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ㄱ담도 박고 싶지만 그냥 그저 위로 받고 싶어서 들어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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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hwang05
4년 전
안녕하세요 상ㄱ담도 박고 싶지만 그냥 그저 위로 받고 싶어서 들어왔어요 그냥 이 글 읽는것 많으로도 너무 감사해요. 제가 요즘 공부에 몰두히고 있는것도 있지만 엄마 아빠 모두 출장 가셔서 동생을 혼자 챙겨야해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누가 "힘들지?"라고 물어봐도 힘든 모습 동생이게 보이기 싫고 또 딴 사람에게 자꾸만 힘들 다고 하면 저희 동생도 덩달아 힘들어 할까봐 일부로 "괜찮아요 별로 안힘들어요"라고 얘기하고 지내요 길게 출장 가 계시는 엄마 자주 한국과 외국을 오셨다 가셨다 하셔서 용돈 달라고 하기도 많이 죄성하고 또 동생 준비물 제 준비물 등등.. 살것을 사다보니 어느새 돈을 다 사용 했더라고요.. 그렇게 힘들게 살아가던 도중 제게 정말 큰 상처가 왔음니다. 맨날 놀지고 하는 친구의 부탁을 항상 거절을 하게 되다보니 제게 온갖 욕설과 괴롭힘이 찾아왔어요 돈을 친구한테 빌리는것도 친구한테 미안한거랑 돈 갚는것도 때문에 거절하고 놀지고 해도 돈도 없고 동생도 챙겨야해서 안된다고 미안하다고 하면 항상 돌아 오는말은 "야 너희 동생 불상하다 너가 그렇게 챙기니 아휴 너보다 동생이 훨신더 스트레스 받겠다" "야 너희 동생 챙기는것보다 우리 강아지 챙기는게 더 힘들어" "너 거절하는거 일부러 하는것 처럼 보여" "니 이상해 ㅋㅋ" 이런 말들 뿐이였습니다 이젠 이런 말들이 익숙해졌어요 하루에 아빠랑 통화하는것도 1시간도 채 전화 못하고 살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죽고 싶고.. 자꾸 안좋은 생각만 하게되요.. 이러면 동생이 더 힘들어 안돼 이러면서도 너무 힘든것 깉아요.. 제가 잘못된걸까요? 항상 거절하는것이 너무나도 미안하지만 그 친구들도 저의 사정을 알고 있고 하는데 제가 항상 거절하는것이 이젠 저의 아주 큰 죄 같이 느껴져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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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hwang05 (글쓴이)
4년 전
감사해요..
lhellol
4년 전
동생이 말한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이들어요. 동생을 믿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이 드는 정답을 계속 밀면서 살아가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