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회사 거리가 멀어서 출퇴근 하는게 힘이들어요. 지금까지 1년 반 이상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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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집과 회사 거리가 멀어서 출퇴근 하는게 힘이들어요. 지금까지 1년 반 이상 왕복 4시간을 버텨왔는데 요즘은 버티고 참아왔던게 터진건지 몸도 마음도 지친것 같아요. 거리상의 문제로 몸이 지친것도 있는거 같은데 워라벨 이라던지 집-회사-집-회사의 무료한 루틴과 뭔가 다른걸 하기엔 무력감에 집에만 있게되는거같아서... 더 우울해요. 부모님께 짜증만 늘고 나중엔 후회하고, 이런 내 모습이 맘에 안들고 남들은 성격도 좋고 회사에서 잘 지내는데 난 왜 이런걸까 생각이 많이 들어요. 회사에 친한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회사사람 정도인? 더 속 마음을 털어놓을 관계는 아닌것 같아요. 내가 벽을 만든건지 그들이 벽을 치는건지.. 전 가까워지고 싶어 노력한다고 하는데 딱 직장동료 까지인것 같은 느낌이 계속되고 그런 속에서 다시 또 우울해지고 이것 저것 많은 상황들이 겹치면서 무기력과 우울과... 밤에 자려고 하면 눈물이 흐르고, 이런 진지한 속 얘기 털어놓을 곳이 없네요. 맘 약한 나약한 이야기 하면 듣는 상대방에게 민폐일것 같고.... 어떻게하면 이런 기분에서 빠져 나올수있을까요. 무기력하고 우울함에서 다시 밝았던 자신으로 돌아가고싶어요.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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