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쯤 헤어진후 각자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6개월 후 2018년 11월에 연락이 왔어요
예전부터 여사친으로 인해 많이 다투고 그래서 헤어진건데
군대 간다며 다시 연락이와서 연락좀하다가 군대갔어요
핸드폰 사용이 되는 사람이어서 12월부터 하였는데
2월 말까지 자신이 많이 바뀌었다며 믿어주라며 적극적이었습니다.
그래서 2월 말 다시 사귀게 되었고
바로 그제 3월 8일 여사친이라는 똑같은 이유로
친구들이랑 놀고싶다며 왜 이해를 못해주냐 하네요.
그 여사친은 저를 헤어지고 만났던 전여자친구인데 말이죠.
저는 절대 이해 못합니다.
그러나 얘는 그 여사친이 저보다 중요한가봐요.
저를 버리고 그 친구들이랑 놀고 저랑 헤어지자며 욕을 하네요.
근데 왜 그러죠? 저는 기분이 막 나쁘지않고 사기당한 기분이에요.
괜히 믿었나 싶어요. 이럴거면 붙잡지말지...
그친구가 저한테 두달동안 공들였던게 한번에 무너지는 순간이에요...
제가 그 여사친을 인정해주고 이해해줬으면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