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자기가 마사지샵을 간적이 있었대요 제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별|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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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사실은 자기가 마사지샵을 간적이 있었대요 제가 그에게 이별을 고하려던 날, 남자친구는 고백할게 있다며 말문을 텄어요 저와 연애를 하고있는 시기에 상사에 끌려 마사지샵을 갔었단 얘기였죠 마사지부터 손으로 마무리를 해주는 곳이었대요 근데 자기는 제게 죄책감이 너무 커 받지않았고, 그냥 눈 감고 쉬고만 있었대요 그래서 그 날 나눈 카톡을 찾아보았어요 정말 여자의 촉이란게 있는건지, 잘 안하던 의심을 하며 제가 사진과 통화를 요구했었더라구요 하지만 남자친구는 자신을 정말 믿어달라며 근처 사우나 사진을 보내주었고, 2시간 후에 연락을 했죠 끝까지 숨기면 될것을 뭐하러 얘기했겠냐며 제발 믿어달래요 가뜩이나 성욕이 많은 남자친구인데,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그 상황에서 받지않은게 맞을까요 요즘 남자친구에 대한 신뢰가 바닥을 치닫는데, 그래서 제가 믿지 못하는 걸까요 죄책감에 시달리기 싫어 제게 상처를 준 남자친구가 참 미워요 그런데 그 얘기를 듣고도 헤어지지 못하는 제 자신이 더 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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