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지속적으로 만나주면서 얘기도하고 놀고 그러면서 저좀 봐주실분있나요 친구처럼 지낼 누군가가 필요해요 저한텐 사람이 절실히 필요해서요 부탁할게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심리상담가면 왜 얄팍하게 부모가 많이 사랑해줬느냐만 물어보죠? 부모가 사랑한다고 해도 숨막히게 하는 부모들 많잖아요 방임도 문제겠지만 과보호나 집착도 문제 아닌가요? 아동방임보다 과보호가 더 많지 않나요? 사랑은 해요 근데 그래서 더 정신병걸릴거 같아요 사랑한다는말도 하루에 스무번씩 전화해서 한다고 생각해봐요. 안미치겠어요? 왜 이런 얘기는 안해요????????
결혼 24년차 남편이란 사람 소리지르고 타박하고 이게 그 사람스타일 2년전부터는 회사도 관두고 저는 초등교사로 혼자 뼈빠지게 일하고있는데 (남들 생각하고는 너무 다른 진짜 힘든 직업입니다. 애들 진짜 많이 이상하구요 혼도 못내구요 아침 7시 넘어서부터 엄마들 전화, 오후에는 민원 부장이라 업무양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남편은 회사 때려치고 백수주제에 집에서 띵까띵카 왕처럼살고 놀러가고싶으면 나가고 이 지.랄.이면서 자기 생각에 뭐만 좀 안맞으면 화내고 난리펴요 주말은 제가 집안 일을 왜 해야하냐구 나쁜 인간이 계속 쯧쯧거리며 눈치주고 째려보고 한숨쉬고 이렇게 불편하게해서 결국 주말은 제가 일 다하고 있구요 그 와중에 하나 걸리면 뭐가 잘났다고 소리지르고 난리인지 아파트를 14억에 분양을 제가 받았어요 비싸게 분양받은 건 제 잘못일수도 의왕이구 대단지라 저는 돈이 오를줄 알았어요 이게 사기당한것도 아니고 가격이 안오른건데 이거가지고 지금 몇달째 저를 죽이고 있어요 옛날집은 자기 맘대로 팔아서 입주관련 연락못받았는데 이거 왜 안 따지는지 이거 말하면 또 소리지르겠지요 니가 해결하라고 어차피 일어난 일이고 제 성격이 상처잘 받는 거 알면 같이 해결하자고 좀 힘내는 말을 좀 해주지 20년 넘게 항상 모든 나쁜 일은 제 잘못이래요 오늘은 진짜 죽어야할 거 같아요 사망금으로 그 잘난 돈돈돈 해결하라구 지만 좋게 사는거지 ***놈 저 너무 억울해 20년 넘게 제 말 한마디 못했어요 저 인간 죽이고 싶어요 그건 못하니까 제가 죽을 수 밖에요
저와 같이 우울증 얘기하던 사람이랑 더이상 같이 얘기할 수 없게 되었는데 제가 점점 그사람 나이대가 되어가니까 그사람도 계속 살아있었다면 저처럼 그래도 원하는 삶을 꿈꾸고 더 소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살아있기만 해도 진짜 괜찮아지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물론 현실에서 만난 적 없고 인터넷으로만 만난 친구지만, 힘든 시절의 정신적인 디딤대가 없던 어린 수험생 시절에 서로 정말 큰 위로와 지지가 되엇던 사람입니다. 저는 뒤늦게 소식을 들었기 때문에 충격이 크지는 않았습니다만, 아깝고 아쉽다는 생각은 듭니다. 하루하루 나이를 먹어갈 때마다 점점 더 슬퍼지는 것 같네요. 다들 일단은 살아있는 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나중에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자기 발로 기회를 걷어차는 것은 너무 아깝지 않겠습니까
도움이필요하단 요청접수가 나에겐 힘이됫다 그치만다니고잇엇고 청주로 다닐순없어서 증평에서 다닌다 정신건강센터 다니는데 인스타는 안올려서 그런가보다 증평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다니고잇는도중에 발다치니까못나가서서운하다 발 이 아직 중간은 살짝 들낫고 인대당김이 ㅜㅜ 느껴지고 발가락등이아프다 진짜 얼른낫고싶어 ㅜㅜㅜ
30대분들 가족들하고 같이 살며 집에서 홈트 운동 꾸준히 하며 기분이 나아지나요???우울증이나 불안증세요 몸이 좋아지는게 느껴지나요??? 근력 유산소 운동 요가
요즘들어서 감정과 생각하는게 없어지는거 같아요.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더라도 상대에게 어떤 질문까지 해도 되는지 몰라서 듣고, 공감하는 것들만하고, 저는 그 얘기에 공감이 안 되더라도 저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 하면서 지내다보니, 제 이야기를 꺼내는 일이 적다가도, 어느 순간은 누군가와 대화하고 싶어서 제 얘기들을 하면은 사사건건 제 얘기만 하는 사람처럼 여겨지는지 저와 대화하는 사람이 없어지고, 돌아오는 반응들이 없다보니 제 얘기는 그 누구도 궁금하지 않고, 오로지 저는 남의 얘기만 들어주는 포지션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거 같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스몰 토크나 안부 인사도 질문을 받더라도 단답으로 말하게되고, 만약 상대와 얘기를 나눴더라도 그 당시에는 사태를 파악하느라 답을 못하고, 경청하고 있다고 응, 응 하며 호응하다가, 집에 돌아와서 혼자서 있었던 일이나 말을 되짚다가 그 얘기는 이러했는데, 왜 그 상황에서는 말 못했나 싶어지며 지금이라도 톡으로 얘기를 보낼까 하다가도, '이미 지난 이야기 뭐가 재밌다고 다시 꺼내나, 어차피 내가 할 말은 그 사람의 말을 반박하는 것처럼 들릴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엔 함구하고 맙니다. 