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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haha9821
·5년 전
학창시절 나름 인기도 많고 공부도 잘했고 애들을 좀 괴롭히긴했지만 정도를 넘진 않았고 ***같은 애들은 혼구녕을 내주기도 했습니다. 그땐 참 내위주로 생각하고 하고싶은데로 해도 친구들이 모두 나를 보고 내가 무언가하길 기다렸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럿습니다. 전 어엿한 가장이 되었고 성격도 많이 변해 아직도 잘 떠들고 활달하긴하나 조금 소극적인 성격이된 것 같습니다. 땡전한푼 없이 시작한 결혼 생활이었지만 개인사업이 비교적 잘되어 경제적인 문제때문에 움츠려든건 아닌데 왜 이렇게 주변 눈치를 잘보는지.... 내가 해준만큼 상대방이 기대에 부응해주지 않으면 서운하고 , 지나친겸손 때문인지 주변에서 함부로 대하는 느낌이 자꾸드네요. 싫은 소리를 잘못하는 성격. 모두에게 착한사람이고 싶은 그런병에 걸린걸까요. 착한것과 미련한것과 혼돈을 하고 있는듯하여 이젠 예의없는 사람들은 그냥지나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과도한 배려가 결국 날 망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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