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쌀쌀맞고 무시하고 너무 힘들어 눈물나려해요 ㅜㅜ
사람들이 까칠하고 못됐게 대하니 너무 무섭고 괴롭고 힘들어서 못살겠어요 ㅠㅠ
그 누구보다 살고싶지가 않은데 엄마가 내가 없어져서 불행하고 외롭게 혼자 사는 건 사는 것 보다 싫어서 살아야할 때 어쩜 이리 답답하고 힘들까 죽고싶은데.. 맘대로 죽지도 못 해 잘 살고 싶은데.. 잘 살수도 없이 고난은 끊임없이 찾아오고.. 어쩌라고 나보고
전부, 모두 다 내 선택이였는데 그 모든 선택을 전부 다 후회하고 있어.
안녕하세요. 이제 미국으로 막 이사를 온 중3남자입니다. 한국에서 200일 넘게 사귀던 여자친구가있는데 제가 실수로 다른 여자랑 미국에 오기전에 잤어요. 잘못된것도 알고 일단 대충 둘러대고 헤어졌는데 친구가 말해주길 전여자친구가 제가 바람핀걸 알면서도 계속 저랑 만나줬다고했어요. 너무 미안하고 후회되는데 다시 연락을해서 사과하는게 맞나요? 좀 도와줘세요 ㅠㅠ
오늘은 신기하다. 죽고싶은게 아니라 죽을 것 같다. 내 부정적인 생각이 어떻게 생기는지 보았다. 사람들 때문에 죽을 것 같다. 도움이랍시고 그들이 나에게 하는 말들이 밤에 자려고 누우면 내 목을 조른다. 너무 괴로워서 마구 뒹굴다가. 그 말들이 나를 괴롭힌다는걸 깨달았을 땐 나를 잃지 않기 위해 그 말들을 안듣기 위해 내 팔을 쥐어 뜯었다. 없어질 때까지 안들릴 때까지 쥐어 뜯었다. 이렇게 조금씩 쥐어 뜯다가 조금씩 떨어져서 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행복해도 되는거긴 할까. 다시 보자는 수리논술. 원하는 대학은 없고 어딜 가도 불행할 것 같다. 자신도 없고 시험을 준비한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 고통이다. 그렇게 큰 행복 원하지도 않았는데. 그냥 내 머리라도.. 평범한 머리를 가지고 싶었는데.. 너무 큰 욕심이었나보다
내가 진짜 힘든건지 모르겠어
하루에 절반정도를 생각 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자살생각 없앨 수 있을까요? 별 이유도 없고 안우울한데 죽고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자살생각 안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맛있는걸 먹거나 재밌는걸 봐도 잠깐만 좋고 다시 돌아옵니다. 죽을 방법도 못정했고 언제 자살한다고 해도 올해는 안죽을 것 같은데 왜 계속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자살생각을 끊을 수 있을까요?
학교 영어 시간에 선생님이 오셨을때 서 있다면 앞에 나가서 노래 부르거나 재밌는 썰 풀기(사실상 노래부르기가 벌칙임)를 하거든요…? 근데 제가 서 있지는 않았는데 아이패드를 영어단어 외우느라 꺼내놓고 있어서 선생님이 아이패드 왜 꺼내놓냐 어찌저찌 하면서 저 포함 4명이 벌칙을 하게 됐는데요… 제가 걸리고나서 수업시간 끝나고 선생님 앞에가서 울먹거리면서 진짜 한번만 봐주시면 안돠냐구… (저는 친한 친구, 심지어 가족 앞에서조차 노래를 부르지도 않고 노래방을 가도 그냥 듣고만 있을 정도로 노랴 부르는걸 진짜 싫어해서요…게다가 저희반이 남자만 20명인데다가 친한 남자애는 1도 없기도 하고 이때까지 벌칙 걸린 애 중에 여자는 저가 처음이에요…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너무 없어보이겠지만 그냥 울음이 나왕=ㅆ어요,,,)ㅠㅠ 암튼 그래서 쌤이 당황하면서 알겠다고, 너만 봐줄 수는 없으니 앞에 나와서 영화 추천이나 노래 추천이라도 하라고 했단 말이예요. 그래서 노래 추천을 앞에 나가서 하려고 하는데 남자애들이 왜 너만 노래안하냐고이러면서 뭐라할까보ㅓ 너무너무너무 걱정돼요ㅜㅜㅜㅜㅜ 벌칙걸린게 이틀전? 사흘전?인데 영어 시간만 다가오면 심장이 콩닥거리고 평소에도 공부나 다른거 할때도 영어 어떡하지..남자애들이 뭐라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계속 맴돌아요 ㅠㅠㅠ 하 진짜 남자애들이 엄청 뭐라하면 어떡허죠ㅣ,ㅜㅜㅜㅜ 지금도 계속 생각나서 지식인에 글쓰는거에욥ㅠㅠㅠ
제발 위로좀 해줘 난 다른사람 위로만 해주고 정작 내가 위로 받아본적은 없어. 항상 다른사람 얘기만 들어주고 내 얘기는 털어놓은적도 없어. 내가 맨날 괜찮은척 하느라 얼마나 힘든줄 알아? 정말 포기하고 싶을때 폰 보고 있으면 그나마 안정이 되는데 왜 다 폰 중독이라고 하냐고...그럼 상담이라도 받게 해주던가 나 유치원때부터 엄마아빠한테 착하고 좋은 딸이 되려고 짜증도 잘 안내고 꾹 참고 잘 울지도 않았잖아 내가 엄마 고민 상담도 많이 해줬잖아 나도 엄마 위로 많이 해줬잖아 이제 초등학교 6학년이라고 다 큰줄 알아?엄마 어릴때랑 지금이랑 똑같은줄 알아? 나 솔직히 엄마가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나 웹툰 욕할때 그 자리에서 욕하고 싶었어 근데 엄마 속상해할까봐 참은거야. 사실 나 4~5학년때 은따 당했어 6학년 되고 얼마 안됐을땐 은따 사라졌으니 행복할줄 알았거든? 더 힘들더라..주변에선 이제 너 곧 있으면 중학생이라고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만 하고...그리고 나 횡단보도 건널때마다 신호위반 하는 차가 날 쳐서 죽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해. 나보다 더 이쁜 딸 낳자 그랬어. 이런 못난딸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