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자존감 #무기력 일다녀오면 집에서 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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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일다녀오면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서만 지내고 있습니다. 사람만나는것도 무섭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그냥 하루종일 무기력 상태에 빠져 멍때리며 하루하루 보내고있습니다. 우울함과 불안함도 커서 갑자기 오는 전화와 주변사람들의 연락에 깜짝깜짝 놀라고 너무 싫고 무섭고 내가 뭔가 잘못한걸까 불안감이 밀려오고 친구든 누구든 만나자고 말할때 마다 회피하고 싶어지네요. 평소에도 거리를 다닐때 사람들 시선을 신경쓰고 눈이라도 마주치면 날 왜 쳐다보는거지?내모습이 이상한가?하는 등의 잡생각들과 생각해보면 그사람들은 저에게 관심하나 없는데. 괜히 그 시선들에 사로잡혀 신경쓰이게 되고 너무 싫습니다... 가게에 혼자 들어가는 것도 잘 못하구요 우울함도 자꾸만 늘어가서 가끔은 울컥해지고 하면 저도모르게 손톱으로 팔을 붙잡고 자해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면 안돼는데 가끔식 밀려오는 공포심과 불안감 우울함에 풀곳도 없고 답답하다보니 그렇게 하게된거 같아요. 별것도 아닌일에 혼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요 그것때문에 요즘은 병원을 생각하고있지만 마땅히 갈만한 병원도 없고 상담소도 다른지역으로 가야 있고.약복용에도 많은 말들이 있어서 고민이 됩니다...지금까지 느낀 우울감과 불안증을 고칠수는 있을까 의문이 들고...그에따라 자존감도 아주 바닥을 치고있습니다...나자신을 사랑해야한다는데. 그게참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일이 되버렸습니다...너무 힘이드네요.이런 제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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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light
· 5년 전
억지로 자신을 사랑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돼요 자신을 싫어하지 않으면 그것만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의 시선을 무시하고 사는 것도 힘들고 점점 회피하고 싶을 정도면 많이 힘드셨겠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여행을 떠난다거나 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유를 갖고 나를 위한 거나 좋아하는 걸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