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3이구 대전살아요! 피부샵에서 1년8개월 일했구 자취하는데 엄마 언니오빠들 짐있어서 완전 자췬아니구 추석같은때나 오다가다 들리는 그런 집..? 이랄까 내가 방세랑 엄마내꺼폰비 내구있어! 담달까지 일하구 간호조무사 준비한다음에 서울 병원에서 몸만 나와서 대전집 놔두고! 기숙사생활버티다가 월세나 얻던가 그러다가 살거싶은데 엄마반응이 영 아니네용..ㅎㅎ 엄마는 집있는데 뭐하러 기숙사들어가구 딴지역 가냐구 기숙산 들어가는거ㅜ아니라고 힘들다고 편하게 주변에 다니면서 왔다갔다 하라고 걱정되게 하지 말라구 그러는데 내가 철이 없는걸까요? 난 좀 힘들더라도 타지역가서 일하고 싶은 맘이커서 엄마랑 이 자취도 아닌 완벽한 내공간이 아니라는 느낌이 강한..ㅋㅋ 나 독립하고 싶다하면 지금 하고있는거 아니냐 오빠나 언니등이야 가끔오지 않냐 그러시구 새벽에 갑자기 옷이나 추석이라고 들오니까ㅜ당황스럽기도 하고 아예 분리된곳으로 가고싶은 맘도 있는거 같아.. 어떻기 말을 해야할까 버벅거릴거 같아 ㅜㅠㅠ 나 그래도 등록금도 거의 내가 내구 자격증도 내가 알아봐서 따고취업하고 했는데 이나이에 방세 통신비 내주는 딸이 어딨냐구 언니오빠들이랑 나랑 보면 나 효녀아니냐 막 이러면서 약각 장난으러 시작하다가 진지하게 갈볾가요? 설득할수있을까요..ㅋㅌㅋㅌㅋㅋ 아님 좀 에반가..?
느 금 마 이 개-쌔-끼들아 제발 die
겉으로는 아닌척~ 저 외모 안봐요~ 마음만 잘맞으면 되요~ 지-랄 니-미 씨-벌 구라도 적당히 쳐야지 어떤년은 돈 많이 써주니까 그 남자랑 사귀고(근데 그 남자 자체를 사랑하는건 아닌듯) 어떤년은 얼***서 그 남자가 여자 쳐 패도 울 오빠가 그거 아니면 착한 사람이라면서 참으면서 사귀더라 확실한건 아무것도 못가진 남자는 사람취급도 안하는게 현실이고 그래서 솔직히 데이트폭력 당하는거 안불쌍하다. 결국 그 쳐패는 남자 고른건 니네잖아
1년전쯤 제가 버티다 못해 너무 바빴던 전남친에게 각자의 삶을 살자고 나도 바빠질거같다고 더이상 사귀는거 그만하자고 이야기를했습니다 그 이후에 제가 헤어지자고 말했지만 제가 못해준 것도 떠오르고, 같이 나눴던 추억들도 떠오르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진 것에 대한 공허함을 느끼며 1년을 살아갔고, 어찌어찌하여 연락이 닿아 함께 만남을 가졌습니다. 만나는 동안 육체적 접촉, 이야기도 하고 맛난것도 같이 먹으며 함께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 후로 답장도 없고 연락도 없는 전남자친구를 보면서 전남자친군 가벼운 만남을 위해 그순간만 연락을 하기 바라는건가, 아니면 또 연락하라는 말을 예의상 한 말인가 생각하며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회초년생으로 회사에서 생활을 하면서 그 순간은 전남친과의 추억을 잊고 잘 생활하고, 주말에도 외부활동을 하면서 그 감정을 내려놓지만 혼자있거나 저녁에 공허할 때면 자꾸 습관적으로 전남자친구를 떠올리며 연락을 보내려고 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졌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건강한 연애를 하기 위해선 제 자신이 저를 잘 믿고, 제 마음 가는대로 이야길 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고,상대도 서로 믿음을 통해서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여전히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서로에게 있어 다시 사귀자는 말을 먼저 꺼내는게 맞는건지, 기약없는 연락을 기다리면서 상철 받는게 맞는건지도 의문이 듭니다 이관계를 확실하게 정리하려면 제 선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상대의 애매한태도에 휘둘리지않고 제 감정이 가는대로 이야기 나누고 깨끗하게 정리하고 싶습니다. (잊기 위해서 회사에서 일에 집중하고,피아노 치는 것이 취미여서 피아노 연습 성당 피아노반주봉사 등을 시작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처럼 잊혀지지 않아서 힘듭니다)
비정상적인 부모에 뭔 일만 있으면 내 탓하고 맨날 서랍 열어보고 동생들은 또 오냐오냐 키움. 성적 안 나와도 그냥 웃으면서 지나가고 조금이라도 싸우면 동생한테 그러냐 ㅇ*** 그 결과 이 집 통틀어서 나만 개무시 당하는 중. 학폭도 당했었는데 집안에서도 그냥 왕따임. 돈 벌면 집 나가서 부모 장례식이고 뭐고 무조건 연 끊는다 진짜.
