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주변정리를 하고있는 여중생이에요.. 1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스트레스]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5년 전
저는 지금 주변정리를 하고있는 여중생이에요.. 16년 중엔 행복할때도 있었는데 조금 힘드네요 전 주변사람들 상담을 잘해주는 편이었어요 그러다 너무지쳐 저를 돌아봤는데 많이 망가졌더라구요 죽고싶어서 그자리에서 죽으려다 당장 이렇게가는건 억울하더라구요..***같죠..헤헤.. 주변정리를 어찌해야하나 막막했었는데 친구들 고민을 더이상 들어주지 않으니 알아서 가더라구요 그친구들말고 연락하는 오빠가있는데 그오빠는 힘들었어요 근데 지금은 행복해보여요 슬슬 이오빠도 정리하려는데 서럽더라구요.. 그래도 꿋꿋이 다정리했어요.. 4월에 가족행사가 많더라구요 가족들이 저랑 그래도 행복한 추억은 있어야 할것같아서 4월이 끝나고 5월에 떠나려구요 말이좀 긴데 그냥 그렇구나..해주세요... 제가 스트레스가많았는지 머리가 한움큼씩 빠져요 엄마는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않으세요 저는 엄마가 너무좋은데 엄마한테 저는 ***없는 딸인가봐요 나름 잘해드리려고했는데.. 사실 가족이 다 좋아요 근데 가족은 저를 그 그룹에 넣고 싶지않은가봐요 여행도 다 저빼고 가더라구요 그래도 기다렸어요 내가족이 제일이라서 지금생각하면 ***같아요 주변정리하다보니 동생들 웃는거만봐도 눈물이나요 엄마가 너무좋아서 끌어안아도 자꾸 내쳐요 저도 행복하고싶었는데 이번생은 아닌가봐요 엄마한테 그래도 말은했어요 나도 첫째이기전에 사람이고 엄마딸이라고 엄마는 저보고 사랑하신다고 하셨어요 그게다였어요 바뀐건 없었어요 5월달에 우리집에서 최대한멀리서 떠나려구요 무슨 댓글을바라고 올리는건지 저도몰라요 말할곳이 없더라구요 제가누군지몰라도 왜떠났는지 이글을 올리던 사람 하나쯤은 알아주시지않을까요...큼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turtle456
· 5년 전
제발 가지마요.. 지금힘들지만 더 좋은순간들이 계속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더 살아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ftttvghuh
· 5년 전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죽을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