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얘기릉 듣고 있는데ㅠㅠㅠ 밖에서 들었던 말들을 잘 기억해야 하는데 집에만 오면 다 까먹어버려요... 어디에 적어두라는데 대화하고 있는 상대 앞에서 잠깐만요 하고 종이꺼내서 적는다는 게 좀;, 이상하게 보일 것 같아서요.. 그리고 그럴 종이랑 펜도 없었고... 이런 일이 종종 있는데 어떡하죠? 기억이 잘 안 나요!!
너무 태평하면 나태함과 게으름을 가져다준다지만 그렇다고 해서 불안해할 것도 없는데 너무 자그마한 일에도 불안감을 느껴요. 주로 실수할까봐 지레짐작 겁을 먹고 불안해하는데요 아주 작은 실수에도 민감한 편이에요... 진짜 그렇게 될까봐 그렇다기보단 미리 상상을 하고 거기에서 겁을 먹어요. 그리고 제 능력 부족으로 인해 상대방을 짜증나게 할까봐, 거절 당할까봐 두려운 것도 있고요 말을 똑바로 하지 못할까봐, 지식이 부족해서 등의 이유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무런 이유없이 그냥 기본적으로 불안함을 느끼는 상태에 있어요. 불안해요............이게 무슨 감정인지조차 잘 모르겠어요. 불안감을 줄이거나 없애는데 효과적인 방법, 뭐 없을까요??..
기득권들 들은채도 안하겠지 그렇게 모두가 고통속에 죽어가며 나는 여전히 마인드탓을 해야하고
너무 쌀쌀맞고 무시하고 너무 힘들어 눈물나려해요 ㅜㅜ
사람들이 까칠하고 못됐게 대하니 너무 무섭고 괴롭고 힘들어서 못살겠어요 ㅠㅠ
그 누구보다 살고싶지가 않은데 엄마가 내가 없어져서 불행하고 외롭게 혼자 사는 건 사는 것 보다 싫어서 살아야할 때 어쩜 이리 답답하고 힘들까 죽고싶은데.. 맘대로 죽지도 못 해 잘 살고 싶은데.. 잘 살수도 없이 고난은 끊임없이 찾아오고.. 어쩌라고 나보고
전부, 모두 다 내 선택이였는데 그 모든 선택을 전부 다 후회하고 있어.
안녕하세요. 이제 미국으로 막 이사를 온 중3남자입니다. 한국에서 200일 넘게 사귀던 여자친구가있는데 제가 실수로 다른 여자랑 미국에 오기전에 잤어요. 잘못된것도 알고 일단 대충 둘러대고 헤어졌는데 친구가 말해주길 전여자친구가 제가 바람핀걸 알면서도 계속 저랑 만나줬다고했어요. 너무 미안하고 후회되는데 다시 연락을해서 사과하는게 맞나요? 좀 도와줘세요 ㅠㅠ
오늘은 신기하다. 죽고싶은게 아니라 죽을 것 같다. 내 부정적인 생각이 어떻게 생기는지 보았다. 사람들 때문에 죽을 것 같다. 도움이랍시고 그들이 나에게 하는 말들이 밤에 자려고 누우면 내 목을 조른다. 너무 괴로워서 마구 뒹굴다가. 그 말들이 나를 괴롭힌다는걸 깨달았을 땐 나를 잃지 않기 위해 그 말들을 안듣기 위해 내 팔을 쥐어 뜯었다. 없어질 때까지 안들릴 때까지 쥐어 뜯었다. 이렇게 조금씩 쥐어 뜯다가 조금씩 떨어져서 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행복해도 되는거긴 할까. 다시 보자는 수리논술. 원하는 대학은 없고 어딜 가도 불행할 것 같다. 자신도 없고 시험을 준비한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 고통이다. 그렇게 큰 행복 원하지도 않았는데. 그냥 내 머리라도.. 평범한 머리를 가지고 싶었는데.. 너무 큰 욕심이었나보다
내가 진짜 힘든건지 모르겠어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