예전부터 코치님이 저를 미워하는것은 아니지만 예전부터 저에게만 태도를 다르게 보이세요 다른 애들이 운동을 빠지면서 병원을 가면 흔쾌히 보내주시면서 제가 간다고 말한다면 다음부턴 안보내줄거라고 차별적인 행동을 보이세요 이거 말고도 많지만 다 적을수 없을거 같네요.슬럼프인건지 아님 저의 실력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이대로 정말 그만두고 운동말고 다른길을 걸어야 할까요?
나는 태어난 것부터가 죄였나 봐. 그래서 이렇게 돼버렸나 봐. 태어난 게 죄여서 존재 자체가 죄여서 살아있는 게 죄여서 완벽하지 않은 게 죄여서 모든 게 죄였나 봐. 근데 어떡해. 나도 그러고 싶지 않아.
저 돌 아 갈 곳도없구요 만날사람도없고 그냥 땅바닥에 내팽겨쳐진 기분입니다 인생이 서럽고 안풀리고 나만 이런거같고 같이 밥먹을사람도없습니다 비도오고 먹구름도 끼고 주말인데 연락할곳이나 연락올곳도 없고 내 모자름인가 내가 받은게 모자른걸까 자책도 하고 세상원망도 하고 무능력하고 ***같고 하는대로 안되고 세상이 참 허망해보이고 운도 안따라주고 실력도 안따라주고 혼자 외지에 머하는건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외롭고 힘든싸없움을 하고있고 저를좋아해주는사람도 없습니다 세상 혼자사는기분입니다 부탁인데 도와주실래요 카 톡 아 이 디 chin9hae 입니다
그냥 사람관계가 혼돈스럽네요
의욕이 있어야 할 20대 초인데 의욕이 없어요. 알바는 시도 했다가 실패할까봐 걱정되고 ㅠㅠ
재미가 하나도 없고 그저 하루하루 버티는 인생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쭉 그래왔어요. 앞으로도 남은 날들이 창창한데 그 남은 날들도 이런 나날의 연속이라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흔히들 말하는 지금 당장 자그마한거라도 시작하라 이런건 도움 안돼요. 할 수 있었음 진작했겠죠. 누구보다도 벗어나고싶지만 쉽지않네요. 버티는 하루밖에 모르겠어서 하루하루 무력해요.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힘들겠지만 저보단 이겨낼 수 있는 힘이 큰걸까요. 이런걸 어떻게 이겨내죠..
내 자신도 싫고 가족도 싫어지고 사람들도 싫어져요. 모든게 다 싫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네요
못생겨도 돈만 많으면 된단 마인드니까 취집한답시고 사기결혼당해서 못생긴딸 낳고 딸은 한평생 고생인데 사람들은 사기결혼 당한 엄마가 불쌍하다 한다. 나는 항상 불효자고 꼬우면 뛰어내려라 징징대지말라란 소리를 듣는다. 근데 인생을 부정하고 싶은걸 어떡해. 어떤조언도 필요없다 난 정답을 알고있으니까 아마도 여자는 자신의 안락함을 위하여 몸과 자식을 대주는 대신 돈과 집을 수컷에게 얻길 원해서 그수단으로 날 사용했을뿐이다 안락사가 정답이다. 나는 이쁜여자가 되고싶었는데 성격으로 이 욕망을 눌러야 하니 안락사하기 전에 다시태어나는 망상이나 하면서 죽고싶다. 목메봤는데 얼굴 터질거 같고 그냥 잠자듯이만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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