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고등학교 올라가는데 고1되기전에 심리상담이나 정신과? 그런곳에서 제 맘 좀 정리하고싶어요 고등학생되면 심리적으로 지금보다 힘들텐데 지금도 버티기 힘들어서요 심리상담을 받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대인기피증 증상도 있고 무기력하고 우울할때도 많은데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게으르게 살아서 구런가 헷갈리고 앞으로 잘하면 쉽게 괜찮아질수도 있을거같아서 어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자존감도 많이 낮아요 자신감도 없고
저는 잘하는게 있는 것도 아니고 항상 늘 어중간했고노력 쌔빠지게하는데 결과 도출은 커녕 만*** 못하는 결과만 나오고 기대는 낮아지고 난 원래 못하니까 마인드로 바뀌어버렸어요. 학창시절에는 늘 성실하다 열심히 노력한다라고 칭찬을 받아왔는데 요즘은 성실하다 칭찬을 들으면 씁쓸해요. 제 머릿 속 생각으로는 성실이 뭔 의미냐 결과가 성실에 비해 안나오는데 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주변에 친구들은 다 잘해내는 것 같고 각자의 결과물들을 만들어가고있는데 저는 현실에서 허덕이고 미래에 꿈꾸는 것들을 이룰 수나 있을지 모르겠고 두렵고 못해낼 것 같고 대학 입시 때 연속적인 불합격을 마주하는 악몽이 되풀이 될까봐, 나중에 편입, 취업 등등 다 해낼 수 있을까 두려워요. 저는 지금 수시 6장을 다 떨어지고 전문대 간호학과에 들어와있는데 가끔은 현타가 와요. 제 능력이 이것 밖에 안된다는게, 제가 기대했던 대학 생활이랑은 다르고 전문대라는게 부끄러워요.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게 되고 이 모든게 제 역량이 부족해서 생기는 생각들인 것 같다아요. 다 잘 해내고 싶은데 잘 해내는게 힘든 것 같아요. 물론 이런 제 걱정을 들으면 걱정할 시간에 노력을 더 하겠다 그래서 무슨 솔루션이 있는건데. 왜 이런 것 가지고 우울해해? 이러겠지만 제 마음이 이런걸 어떡하죠..힘내서 긍정적이게 늘 완벽하게 해내고싶은데, 지금은 힘이 안나고 눈물만 나는데 어떡할까요.. 이 상황에서 친구들 앞, 가족들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척 웃고 고민 없는 척 괜찮은 척하는게 현실이랑 너무 괴리감 들고 힘들어요. 친한 친구한테 말해버리면 괜히 분위기 이상해질까봐, 저는 항상 웃고만 다니는 사람이라서 내 우울한 이면을 보이는게 부끄러워서, 못 털어놓겠고 가족들한테 말해봐야 별 도움 안될 것 같아서 혼자 생각하는데 괴롭네요.. 잘 해냈으면 좋겠는데 잘 해내지 못하는 저여서 너무 싫어요
너무 많이 힘들어서 그런데 나 좀 도와주실분 나에게는 누구보다 절실히 사람이 필요해요 제발요 도움주세요 카 톡 아 OI 디는 chin9hae이거입니다
과거에 친한 무리로 다니다가 (a,b : c,d,e,f) 갈라졌어. a,b와 c가 싸웠는데 그 일을 계기로 갈라졌어. a가 평소에 잘 지냈는데 조별과제를 하고 있었어. c가 조별과제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 소통이 잘 안되면서 팀원들을 잘 이끌지 못했어. 그럼에도 어찌저찌 하고 하면서 c는 다른 조원들이 자기 할일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조별과제를 혼자 다했어.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했어. 보내기로 한 기한이 넘겨서 a가 c에게 과제를 보냈는데, a가 c에게 과제에다가 욕설과 조사한 자료를 작성해서 c가 분노하고 그 이후로 c는 마음속으로 손절을 했대. 그 일로 c는 너무 힘든 나머지 다른 친한 d,e에게 (조별과제에 대한 일과 이 일로 인해서 짜증이 난다는 감정을) 말을 했고, 그 일이 친한 무리의 다른 친구들에게까지 전달이 되었대. 그 일을 시작으로 갈라지게 되었는데…다른 무리 친구 중 일부는 평소에 가지고 있던 다른 불만들이 나오면서 갈라지게되었어. (이 일을 계기로 하루 아침에 갑자기 무리에서 갈라지게 되어서 a,b가 당황하고 화냈지만, 서로 대화를 여러번 시도해보았지만, 이미 서로에 대한 오해와 감정이 너무 상해서 서로 모르는 척 무시하면서 지냈어. ) (이 일이 있고 난 이후에 c는 너무 힘들어서 계속 모르는 척을 했는데, 다시 돌아와보니까 a와 b가 일로 힘들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고 c도 잘못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했었대. 미안하기는 하지만 그때 입은 상처가 c도 너무 컸다고 하더라고.. 돌이킬 수 없을만큼,,,) 과연 이 일을 학폭(따돌림)라고 말을 할 수 있을까? 만약에 그렇다면 c가 학폭의 주동자라고 볼 수 있나?
