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때로 돌아가고싶다는 생각도 미래를 바라는것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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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4년 전
저는 어렸을때로 돌아가고싶다는 생각도 미래를 바라는것도 없이 그냥 지금 모든걸 끝내고 싶어요 유치원때는 아버지의 친모이신 친할머니께 구타를 당했고 동생과 저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맞벌이셨고 퇴근하시고 돌아오기만 바라고 그 사실을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 심각성을 알릴 수 있는 어휘력이 부족했어요 그렇기에 그냥 할머니와 있는시간이 즐겁지 않고 엄마아빠가 더 좋다라고만 생각할 수 있는 정도였고 초등학교 들어와서는 명확하게 할머니에게 화는 못내도 저와 제 동생들 세남매가 어른과 같이 일대일로 무언가를 해야될때면 무조건 할머니와 같이하기 싫어했고 항상 그 중에서도 제일 할머니에게 많이 혼나고 구타당하던 제가 장녀라는 이유만으로 할머니와 같이 많은 활동을 억지로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부모님은 제가 끝까지 싫다고 토라져서 제대로 같이 안 하려는 모습을 끈질기게 보이면 그저 고집이 센 얘라며 웃었지만 저는 사람을 싫어하는데 한결같이 고집을 부릴정도가 아니였어요 고작 초등학생이 한 사람만을 한결같이 미워하고 불편해 할 수 있을까요 그것도 매일보는 가족을? 그때 부모님이 알아주셨더라면 바뀌였을까요 그렇게 초등학교를 보내고 중학교를 가게 된 뒤로 더 힘든일들이 많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때 친구던 아이는 저를 이간질 하고 뒷담까고 만만하게 굴면서 저를 싫어하면서 제 앞에서는 자신이 나한테는 제일 소중하고 가까운 존재로 만들었고 저는 그 아이 말대로 느끼고 믿었지만 중학교생활 끝까지 좋은기억은 만들어주지 않았습니다. 그 아이들은 저에게 화장을 가르쳐주면서 욕설을 하며 비웃고 제 눈썹을 그냥 다 밀어버리거나 제 앞머리를 잘라주겠다면서 이쁘게 해준다면서 짧게 잘라버리고 저런 상황에서 제가 억울해서 조금만 짜증을 내도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친구라서 너라서 해준건데 왜 안 좋아하냐면서 기분상해 하더라고요 막상 자신이 저런 상황이 되면 좋다고 웃을 수 있었을까요.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저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더 잘 안다고 느낀 그 아이들의 말대로 따르게 됐죠 이상하게 좋지않은 감정을 느끼기도 했지만 그 아이들이 다수로 저에게 확신에 차서 저를 위하는거라며 밀어붙혀서 그 감정을 제대로 볼 수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그냥 웃음거리 만만한 심심풀이라는 존재란걸 나중에 알게 됐지만 그때는 아무게에게도 이상하다는 소리를 못 들었어요 주변에서 제가 당하는걸 보면 누가봐도 이상했을텐데 아무도 이상하다고 얘기 안 해줘서 저는 처음부터 사귄 친구라 그런게 친구라고 생가했고 제 집에 말도 안 하고 찾아와서 문을 안 열면 화를 내고 저를 학교에서 무시하려는 압박을 주고 혼자를 만들어버리려고 하는 행동에 저는 혼자가 무섭고 제가 혼자서 뭔가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느껴 그 얘들이 해달라는 것은 거의 다 한 것 같아요 제 집에 찾아와 무작정 부모님이 계셔도 문을 열라며 신경질 적으로 얘기하고 제 집에 있는 로션같은 것을 달라며 다른아이는 자기는 뭐 줄거냐며 얼른 달라하고 안 주자 저에게 너랑 친구 못하겠다 라는 말을 하며 불안감을 주고 저에게 밥을 하라고 시켰고 그 말에 김치볶음밥을 힘들게 해오자 가봐야 할 것 같다며 사과한마디 없이 웃으면서 제집마냥 저희집 문을 쾅 닫고 나갔습니다. 혼자 남겨져서 세명이 먹을 양을 만든 저는 부모님께 혼날까봐 혼자 먹다가 배탈이 났었습니다. 