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인간관계 삼수를 했는데 중간에 지쳐버려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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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삼수를 했는데 중간에 지쳐버려서 공부를 많이 안 했는데 그 결과 현역 때보다 낮은 대학교를 왔어요 제 친구들이나 동생은 좋은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저만 안 좋은 대학을 가서 더 그런지 학교에서 친구도 사귀고 싶지 않고 혼자 다니는 게 더 편하고 제가 왜 이 학교를 다니고 있는지 의아하고 지난 일이지만 자꾸 공부를 안 했던 제 자신이 후회가 되고 빨리 졸업해서 취직이라도 성공해야 겠다는 생각이 커요 근데 이런 생각 때문인지 사람한테 자꾸 벽을 치게 되요..만나는 사람들마다 다 아니꼽게 보이고 그나마 친한 사람들도 자꾸 가리게 되요 그러다 보니까 혼자 다니는 게 편한데 왠지 모르게 자꾸 우울해요..열심히 살려는 사람도 있고 성격이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제가 자꾸 무의식적으로 '이곳에서 내가 왜 친구를 사겨야 해?더 좋은 대학 갔으면 더 좋은 친구를 만났을 텐데,대학친구는 어차피 표면적이기만 하고 깊게 사귀기 힘들어'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까 대학생활이 지루하고 힘들기만 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이렇게 대학생활하는 거 나중에 후회할까요?...
인간관계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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