어떻게하면 친구를 사귈수 있을까요?? 항상 혼자인 나의.. 외로우면서 슬프다ㅠ 어딜다녀보고 했는데도 쉽게 친구가 사귀어 지지않네....? 죽어서 다시 태어나볼까? 삶이 재미가없다 ㅠㅠ 우울증에 걸린건가.. 하루하루가 재미가없다 고통없이 죽는방법만 있으면 죽어버리고싶다!!
뭔가 우울증이었음 해. 내가 우울증이면 내가 이러는게 사람들한테 이해도 될거고, 날 더 위할 것 같아 사람들이. 내가 괜찮으니까 사람들이 나한테 이런 취급을 하는 거잖아. 내가 아프면 내가 아프면 안 그럴거잖아...
힘들 땐 보통 뭘 하더라? 기분 전환엔 뭐가 좋지? 너무 무기력하고 시작이 잘 안되는데,,,
일열심히하고 할땐 제대로 순수하고 잘몰라서 그랫던거라 자존심버리고 사과햇다고 생각하고 여기에 맞춰본거라고 생각햇겟지? 제발 그랫으면 좋겟다 너가 날놓친걸 뼈저리게 후회하게 나도 널 내 충견으로 만들 계획이라 일부러 그랫던거긴 한데 너가 자존심이 너무쎄다 자존심이 밥먹여주는것도 아닌데 왜 있는척은 해서 스스로 지옥불에 뛰어들었니ㅋㅋㅋ너 내가 누군줄알고ㅋㅋ에휴...내가 짬밥이 얼마나 되는데 내가 니 머리꼭대기에 있다 이것아 일부러 아무것도 모른척한건데 그걸 또 믿네 ***놈ㅋㅋㅋ그걸또 이용해 먹었잖아 넌ㅋㅋ알고도 속아준건데 역겹더라 살다살다 대접만 받다가 이렇게 천대받으면서 이용당하긴 처음이라 복수의 날만 기다리며 참고참았다 진짜 너가 얼마나 후회할지 괴로울지 그것만 기대하면서 나 보라고 이상한 짓거리까지 하더랔ㅋㅋㅋ돌아오라곸ㅋㅋ 넌 더 고통속에서 초조해야해 날 힘들게한 댓가야 아정말 8개월간 많이 힘들었는데 속시원하네 지금쯤 얼마나 쫄릴까
저는 항상 행복한 아이였어야 했습니다. 실제로 어렸을땐 그랬습니다. 어렸을땐 정말 잘한다 생각한것이 있었고, 제가 좋은사람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한순간에 모든것이 부정당하고 그것을 시작으로 무언가를 잃어갔습니다. 현재 정말 소중했던 취미, 자존감, 타인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렸고 삶의 의지조차 잃었습니다. 남을 탓할수 없었기에 자신을 탓했으며 그게 독이되어 자신을 혐오하게 되었습니다. 남에게 도움을 청하고 싶었지만 남들은 제가 행복하고 밝은 아이인줄만 알기 때문에 말하기 두려웠고 타인을 믿기 힘들어 아무말도 하지못했습니다. 행복한 가족, 좋은 친구관계 등등 다 가졌는데 그저 한이유만으로 이렇게까지 힘들어진게 너무 짜증이나 자신을 더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남들은 더한 고통도 버티는것 같은데 혼자 엄살피우는것만 같아서 더 혼자 버텼습니다. 그러나 이젠 한계가 와 버티기 힘들어서 큰용기 내봅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