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한지 5년차.. 군대도 기다리고 장거리 연애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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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연애한지 5년차.. 군대도 기다리고 장거리 연애를 하다보니 시간은 무척이나 빠르게 지나갔다... 지금은 학교 졸업을 하고 취업준비생으로 지내고있다. 나도 물론 그아이도... 오랜 연애기간과 나이가 들어가니 결혼이란 단어가 점점 다가온다. 근데 조금 의문점이 드는게... 이아이는 미래에 뭐할지가 보이지 않는다. 나는 개인적으로 하고싶은 분야가 확고하다 하지만 조금 더 나은 스펙을 위해 토익공부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공부를 하고 회사 또한 계속 지원중이다.... 하지만 그아이는... 하고싶은것도 없고 아무런 준비도 하지않고 알바만 뛰며 정말..... 그냥 뭐하는지 모르겠다... 보는 내내 답답한 심정이다. 내가 지금하고있는 토익이라도 같이하자고 물어보았지만 걔는 회피할뿐이다. 나는 점수가 안나올것같아서 안할래 라고 나중에 할게.... 도대체 그 나중이 언제고 쟤는 무슨 생각일까? 솔직히 한심하고 답답하다. 차라리 모르겠다라고 말을하면 도움을 주고싶지만 자존심이 허락 안하는지 이런 약점?인 부분에 입을 닫는다. 보는내내 답답한 마음으로 사실 끈을 놓아버리고싶다. 하지만 현재 나는 친구도 없고 정말이지 너무 외롭다... 이관계 마저 놓으면 진짜 사회에서 혼자 고군분투 할 생각에 두려움이 앞선다.... .... 그리고 이런 모습때문인지 요즘 더 답답함을 느끼고 아무것도 안하고 친구들과 노는것,티비예능 보는것,게임 등등 그냥 보내는 시간들을 휴식이라고 말하면서 허비하는 시간들 까지 그저 듣기만해도 짜증이난다. 욱하는 성격을 알기에 들으면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존심만 세우는 모습과.... 오히려 니는 뭐 잘났냐며 까내리는 치졸함에 나는 입을 닫아버렸다..... ....무엇이 맞는걸까 이아이가 정신을 차릴까?... 아니면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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