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역 고3입니다. 학교 생활을 하면서 올해 친한 친구들이랑 같은 반은 못 되고 어색한 친구들이랑만 같은 반이 되었어요. 제기 성향이 극i로 변해서 학기 초때 반 친구들이랑 못 어울렸는데 반 친구 중 한 명이 먼저 말을 걸어주고 학원도 같이 다니게 되어서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 학교에서 공부를 되게 못하는 친구이고 뒤늦게 정신을 차려 수능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새로 사귄 친구는 공부를 되게 잘해서 스카이 메디컬 쪽으로 가려는 친구이고요. 저는 이 친구랑은 친하지는 않았지만 3년동안 노력한 거 알고 자랑을 해도 전 그럴만 하다라는 생각을 하고 그 친구를 응원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가 저에 대해서 아는 척하고 무시하는 행동들이 너무 짜증이 납니다. 제 자격지심일까 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같은 반 다른 친구도 저랑 성적 비슷하지만 같은 반 친구들 앞에서 저에 대해 아는 척 하면서 은근 무시하는 행동들이 너무 짜증이 납니다.. 제가 너무 자격지심 때문에 이런 걸까요? 고1 때는 활발하게 지냈지만 친구들에게 많이 데이고 나서 혼자 있는 걸 선호하게 되었는데 그냥 제 성격이 이상한 걸까요..? 어떻게 고쳐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게는 중증 자폐 스펙트럼 남동생이 있어요. 그런데..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진짜 더 이상은 이 짐승이랑 같이 못 살 것 같습니다. 한 지붕 아래에 공존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토악질이 나올 지경입니다. 저는 안경을 쓰는데, 이 안경을 동생이 매일 손으로 쳐 내거나 합니다. 그럴 때마다 제 얼굴은 자동으로 할퀴어지고요. 그런데 제가 화를 내면 옆에서 진짜 신들린 것처럼 깔깔깔 웃어댑니다. 숨 넘어갈 정도로요. 그래서 제가 화를 내지 않아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변하는 건 없었습니다. ( 이럴 때마다 정말 저 입을 꼬매서 어딘가에 던져 버리고 싶습니다. ) 또, 제가 소파에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저를 발로 차며 이상하기 짝이 없는 앵앵거리는 톤으로 " 누나 비켜주세요!! ".... 라고 외칩니다. (존댓말은 왜 사용하는지.. 아직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 이런 식으로 어이없어서 자리를 뜬 적이 한둘이 아닙니다. 제가 밥을 먹을 때도, 항상 맛있는 음식들을 제 앞접시 앞에 덜어 두면 그걸 갑자기 뺏어 홀라당 먹어버린다거나.. 어릴 때는 머리채를 잡히기까지 했고, 전에는 전자레인지에 부모님 핸드폰을 넣고 돌리려는 것을 막았다가 팔을 세게 물렸습니다. 거기에 항상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저에게 반응을 요구하는데, 제가 해주지 않으면 얼굴을 계속 들이밀며 해 달라고 계속 제 귀에 말을 반복합니다. 이럴 때마다 정말 미쳐버릴 것만 같습니다. 제 안경을 박살낸 적도 있었고요, 핸드폰은 물론이거니와 언제나 뭐가 좋은지 계속 혼자 실실 쪼개는 꼴을 보면 정말 한대 때리고 싶은 충동이 제 뇌리를 강하게 스쳐갑니다. 갑자기 자기 혼자 흥분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작정 역정부터 내고 보는데, 정말 이 행동 때문에 곤란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리고 항상 같은 말을 매우 크고, 앵앵이는 톤으로 반복하면서 정말 귀신이 들린 것처럼 *** 듯이 깔깔깔깔 웃어대기도 합니다. 이럴 때마다 정말 귀가 떨어질 것 같고, 귀에서 그 소리가 계속 반복되어서 들려옵니다. 목소리는 얼마나 큰지.. 진짜 귀가 떨어져 나갈 것만 같고 정말 동생만 없었으면 저희 집이 이 꼴이 나진 않았을 텐데.. 라고 생각될 정도로 엄청난 짓거리들을 마구 저지르고 다녔습니다. 요즘 제 동생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부모님은 동생이 제게 이런 짓을 하는게 관심을 사려고 하는 것이라는데.. 저게 정말 인간이 맞긴 한가 싶을 정도로 강한 혐오감을 느낍니다. 단순히 몇 일 동안 이런 것이 아니라, 몇년동안 반복되어왔던 일이여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제가 이상한 걸까요?
요즘 금전적으로 많이 힘든데, 친구는 이해해주지도 못할망정 생일파티로 비싼데를 놀러가자고 하네요. 아 진짜 이럴때마다 이해해주지 못하는 게 너무 짜증나고 할 말 다 하고 싶은데 싸움으로 번질까봐 하지 못 한 말이 너무 많아요. 너무 갑갑해. 미칠 것 같아요. 그냥 다 욕하고 싶은데, 그래도 되나?
