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인지 모르겠다, 그냥 성격이 이런걸까
항상 잘 모르는 사람과 있으면 소심해진다
잘 모르는 사람들의 시선이 두렵다
비록 내가 잘하는 분야일지라도 거리가 먼 사람들 앞에서 보여주기가 어렵고
잘하는 모습을 보였을때 비로소 마음을 놓는다
나는 인정받기를 원하는거같다
그동안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일까
생각해보면 나를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정작 나는 왜 나 자신을 부끄러워 하는가
정말 한심하다
자신감 그 하나면 내인생 잘풀릴거 같은데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안되는걸 보면
답도없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