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싫으신 분 지나가세요.
내가 왜 자퇴하고싶은지도 모르면서
고심하고 고심하다 얘기했다 나는
나 어릴때 대든다고 후드려팬 거
***라고 욕 쳐한 거
성적으로 창피준 거
화내면 말 따라하면서 조롱한 거
오늘처럼 미친듯이 비웃고 큰소리로 공격하는 거
날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아 관심도 없고
애비란 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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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ok2
4년 전
자립하세요 집에서 마저 의지할곳이 없다면 이겨내세요
저또한 그랬으니까요
straw19 (글쓴이)
4년 전
@chorok2 네 그래야겠죠. 지금은 복수하고싶단 생각밖에 안 들어요
chorok2
4년 전
복수요?
그 사람의 곁을 떠나는게 복수에요
믿었거나, 내 사람이라고 믿었던 사람이 갑자기 사라지면 엄청 슬프거든요
적어도 마음의 상처는 주실수 있어요
그리고 내가 받은것보다 더 아니면 그만큼 복수하려한다면 쓴이님도 같은 사람이 되는거에요.. 님은 아니잖아요 같아지고 싶지 안잖아요
straw19 (글쓴이)
4년 전
그런가요 과연 제가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할까요? 소중한 사람이면 그렇게 안 대했을 거 같아서요
chorok2
4년 전
소중하다고 하지않았어요..
다만, 소수의 부모는 자기자식은 하나의 인격체가 아닌 물건처럼 자기의 소유로써 대하는 부모가 있어요..
왜냐 내가 낳았고 내가 길렀으니까 함부로 대해도 되는줄 알아요
제 부모가 그랬구요..
straw19 (글쓴이)
4년 전
@chorok2 내 사람인거랑은 다른 거군요. 자식이라해서 내맘대로 휘둘러도 되는게 아닌데.. 그럴 수도 없고. 자립하신 이후로 괜찮아지셨나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chorok2
4년 전
제딴엔 편해졌죠 더 이상은 그런일에 신경을 안쓰게 되서 좋아요
straw19 (글쓴이)
4년 전
그냥 답답해서 막 되는대로 뱉어본 글이었는데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온한 밤 되세요
chorok2
4년 전
힘내세요
누구든 언젠간 부모 곁을 떠나요
그게 당장이 될지 몇달 몇년후가 될지는 모르지만
누구든 그 시기는 자신이 결정하는거죠
하지만 그것만은 알아주세요
세상은 생각보다 혼자는 버티는게 힘들어요
그만큼 각오와 의지를 가지셔야 할거에요
떠날수 있다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