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너무 어이 없는 일이 있었어요
어제 부모님이 수술후에 다시 다치셔서
간호해줄 사람이 필요해서
3월말까지만 하고 그만 둬야된다고
구구절절하게 카톡으로 부모님과상의후 바로 카톡을 남겼어요 (새벽1시)
근데 카톡을 출근 한시간전까지도 안읽고있어서
마음이 조급한 저는 회사에 이번말일까지만한다고 전화드렸어요
그리고 동료가 출근을 했고
동료한테 이래이래해서 이렇게 됐다라고 하니
왜 본인이랑은 한마디 상의도 안하고 그냥 통보만 하면
다냐고 답은 이미 정해놨으면서
본인은 결혼할때도 저한테 이날 괜찮냐고 물어보고
예약했는데
왜 결정을 다 하고 나서 본인한테 통보 하느냐고
화를 내더니만
그이후로는 말을 해도 대꾸도 안하고
서로 쳐다도 안보고
물쏟아길래 휴지 가져다주니까 세상에 절 밀치면서
내가 할꺼야 그냥 가 이러고
사람무안하게
졸라 누가봐도 개***년 아닌가요???
그리고 남의 부모님 화장실가다가다치셨다는데
다나을 2달까지는 화장실에서 살라고 할라고 하지를 않나
엉덩이로 기어다니면 됐지 왜 의사가하지말란걸 해서 이사단이 나게 해놓고 너한테 간호까지 하라고 하느냐면서 열불내는데
너무 도에 지나치지않나요??
제가 볼땐 진짜 제가 귀찮고 힘든잡일다하고
지 한테 다맞춰주니까
졸라 개 만만하게 보는거 같아요
졸라 너무 죽이고 싶을만큼 개빡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