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한 친구도 없고 얼굴도 못생겼고 자신감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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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저는 친한 친구도 없고 얼굴도 못생겼고 자신감도 없고 공부도 못해요 가끔 죽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성형하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남신경쓰지 말고 당당히 살자라고 생각도 하지만 잘 안되네요 이 세상에는 저를 한심하게 보고 불쌍하게 보고 비웃고 무시하려는 사람들밖에 없겠죠? 제가 뭘 잘못했길래 이런 모습으로 태어난걸까요? 전 이렇게 태어나길 바란것도 아니고 이런 집에서 태어나고 싶었던것도 아니고 같은 집안 같은 뱃속에서 태어나도 누구는 *** 이쁘고 누구는 못생겨서 더 힘든거 같아요 외모가 보통이라도 비교될텐데 외모로 집안에서 소외받고 밖에서도 소외받고 그래서 성격도 소극적이고 내성적이 된거같아요. 집안에서 제가 친구가 없다는걸 알고는 무시하고 더 찬밥 대우네요... 차라리 고아가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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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12
· 5년 전
외모로 집 안에서 밖에서 소외받으시니 정말 서럽겠어요.. 하지만 그 사람이 혈육이건 누구건 작성자님을 비난할 자격이 없잖아요. 나 자신도 다른사람과 비교하고 깎아내리면 안되는데, 남은 더더욱이 자격이 없죠. 남이 하는 말은 지우개로 지워버리고 예쁜 말들만 마음에 담으세요. 오늘은 어떤걸 잘했는지, 어디가 괜찮아보이는지, 나아진게 무엇인지에 초점을 두세요. 생각만하는거가 안된다면 입밖으로 소근소근 내뱉어보세요. -오늘 더 멋질 작성자님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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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nb12 맞아요. 누구도 절 비난할 자격이 없죠ㅎㅎ 좋은 말 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