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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안녕하세요.저는 한 여학생입니다. 저는 작년에 헤어졌는데요, 친구의 소개를 받고 잘 사귀다가 100일도 못가서 제가 먼저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근데 4개월정도가 지난 지금, 문득 저는 전남친이 계속 생각이 나다가 어쩌다가 제가 전남친에게 미련이 남아있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근데 저번에 전남친이 페북 프사를 바꿨는데, 그 프사에는 아직 미련이 남아있다, 아직 좋아한다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그 프사의 댓글에는 전남친의 친구들이 아직도 못잊었냐며 제 이름을 초성으로 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매번 학교에서 절 볼때마다 친구들도 전남친에게 눈치를 주고, 일부러 큰 소리로 전남친의 이름을 부르는 등 장난을 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눈은 마주치지 않았지만 전남친은 웃고있기도 했었구요. 그래서인지 더 좋아하게 되고 더 마음이 갔습니다. 물론 지금도 좋아하고있고요. 하지만 큰 이유도 없고 싸우지도 않았는데 제가 먼저 이별통보를 했는데, 물론 전남친도 저한테 아직 마음이 남아있는것같지만 이제 와서 다시 고백하기엔 제가 너무 이기적인것같아 용기도 없고 망설여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제가 조금이라도 티를 내려고 전남친의 그 프사에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는데, 괜히 이상한 애로 보이진 않을까 싶어 좋아요 취소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제가 다시 고백해도 남들이 절 이기적으로 보거나 전남친이 제 고백을 안받아주진 않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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