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알바경력은 없고요. 이번에 편의점에서 면접 오라고 했는데 경력이 없지만 뽑힐 확륙이 높아지는 방법은? 편의점 알바후기를 보면 취객,성희롱,폭력적인,미성년자 술과 담배 등. 여러가지가 있다는데 대처법은? 저녁과 새벽에 손님들이 많이 온다고 하는데 진짜인가? 편의점이니까 혼자서 알바하는데 모르는게 있으면 어떻하지? 담배 이름외우는 팁은? 참고로 저녁 6시부터 12시까지 입니다! 아직 알바 붙지도 않았는데 이것저것 궁금하고 걱정스럽네요. 제가 좀 미리 걱정하는 사람인데 이번에는 더 긴장되고 걱정됩니다ㅠㅠ 그리고 20대 초반인데 경력없으면 많이 늦는걸까요? 공부만 하느라 알바 경력 쌓는것을 못 했네요ㅠㅠㅠ 응원해주세용~~
어디에도 못어울리고 이상한 내 자신이 싫네요.
존경스럽다 꾸준히 일 하는거 대댄쓰
제가 알게 된다는게 너무 싫어요 저 사람이 절 싫어한다는걸 알게된다는것도 싫어요 차라리 모르는게 나았을텐데 굳이굳이 세세한것까지 캐치해버려서 너무 고통스러워요
작가가 될거야 나는 글. 쓰는걸 좋아해 아무말대잔치
저는 애 낳아봤자 힘들고 돈은 돈대로 빠져나가고 신경쓸 것도 많아져서 안 낳는 편이 훨씬 나을 거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애는 낳아도 노년에 외로워질거구.. 그저 서로에게 집중하며 행복하게 사는 게 더 낫지 않나 생각하고 있는데 남성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하자 일해 이러고있을때가 아니야
제가 가진 부정적 성향이 극복될것같지가 않아요.. 돈만버리는것같고... 상담도 부질없다고느껴집니다... 내 마음이 설득될 계기를 간절히 바라는것같아요 어떤 말이든, 사람이든요.. 제가 가진 논리(저에 대한 부정적 견해 등)이 논리적으로 설득되지않으면 바뀔것같지않아서 약이 상담이 의미가있나싶어요 뭐 이런생각들이요 우리는 왜 스스로 죽는걸 막으려하죠? 사회적 문제로 인식은되나 개인적차원에선 선택이잖아요. 살다보면 좋은 날 온다는것도 하얀거짓말같아요 어차피 환경은 변하기 쉽지않은데.. 비빌언덕이 있어야 기회도 생긴다봅니다.. 저는 쓸모없는 존재거든요 누가봐도... 근데 그냥 세금낼 노예가 필요해서 죽지마라하는거같아요 .. 이런 제 마음이 약따위로 바뀌나요 상담도 하소연많이 하는편인데 그때뿐이지 여전히 사는건쓰레기같아요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제가 마음을 잘 먹으면 된다는 걸 알겠어요. 저만이 저를 살릴 수 있다는 것과 어떻게 저를 살릴 수 있는지도 알겠어요. 그런데 그렇게 하기 싫어요... 그 전에 저를 제외한 누군가가 밑바닥의 저를 인정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은 모두 똑똑하고 멋진 저만을 바라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괴로워요. 밑바닥에 있는 저를 보면 차마 티는 못 내지만 다들 저를 싫어할 것 같아요. 실제로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그럴 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부모님의 기대에도 미치지 못해서 미안한데 한 번만 더 제가 어떤 사람이든 괜찮다고 해주면 안 되는지 궁금해요. 예전에는 많이 말해주셨는데 그땐 제가 잘했으니까 그렇게 말했나봐요. 정작 지금은 제가 기대에 못 미치니까 거짓말을 못 하시려나봐요. 그래서 저도 저를 인정하지 못하고 자꾸 거짓말만 하고 엇나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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