그리고 다같이 다른 친구네 집에 있을때 제 폰을 숨기고 저빼고 비밀채팅방을 만들어서 제가 폰을 찾는 모습을 사진찍어서 올리며 웃었습니다 저는 그때 눈치보느라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도 못 물어보고 아무렇지 않은척 최대한 태연하게 뭐가 재밌냐며 물었고 제가 보려하자 놀라면서 폰을 숨겼지만 저는 그 내용을 봤습니다 폰을 찾는 제 모습을 그대로 찍어올리고 웃으면서 수치적인 말을 하는 모습을 그렇지만 저는 눈물이 나올 것 같지만 참고 화장실에서 눈물을 닦고 방에 오니 한참을 찾던 제 핸드폰이 갑자기 그냥 봐도 보일법한 곳에서 찾아졌고 그날 바로 혼자 집으로 갔습니다 집에 가는길에 저는 너무 힘들지만 부모님은 바쁘시고 이런 얘기를 하는게 어렵고 이런 얘기를 다 꺼낼 정도의 시간도 없었습니다 부모님이 집에 계시는 시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 외에도 SNS 프로필을 바꾸면 싸운적도 없고 분명 제 앞에서는 잘 놀던얘들이 욕과 성희롱 심지어는 없는 사실까지도 그때 저는 성관계에 대한 지식이 아예 없었지만 그리고 흡연도 하지 않았지만 그곳에는 제 보지에 흑형자지가 박힌다고 너덜너덜 보지라며 말보루레드를 핀다고 무섭다며 비꼬는데 분명 그 얘들은 그런 얘기를 하기 전에 저와 싸우지도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제가 뭐라 말을 꺼내면 전처럼 다수로 밀어붙히면서 자신들의 잘못을 말도 안되는 핑계로 정당화 시키려고 했겠죠 이 외에도 많은 일이 있었지만 확실한건 중학교때 최악의 기억 2개중 하나는 저 얘들이라는 거에요 그리고 중학교때 최악의 기억 나머지 하나는 할머니에요 지금도 유일하게 제일 잊을 수 없고 제일 생생한 기억이에요. 아마 평생을 잊기는 커녕 괜찮아지지 못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중학교때 키가 커서 할머니랑 키가 비슷해지디가 더 커질때쯤 할머니한테 맞고만 있지는 않았습니다 할머니가 때리면 막았고 거리를 두려고 할머니를 밀쳤죠 하지만 제가 할머니에게 방어의 목적으로 터치를 하면 할머니는 기다렸다는 듯이 먼저 폭력을 써놓고 아버지께는 제가 다커서 할머니를 만만하게 보고 폭력을 저지른거마냥 얘기를 했고 부모님은 제 말을 현실성없게 생각했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있어도 할머니와 단 둘이 있을때처럼 할머니를 싫어했지만 할머니는 부모님이 있으면 저에게 한없이 친절하셨거든요 제가 아는 할머니의 모습이랑은 180도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처음에는 너무 황당해서 진심으로 다중이인줄 알 정도 였어요 그러고 저와 단 둘이 있을때면 할머니는 왜 사냐 왜 태어냤냐 가만히 있으려는 저에게 시비와 폭언을 시작하셨고 뭐라도 맘에 안들면 그때는 제 머리를 잡으셨습니다. 그러고 제가 할머니에게 반박하는순간 갑자기 눈물 한방울 안 흘리지만 전화기 너머에 부모님이 듣기론 충분히 우는 사람 목소리로 들리게끔 서글픈 소리를 내시면서 제가 폭력을 써서 이 집에서 못살겠다면서 제가 악마고 성격이 더럽고 성질이 사납고 미친얘라며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 이야기를 끝내고 아버지가 얘기할때면 우는 소리를 멈추다가도 자신이 얘기할 타이밍이 되면 순식간에 서글픈 소리와 우는소리를 섞어내시며 바로 눈앞에서 말도 안되는 황당한 상황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때마다 당연히 저는 부모님께 혼났고 제가 얘기를 해도 할머니는 연세가 많으신데 너가 무시하고 그냥 조용히 있지 왜 그랬냐며 혼났고 저는 그때마다 진짜 답답함이 쌓여만가서 안절부절 못할정도로 황당하게 짜증과 화가 났습니다 그렇게 제 하루일과는 할머니의 짜증와 폭언을 듣다가 제가 참지 못하고 반응을 보이는 날이면 항상 눈 앞에서 할머니가 쌩쇼하는것을 보고 부모님이 오면 저는 꾸중듣고 황당하고 나만 아는 일이라서 답답해 미칠 지경이였습니다. 