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 심하다고 해서
괜찮은 직장 빨리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하여
특성화고 나와서 20 살에 취업했습니다
2년차 되어서 22살인데
벌써부터 영혼이 없어지는거 같습니다.
예전부터 예체능쪽에 꿈이 있었는데,
예체능쪽은 취업도 힘들고 불안정하다는 생각에
취업을했는데, 이 길이 나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만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3년 채우고 재직자전형으로 대학을 갈수 도 있지만
그 학과들도 다 회계 사무관련이라 가고픈 생각이 안듭니다
하지만 또 회사를 나와서도 뭘 해야할지 생각을 하고 나와야하는데 특정한 꿈이없습니다, 경험해본것이 없거든요..
요즘은 우울증세만 심해져 가네요
제가 취업난인 시대에 세상모르고 철없는 소리를 하는걸까요? ㅜ 답답함을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