그러기에 우리부모는 두명만낳고 끝냈어야했다
인스타에서 쬐그만 점있는 애기를 봤는데 무슨 왕따에 괴롭힘에 사회생활도 못할거처럼 다들 뭐라고 하더라고요 돌전에 무조건 성형해야 한다면서 오은영 선생님도 안검하수가 살~짝 있는 애기 보호자한테 '안과 의사 소견대로' 애가 너무 어려서 수술을 미루고 있으니까 (심지어 보호자 돈많은 연예인이었는데 병원도 좋은곳 갔겠고 알아서 하지 않을까요) 당장 해줘야된다고 화내고 보호자는 악플테러당하고 하더라고요 물론 전 아주 아주 작은 점하나만있어도 집단따돌림당하고 자살해야되는 이런 개ㅆㄹㄱ같은 다 죽여버리고 싶은 나라에 애 절대 안낳을건데 사회도 정상은 아닌거 아닌가요? 성형강요 ***거 같고요 조금만 달라도 무조건! 다 살도 찢고 뼈도 썰고 고쳐야되면 성형으로 안되는 사람들은 다 죽어야돼요? 왜 다들 해결책으로 성형수술만 말하죠 사화가 바껴야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진짜 이나라 노인문제 해결책은 자살이고ㅋㅋㅋㅋㅋㅋ 그쵸ㅋㅋ 하 진짜 살인자가 영웅 맞아요
어느정도의 성매ㅁ를 인정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얼굴이 못생겨서 그렇고, 성격이 찐-다라서 그렇고, 키가 작아서 그렇고, 직업이 별로라서 그런건데 그런 이유로 성욕을 박탈하는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성매ㅁ는 인정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여자분들 양심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저런 남자랑 사귀느니 그냥 자-살하겠다 그런 마인드잖아요 그쵸?
지금 악기에 관심이 생겨서 일렉기타나 드럼을 배우고 싶은데 부모님한테 말을 못하겠어요 제가 평소에도 하고싶은걸 말해봐도 어차피 안해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말 안한게 많아요 전에 용기내서 진짜 해보고싶은걸 말해봤는데 돈이 없다,시간이 없다 이렇게 거절당했거든요 그래서 그 뒤로부터 어차피 돈 없으니까 안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하고싶은걸 숨겼어요 근데 요즘엔 악기가 너무 배우고 싶어지는거예요 근데 말은 못하겠고 그래서 혼자 연습실 가서 유튜브로 독학해보려고 검색 해봤는데 제가 사는 지역 2~30분 거리에 좀 발달된? 곳이 2곳이나 있어서 그쪽에 몰려있거든요 근데 거길 혼자 버스타고 가면 50분 정도 걸려서 고민이기도 해요 솔직히 부모님께 다 말하고 싶은데 두려워요 엄마는 어차피 가봤자 얼마 지나면 안할거라고 돈 아깝다 할것같고 아빠한테 말하기는 그냥 싫어요 제 속마음을 말하는게 부끄럽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좀 두려워요 말했다가 거절당하면 그냥 상처 하나 더 생기는거잖아요 여태 부모님이 반대해서 상처받은 일이 좀 많아요 지금 너무 일렉기타 배우고 싶은데 안되겠죠 부모님한테 말도 못하면 처음부터 시도 안하는게 맞겠죠?
많이 지치고 힘든데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 제가 친구도 인맥도 없어서 많이 외롭고 고독하고 슬픈데 그냥 만나서 같이 밥이라도 드실분 그러면 제가 좀 생기가 살거같아요 너무 멀지않은 지역이면 좋겠어요 전 부산에사는데 경상도권이면 괜찮을거같아요 저도 날 믿어주는 사람이 있고 알아주는 사람이 있고 같이 얼굴도 볼 사람이 있다면 많이 힘이 나고 의미없는 인생은 중단하게될거같아요 부탁할게요 카 톡 아 이 디 는 chin9hae이거에요 연락주세요
중간에서 중재해주고 싫다는 거 전달해주고 좋아하는 짓 다 해줬는데 정작 오는 게 무시면 어떡해..ㅋㅋ 아 진짜.
마음이 공허하거나 내가 남 보다 못산다는 생각이 들 때 뭔가 과시하고 싶어서 인스타스토리나 펑같은 것을 올리는 거 같아요 핸드폰을 줄이고 실제로 내가 나 자신을 존중해주고, 나의 삶을 만족하면 이러한 것들이 줄어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SNS 를 줄이고 생산적인 삶을 살고 싶어요 혼나거나, 부족했던 것 아쉬웠던 것을 계속 되새기면서 스스로를 힘들게하는 느낌인데 마음이 무겁고 그렇네요 내가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의 힘듦을 위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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