그리고, 그러한 일들이 반복되다보니, 제가 제 감정을 모르겠고, 제가 뭘 생각하는지도 잊어버려서 마치 살아 움직이긴하는 복화술 인형이 된거 같다고 여겨지며, 나는 내 주장도 없고, 그냥 나이만 먹고 질질 끌려다니는 존재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지금은 이런게 뇌의 문제인지, 아니면 정신 건강외에 건강이 손상되서 그런건가는 알 수 없지만, 뭔가 인생의 막바지를 기다리고 있다고 여겨지네요.. 뭔가 바껴야한다고 여겨지지만, 정신이나 건강이나 상당히 지치고, 그래도 바꿔야하지만 뭘 어떻게 바꿔야할지 감이 안 잡히네요.. 그리고, 이러한 증상들로 인해서 말을 하더라도 마치 조현병 환자나 경계성 지능 장애를 가진 사람마냥 두서없고, 대화의 맥락이나 말의 맥락이 맞지 않게 말해버려서 차라리 말을 하지 말껄.. 이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내향적이지만 나름 밝고 활기찬편이였는데 남자친구들을 만날때마다 저를 교묘하게 깎아내리구.. 헤어지고 스토킹도 겪고 일하는곳까지 찾아와서 영향을 주고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힘들게만드니까 성격도 점점 히스테릭하게 변해가고 말도 제대로 못할정도로 힘들고 주위 인간관계도 다 끊기고 물론 저의 처신의 잘못도있지만 무기력하고 새로운 사람 만날때도 혹시나 나한테 해를끼치는사람은 아닐까부터 생각되고 무서워서 움찔하고 버벅거리구 어떻게 헤쳐나가야할까요...
많이 죽고싶고 힘들고 외로워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만나서 안고 펑펑 우실분있나요 제가 너무 서럽고 힘들고 혼자만의 싸움을 해나가고있어요 아무알아주지도않고 그냥 혼자있어서요 그냥 누군가의품에서 펑펑 울어보고싶다는 생각이들어요 아무나 연락주세요 스팸아닙니다 카 카 오 톡 아 이 디 c h i n 9 h a e 입니다 .
죽는게 무섭기하잖아요. 전 아니라고 생각하다 시도하고 실패하고 무서워졌거든요.. 계획은 항상 짜는데. 항상 죽는생각하지만.. 매일매일 생각해요. 무섭다. 근데 사는것도 너무 무서워요. 나는 진짜..피해라도 안주고 죽으려고..나때문에 함들게하기싫어서..어떤식으로 글이나 뭘 남겨야할지라든가.. 죽기전에 어떤말을 마지막으로 해줘야할지..어떤 표정으로 그전까지 살아야할지..매일 고민하고 연기하고...숨기고.. 근데 언니가 어제 너가 너무 부럽다. 집에서만 있는게. 나는 진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다들 덜 힘들게하려고 마지막을 남기고있는데.. 너무 무서운데 사는것도 무섭고..너무 지쳤는데 피해주기가 너무 싫어서 미안해서.. 그말들으니까 표정관리가 안되더라고요..언니가 나가고나서.. 나 쓸데없는짓하는중인가.. 내가 뭐라고 내가 죽는다고 슬퍼할까. 나까짓게 뭐라고.. 새벽에 혼자..그냥 자살한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고..어떻게 죽어야할지 고민중이였는데. 게으른거랑 우울증이랑은 다르다더라고요.. 보는데..나 그냥 게으르기만 한 못난 사람아닐까. 하고 생각하니까 그냥 게으른거같아요. 아직 죽기까지 시간이 남아있는데..몇주정도는..뭘해야해요? 내가 죽을 자격은 있을까요. 살 자격은? ...전 너무 이기적이고 못나고 나쁜 딸이네요.. 이미 병원도 2번. 상담센터도 1번 가봤는데..병원은 너무 안맞고. 상담은 좋았는데 중간에 일이생겨서 그만뒀어요. 애초에 산다는게 살거야 한다고 살아지는것도 아니고,세상이 만만한것도 아니잖아요? 쉽게 살수있는것도 아니고. 힘내고 버티고 해야하는데 너무 지쳤어요.7,8년째 버티는데 이미 그냥 아무래도상관없어졌는데. 사는건 민폐가 되니까 거머리마냥 집에 붙어살수도 없는노릇이고.. 아직 10대긴하지만..그래도 현살적으로 세상을 잘 보고있거든요. 주변에 가족도 너무 현실적으로 생각하고있다. 이러고 근데 그게 맞는말이긴하니까.. 생각안하려해도 이게 진짜 팔요한지,왜 필요한지.등등 여러가지 생각하고 돈을 써야하잖아요? 돈이 땅파면 나오는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제가 돈버는것도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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