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외치고나니 속이 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절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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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외치고나니 속이 아주 조금쯤은 후련한듯도 하지만 외치고나니 막상 옳은 것이였나 후회가 스멀스멀 올라온다 1월부터 4월이 되도록 나혼자 감당하던 것들을 나혼자서 삭히는건 둘째치고 전혀 해결이 되고있지 않은 것 같다는 밀려오는 절망감에 숨이 꼴깍꼴깍 턱 밑까지 차오른 물 속을 허우적거리듯 숨이 가빠와 결국은 토해버리고만 아픈 마음들 나의 상처가 듣는 이의 상처가 될까 두려워 감추고 나에게 상처준 이에게 상처가 될까 두려워 참고 나와 상처준 이가 이로인해 정말 돌이킬 수 없어질까 그 무엇보다 두려워 나혼자서 어떻게든 해보려고했다 그러나 희망이 온 자리에 절망이 스치듯 얼룩을 남기고 그 얼룩들을 붙잡고 나는 엉엉 그자리에서 소리내어 운다 이대로는 안 된다 더 현명한 사람이 필요해 4월이 된 오늘에서야 용기를 내었고 아직도 옳았는지 알 수 없다. 횡설수설횡설수설 푹 자고싶다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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