중학교 2학년 정도부터 화가 나면 손목을 그었어요 그렇게 피를 보면 진정이 되고 화가 가라앉았는데요 하게 된 이유는 원래는 안그랬는데 언제부턴가 사소한것들 그냥 넘겨도 되는거에 화가 크게 나더라고요 다른 사람들, 주변에는 전혀 티를 내거나 하진 않았고요 화를 꾹 눌렀다가 혼자 있을때 해소하곤 했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 지금은 사정이 생겨서 손목 긋는건 안하게 되었고 혼자서 머리나 뺨을 세게 때리고 벽을 주먹으로 친다거나 물건을 던진다거나 이런식으로 하지 않으면 화가 풀리지 않아요 물론 혼자 있을때 그러고요 화장실 가서 혼자 할때도 많아요 그리고 원래는 눈물이 많지 않았는데 울지 않아도 될 것에 눈물이 저도 모르게 흐르더라고요 저는 사소한거에 우는걸 진짜 싫어하는데 제가 그러니까 저 자신이 너무 싫고 짜증나요 그럴때마다 안우는척 몰래 닦는것도 지치고 원래도 그랬는데 요즘들어 제 자신이 너무 싫어지는것 같아요 저를 보면 늘 단점만 보이고 혐오스럽고 짜증만 나더라고요 딱히 사랑을 안받고 자란것도 아니고 사랑받고 자랐는데 제가 이상해서 이러는걸까요? 주변에는 항상 저는 아무런 고민도 없고 강박, 긴장, 스트레스 같은건 받지 않는 그런 사람인척 하고 다녀요 제 진심을 말하면 그게 약점이 되서 돌아올거같아서요 사람에 대한 신뢰가 0인거같아요 그렇다고 대인관계가 안좋은것도 아니고 원활한 편이에요 하지만 진심으로 대하진 않는거같아요 가족간에 관계도 매우 좋은편이에요 도대체 왜 사람에 대한 혐오가 심해졌는지 잘 모르겠어요
불안할 때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서 딱지를 뜯긴하는데 이것도 자해인가요? 다들 하지 말라고들 하는데 그냥 피랑 자국 나는 정도거든요...똑같은 흉터를 계속 뜯어서 이젠 좀 흉하게 변했네요. 이게 진짜 자해일까요?
학교다니는것도 힘들고 성적도 9등급이라 고3때 위탁을 가려고 알아보고 있는데요 가기전동안 학교다니는게 너무 힘들어 숙려제 쓰려고 부모님께 계획도 보여주고 했는데 부모님이 고3때 보내주는데 몇개월만 참으라네요 이것도 힘드냐면서 사람들한테 너 보여주기 창피하다고 솔직히 이해는 가요 저도 제가 정말 창피하고 싫은데 부모님은 오죽하겠어요 근데 이제 더 이상 못 참을것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초딩때부터 중딩까지 왕따,은따에 지금은 그래도 어찌저찌 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학교가는게 너무 괴롭습니다 솔직히 이 정도면 많이 참은거 아닌가요? 그냥 이제 다 포기하고 싶어요 부모님도 절 창피해하시고 저도 절 좋아하지 않는데 굳이 살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오늘 삶을 끝내고 싶습니다 저희 나라도 합법으로 안락사가 있으면 좋을텐데요... 혼자 죽을려면 너무 힘들잖아 그냥 누가 저 좀 어떻게 해줬으면...
많이 힘들어서 그런데 저 좀 도와주실분 그냥 사람처럼대하고 제 얘끼좀 들어주실분 그리고 지속적으로 저 좀 만나주실분 저도 제 무의식을 보고 기억을보고 또 어떻게 해야할지 상상하고 그런 현실적인 대처방벙도 생각하고 자문도 구해야하고 그리고 저도 당신이 특별하게 대해준것처럼 점차 나아지고 당신에게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카 톡아 OI 디는 chin9hae입니다 무슨일이 있었는지 꼮 제 자신을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저를 현재에 머물게 해주실분을 찾습니다 부탁합니다 내 자신이 혼돈상태에 빠졌다가 좀 추스리고 글을 혼미한 상태에서 써봅니다 이런 글 올리고 민폐끼쳐 드려서 정맒 ㅣ안합니다 근데 저도 사정이 있어서요
짜증까지 날정도로 싫어요 꼬맹이 같으니까 정말로 피곤하면 11시 전에 양치를 하는데 심리적인 것도 있는거겠지만 이거 강박증이죠 ???
긴장하면 허리, 목, 안면 근육이 긴장하는데 눈이 특히 예민해서 사람들의 부자연스러운 행동이 눈에 잘 보여요. 제가 저를 남에게 투영해서 봐서 그렇게 느끼는 걸수도 있겠죠.. 이런 저를 긴장되는 상황에서 억지로 편안하게 하면 모두에게 편안하고 거리낌 없어져서 속으론 좀 많이 불안해요. 겉으론 편한척 하지만.. 사람들의 어떤 모습도 다 받아주는 느낌이고.. 이게 좋은건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