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친하던 친구 3명이 있었는데 이번 반배정때 걔네 셋이 같은반이 되고 저혼자 떨어졌어요 처음엔 별걱정 없이 반에서 친구들 많이 사귈수있겠다, 이런생각만 했거든요 개학하고 몇일까진 제가 걔네반으로 가면 걔네도 저를 반겨주고 교실밖에서 같이 놀았어요 근데 점점 갈수록 그 세명은 제가 와도 책상에 앉아 자기들끼리만 놀더라구요 게다가 점심도 갑자기 반끼리 먹는게 되서 걔네랑 먹지도 못하고 등하교할때면 겨우 걔네얼굴 보게되었는데 그때마저 그 세명끼리만 반에서 있었던 얘기 주고받고 저 혼자 떨어져요 게다가 청소당번인데 그 셋이 항상 먼저 가서 요즘엔 같이 가지도 못해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작년이 너무너무 그립고 요즘엔 틈날때마다 하는게 과거회상이 된거같아요 반에도 친한애들 거의 없어서 점심시간이나 학교가서 조회시간 전까진 책상에 앉아서 숙제하고있구요.. 어떻게 하죠 자살충동까지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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