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해요...내가 뭘 잘못했다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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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해요...내가 뭘 잘못했다고
커피콩_레벨_아이콘dain1206
·5년 전
아빠랑 저랑 거실에 있었는데 밖에서 모르는 사람? 이 왔더라고요 그때 아빠는 제대로 옷을 안 입고 있어서 방에 있던 동생보고 나가보라 했어요(방이 현관이랑 더 가깝거든요...) 저도 그냥 집에서 편안하게 입는 원피스를 입고 있었어요. 그 원피스가 막 노출심하고 그런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집에서만 편하게 입는 거라 딴사람 그것도 모르는 사람 앞에 나가기 좋은 차림은 아니었어요. 민망하기도 했고. 근데 동생은 좀전에 나갔다 와서 옷도 제대로 입고 있었고 아빠도 동생보고 나가라 해서 난 상관없겠지 하고 안방으로 들어갔어요. 근데 갑자기 아빠가 저보고 왜 안나가냐고 화내는 거예요;;; 분명 동생보고 나가라했는데 저보고 뭐하는 짓이냐고 아빠 옷 제대로 안 입고 있는 거 안보이냐고 혼내는데...저희 아빠가 평소에 저한테 혼을 잘 안내서 전 진짜 무서웠거든요 그래도 억울해서 동생보고 나가라 했지 않냐고 저한테 왜 그러냐고 했어요..근데 아빠가 동생이름은 꺼낸적도 없다고 우기면서 화내는데 진짜 너무 강력하게 주장하니까 저도 제 귀가 잘못됬나 한 순간 의심도 했어요. 근데 아빤 분명히 동생보고 나가라 했는데.....괜히 별 것도 아닌 걸로 집안 분위기나 망치고...진짜 너무 분하고 억울하고 짜증나요. 제집에서 눈치보고 있는 것도 그렇고ㅠㅠ 전 진짜 잘못한거 없는데...어른들은 왜다 자기가 맞다고 생각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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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ant012
· 5년 전
어른들이 그렇게 자라와서 그래요...힘내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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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tai
· 5년 전
억울한거 이해해요. 부모님은 살아오면서 얻은 기준점이 있는데 그걸 다 알려주지도 않으면서 사건이 발생한 후에 혼내죠.. 너무 비효율적인것 ^-^) 모르는 분이 오셨는데 그게 택배기사님인지 아버지의 손님인지 쓰니님은 알 수 없죠. 전자라면 누군가 대신 나가는게 좋지만 후자라면 같이 나가서 인사하는게 맞아요. 하지만 몰랐다면 죄가 아니죠. 나이가들면 자기가 뭐라했는지 잘 기억못하고 우기는 부분이 있기도해요. 그게 사실관계와 상관없이 얘가 나한테 대드네? 권력을 무시하네? 등의 다른 시각으로 화낼때도 있어요. 오늘은 많이 억울하시겠어요. 정 아버지에게 화가 안풀린다면 아빠가 동생보러 나가라 했잖아요!! 만 하기보단 내가 안나갔던 이유, 아버지가 했던 말, 손님인지 택배기사인지 모르니 옷을 가리기위해 들어간것, 이 상황도 몰라주고 버럭 화만 내시니 억울한 나의 마음. 을 표현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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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n1206 (글쓴이)
· 5년 전
두분다 너무 감사합니다!!!덕분에 힘이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