그러다가 하루는 제가 거실 창밖으로 답답함에 허공을 보는순간에도 여느때처럼 할머니는 폭언을 하였고 제가 참지 못하고 그럴거면 차라리 죽이지 왜 그러냐 나한태 진짜 못살겠다 얘기를 한 후 다시 창밖을 보는 순간 할머니가 저를 밀치고 저는 그 뒤로 창밖으로 몸의 절반이상이 나가떨어졌고 순식간에 거실로 몸을 던져 간신히 살았지만 진짜 그날의 기억은 끔찍하고 타의로 인해 죽을뻔한게 얼마나 잊지 못하는 기억이 되고 그 기억은 시간이 지나도 하나도 괜찮아지지 않는다는것을 조금도 나아지지 않고 얼마나 깊히 가슴에 박혀서 괴롭게 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그 일을 얘기할수도 없었습니다 이 얘기를 하면 믿어주지 않을 거란 불안과 한편으로는 이러다가 부모님이 이혼하게 되면 어떡하지라는 불안에 혼자 미칠듯한 하루를 보내다가 말 없이 가출을 했습니다 집 방안에 있어도 저에게 한번 그런행동을 한 할머니가 제가 부모님께 말하지 못한 걸 알았으니 이제는 무슨짓을 더 할지 상상하기도 싫었고 그래서 방에서도 방문을 잠구고 자도 편치 않았고 아침에 방문을 안 잠구고 누군가가 들어오는 소리에 깨고 그게 할머니면 소름이 끼쳐서 나가라고 큰소리 치게되고 그걸 부모님은 당연히 내가 예민하다고 느끼고 할머니한테 쟤 그냥 신경쓰지말고 내비두라는 말만하는데 그말을 들을때마다 그날 기억이 떠오르고 끔찍하면서 죽고싶었습니다. 그런 답답함에 가출을 하고 자퇴도 하고 밖에서 돌아다니는데 집이 아니고 분명 굶기도 하고 욕먹고 맞고 싸우고 술취한 사람한테 추행도 당하고 친구집에서 자는날이면 친구 보모님이 술을 드시고 하는 폭언을 듣는데도 폭언이 익숙한나머지 버틸만 했습니다 그날의 일 같은 일은 한번도 안 일어났으니까요 그러다가 오랜만에 집을 들어와 엄마를 보는데 너무 슬프고 힘든데 짜증을 냈습니다. 의지하고 싶은데 그전에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던 엄마와 아빠한테 서운했던건지 더 이상 힘들고 싶지 않은 맘에서인지 손을 내미는 부모님을 외면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지내다가 집을 들어왔어도 잠만자고 집에 있지 않았고 그렇게 허송세월을 보내면서 정신없이 지내면서 잊을려고 했지만 고등학교 검고를 보고 고등학교를 입학한뒤로는 가출을 할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 학교생활이고 고등학교 생활이 앞으로 제가 하는 모든 일들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될테니 가출한 상태로 학교을 다니는건 불가능 했기에 집에서 전보다는 더 잘 지내려고 했지만서도 할머니는 종종 예전처럼 대하셨고 그럴때마다 집을 안들어가고 학교에 지각하고 학교를 결석하면서 고1.2생활을 아슬아슬하게 보냈고 이제 고3이 되었는데 부모님께 쌍수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중학교때 제가 꾸미지 못해서 무시를 당했다고 느꼈지만 지금은 분명 아닌건 알아도 제가 알면 남들도 그걸 알아주진 않으니까 남들이 하는말을 신경 안 쓸 수도 없고 지긋ㅈ긋한 얼평에 얼굴가지고 성격을 판단하고 화장을 안 하면 눈 좀 뜨라고 하는 얘들 말을 들을때마다 항상 웃으면서 받아쳐도 그게 상처가 되고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되어버렸기에 할머니나 예전친구들 모든일들 다 엄마가 해결해줄수도 내가 해결할 수도 있는 문제가 아니고 할머니랑 따로 살 수 있는 상황은 아닌데 그 친구들에게 진심어린사과도 못받고 그날들의 일이 사라지는것도 아닌데 그 사람들을 마주보며 지내는 상황에서 해결안 되는거 아니까 그나마 현실적으로 가능한 스트레스 받는 일들 중 그나마 해볼만한 쌍수를 해달라고 하는걸 거절당하고 말을 해도 부모님의 눈에는 이쁘다는 말만 하는데 나는 부모님 두눈에 이쁜게 중요한건지 내가 상처받는 말을 듣는게 중요한건지 묻자 왜 그런말을 듣는거냐며 부모님의 눈에는 이쁘다는 말만 반복을 했습니다. 저는 그냥 제가 받는 일들이 하나도 해결이 안되고 그나마 바랄 수 있던 쌍수 마저도 안된다고 하니까 제가 스트레스를 받는일들이 해결할 수 없는 일들만 있다고 느껴지기만 해서 이제는 이 우울한 감정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전혀 느끼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길만 자꾸 생각하게 되요. 제가 어려서 아직 더 힘든일들을 겪어보지 못해서 약한건가요. 부모님도 힘들어하시니까 제가 힘들어도 맘놓고 울어보지를 못하겠고 가족들이 진짜 더이상 가족으로 안 느껴지기전에 여기서 그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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