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가면 숨 죽여 살아야한다 오빠 눈에 거슬리는 짓하면 개 맞듯이 맞고 부모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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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aroni
4년 전
집 가면 숨 죽여 살아야한다 오빠 눈에 거슬리는 짓하면 개 맞듯이 맞고 부모님은 모르는 척하고 오로지 공부에만 관심이 있다 얼굴에 상처가 나도 모르는 척하는게 대부분. 시험 망하면 사람 취급 못 받고 폰 뺏기고 용돈 끊기고...맨날 독서실로 내몰리는데 가면 1시간마다 인증샷 찍어야히는 내 삶이 너무 싫다. 자해도 해보았지만 나만 괴로울 뿐 아무도 내 감정엔 관심이 없다. 진짜 이젠 다 포기하고 싶다. 죽고싶다.편해지고 싶다.죽으면 돌아가신 할머니를 만나 따뜻한 품에 안겨 마음껏 울고싶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4개, 댓글 1개
sbn82
4년 전
많이 힘드셨겠어요.. 가장 버팀목이 돼주어야 했을 가족이 가장 큰 상처를 줘버렸네요. 혼자서 앓으면 상처가 더 커져요.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게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