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서른이 되고 내가하던일을 과감히 접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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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enzi89
·5년 전
나이 서른이 되고 내가하던일을 과감히 접는다는게 참 걱정이됩니다. 아무래도 걱정하시는 부모님 생각에 더 힘들죠. 몇달전부터 남들이 보기엔 뜬구름 잡는다고 생각하겠지만 더이상 남들을 위해 사는게 싫어 나에대해 더 탐구하고 시간적 여유가 많은일을 혼자 해보기로하고 이번달까지만 다니기로 대표님들께 말씀드렸네요. 혹시몰라 마이너스 대출도 좀 받아놨어요. 새로운일을 한다는것은 참 쉽지 않지만 어떤길이 펼쳐질까 설레기도 한것 같아요. 얼마 남지않은 서른살 새롭게 출발 잘할수있도록 계획도 잘세워봐야겠어요. 제나이 또래라면 누구나 할 고민과 생각이기에 포기하지 말고 그 누구도 신경쓰지 말고 헤쳐 나가봤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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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mm
· 5년 전
내가 보기엔 당신은 이미 충분한고민과 대비책을 가지고있어요 모 아니면 도 가아니라 대비해놓고 안돼더라도 희망을 준비하는 사람으로 보이기에 멋집니다 잘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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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ong
· 5년 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