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정사와 PTSD등 다양한 정신적 질환때문에 힘들어 버티다 못해 자해를 했었고, 지금도 정말 힘들지만 신념과 어머니의 실망이 뒤따르기 싫어 그만두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제 곁에 자해를 하는 애들이 늘어남으로서 그 애들의 자해흔을 볼 때마다 감정이 뒤죽박죽거려요 얘는 왜 나보다 힘들지도 않으면서 자해를 하지? 왜 나보다 정신적으로 가정적으로 파탄나지 않았는데도 자해를 하지? 그럼 난 뭐가 되는 거지? 손목 그어서 스트레스를 쉽게 해소할 거면 나는 도대체 뭐지? 난 유서를 쓰고 자살기도를 올리려고 치밀하게 계획을 짤 정도로, 그걸 정말 실행했을 정도로 힘들어도 어떻게든 꾸역꾸역 버텨내는데 애들은 왜이리 책임감이 없지? 자해하는 애만 힘들다고 생각하는 걸까? 나도 죽을만큼 힘든데? 힘든데도 자해를 안하는 애가 더 정신나간 놈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 열등감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걸까요? 모르겠습니다 우울증 진단을 받은 지 5~6년, 약도 안 먹고 꾸역꾸역 버텨왔지만 우울증이 계속되고 제 삶의 일부가 되니 요즘에 무기력해져 뭘 하나 하기도 힘듭니다 게다가 PTSD도 겹쳐 요즘엔 너무 힘들지만 내색하며 살고 있어요. 그럼에도 나보다 상황이 나아보이는데 자해를 하는 애들이 너무나도 싫고 밉습니다. 이런 유형을 뭐라고 칭해야 할까요? 아무리 검색해봐도 안 나오고 저와 비슷한 사람이 없는 것 같아 더 제가 찌질해보이고 고달파지는 것 같습니다.
8살 때 누군가 저에게 따뜻한 말, 듣고싶었던 말을 해준거에요. 당시엔 부끄럽고 심장이 콩콩 뛰기만 했는데 20대 후반 되어가는 요즘에 종종 떠올리기만 해도 눈물이 나네요 계속 노력하고 고민해와서 지금의 저는 꽤… 건강하고 내외부적으로 힘들게 없거든요? 그런데 가만히 있다가 떠올리면 이상하게 벅찬 느낌이랄까 속이 뜨거워지면서 눈물도 뜨끈하게 ㅋㅋ; 눈시울이 붉어지게 쏟아내다가 2분 지나면 멀쩡해지네요 힘든 기억도 아닌데 떠올리면 눈물이라니🤔 그런 적 있으신가요? 왜 이러는걸까요?
고1이고요 사춘기 끝날나이지만 아직 안끝난것 같습니다 일단 눈물이 애기엿을때도 많았어요 엄마한테 욕도많이듣고 많이 맞아서 현재 항우울제 처방받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 끼워맞추기라 생각할수있지만 저한테는 심각했어요 우울증약이고 게다 캡슐......저 캡슐약 못먹어요.. 먹어도 식도에 막힐거같다 생각으로 감기약도 먹질못했는데 일단 잠은 10시에 자야하지만 눈이 감길때? 새벽2시쯤이고 중간중간 깨는데 한번 두번 깨고나서는 절때 못자요 아침 4시나 5시쯤에 일어나요 이거때문인지 집중력도 많이 떨어졋고 기역력도 많이 감소됬어요 식습관은 일단 엄첨않좋아요 밥먹는거 귀찮아서 집이있는 과자나 먹고 살 디룩디룩 쪄서 162에 66되는 비만이됬습니다 모든게다 귀찮? 무기력해져서 씻는것도 귀찮아요 게다 밖에갈때나 밖에서 가끔 머리아프거나 어지럽고 배가아플때도있는데 병원가니 증상은 없다네요 학원에서도 문제라 혼도 많이듣고 이제 제 일이나 생활에 만족되지않아요 게다 제가 뭘위해 가는지 모르겟고 그냥 사는 나날이 너무 공허해요 많이울수록 피폐해진다는 말이 맞나봐요... 자살이랑 자해도 많이하고 하지만 자살시도이지만 용기가 부족해서 자해가되버려요ㅎㅎㅋㅎ.... 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해요...
너무 힘들어요 자꾸 실수하고 선택을 후회하고 왜 이렇게 선택했을까? 너무 후회되요.. 저좀 도와주세요..
