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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오늘 있었던 일인데요... 주말이잖아요 그래서 저희 엄마가 저랑 동생이랑 아빠랑 외식하고 싶으셨나봐요 그런데 저는 할 것도 있고 엄마 아빠가 나가기 싫으면 집에 있어도 된다고 해서 집에 있었거든요 그런데 엄마가 나갔다가 들어오시면서 '서운하다' '서글프다'같이 저희한테 서러움을 토해내시는데 저는 이제 16이니까 굳이 엄마 아빠 따라나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봐요 저희 엄마가 저희 자매한테 정도 엄청 많으시거든요 엄마 서러움 풀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혹시 아이 가진 어머니분들은 꼭 한 말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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