심각하게 의식하고 불안해해요 저 누가 치료 좀 해주세요 어떻게하면 이 삶에서 벗어날수있을까요 해결이안돼요 답답해요 아무리 생각하고 벗어나려해도 이 지옥 같은 ***은 불안에서 벗어나지지않아요 어떻하면 좋아요 저 좀 도와주세요 저 좀 제발 저좀 ㅠㅠㅠㅠㅠ 살려주세요 힘들어요 이렇게 안살고싶은데 계속 반복되고 이굴레에서 벗어나고싶어요 왜 자꾸만 불안해지고 듣고싶지않은 소리까지 들려요 그만 듣고 싶어요 마음이 불안 해서 살 수가 없어요 도와주세요 ㅠㅠㅠㅠ 남들 가족들 친구들 한테도 말하는것도 한계가잇다 힘들다 말꺼내기가 이해못해줄까봐 오히려 상처받을까봐 꺼내지않는다 불안과 그만 작별인사하고싶다 그러려면 난 어떻게 변화해야할까 방법좀 비법좀 알려주세요
어머니가 신경이 거슬리시면 절 때리는데 어제도 얼굴을 6번이나 치고 몸싸움이 일어났어요. (참고로 전 여자입니다) 목도 조르고 잠깐 기절했다가 일어났어요. 얼굴이랑 몸에 피멍 드는건 기본이고 안경도 다 부셨어요..늘 이런식입니다 그런데 아버 지는 어머니는 잘못한게 없다고 하시고 언니는 저보고 죽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전 정말 잘못한게 없는데 어머니가 나한테 거짓말을 덮어씌우거나 음해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저희가족이 절 제외하고 다 병원에 다니고 있기도 해요..정말 힘듭니다..의지할 때도 없고 우울증이 온 것 같아요..요즘엔 ㅈㅅ충동도 들어서..밖에선 멀쩡한척 다니는데 내 속은 다 문드러져갑니다. 다음주에는 셋이서 여행간다는데 기괴하고 혐오스럽고 그래요.. 지금도 글쓰는데 눈물이 나고 술마시면서 마음을 추스리고 있습니다..밖에선 평범한 대학생인데 집만 들어가면 지옥입니다..제가 경제력도 없고 당장 독립도 힘든상태네요
19살이고 곧 성인이 될 준비를 해야하는데 모든게 다 두렵고 어려워요 어른이 되는게 너무 싫어요 지금도 힘든데 어른이 되어서 더 힘들어지면 어떡하죠...? 어른이 되는게 너무 두렵고 시간을 붙잡아두고 싶어요
일단 부모님과 자매사이가 너무 안좋아요. 제가 가족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는 것 같아요.. 부모님은 저를 언니와 차별하고 음해합니다. 주변에 제 욕을 하고 다니시고 언니도 제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얘길해요. 전 ..인생을 행복하고 평탄하게 살고 싶은데 독립할 경제적 여유도 없습니다.. 공황장애가 고등학교 이후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이 나타나서 옛날에 처방받은 남은약 먹고 있습니다..가족들은 절 제외하고 모두 병원을 다니는 중입니다. 병원을 갈 생각은 없습니다.. 자살충동 주기가 옛날엔 한달에 한번이라면 요즘은 3일에 한번씩 그런 생각을 합니다..
어머니를 자살로 잃고 아***와 언니 저 셋은 다 다른 지역에서 각자 살고 있는데요 아***가 결코 좋은 분은 아닙니다.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해도 행동하세요. 본인이 기분 나쁘면 온갖 막말을 다 뱉어냅니다 피해의식도 있어서 남들이 별 생각 안하는데도 울컥해서 금방 기분이 상하고 또 소리치며 막말합니다 남들 말은 다 틀렸고 자신은 세상의 지혜를 안다고 생각해요 가족의 행복이나 건강 추억 이런것보다 돈이 우선이고 본인이 바라는 대로 상대가 행동안하면 기분 상해서 또 뭐라합니다. 가족이랑 주변 사람들한테는 그러는데 또 이웃이나 이런 사람들한테는 새삼 사람 좋은 척 체면을 챙기는 그런 사람이예요 그래서 엄마도 저도 언니도 많이 상처받고 힘들어하고 자존감도 많이 깎이고, 우울증도 오고 그랬어요. 반면 어머니가 너무 다정하고 좋은 분이셨어요. 언니랑 저에게 사랑을 다 주시던 분이셨어요. 그런 어머니의 죽음에서 온 슬픔이 가지도 않았습니다 언니랑 저는 서로 의지 하면서 겨우 버티고 있어요 하루하루를 사는게 아니라 버텨요. 아***는 본인의 외롭거나 아프거나 기분 나쁘거나 등등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언니나 저에게 연락해서 온갖 짜증을 퍼붓습니다. 그런데 저는 싫은 건 싫다 이야기 하는 성격이어서 그런지 대충 비위 맞추는 시늉이라도 해주는 언니한테 연락을 계속하십니다 한달에 15번을 전화하세요. 언니가 괜찮다고 하면서도 힘들까봐. 엄마처럼 저를 떠나버릴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언니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프라이버시여서 어떤 일인지는 말씀 드릴 수가 없으나 현재 2인으로 조를 이루어서 하는 서비스업을 합니다. 그런데 상대는 자기한테 온 만큼, 딱 근무 시간에만 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지금 일이 그렇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맡게 되는 일이 많고, 분담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일이 꼬일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아 최근에 너무 명치가 아프로 심장이 벌렁거러서 못 자는 날이 종종 있고 계속 지금도 심장이 진정되지 않습니다. 이러다가 스트레스로 죽지 않을까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