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 분교를 다니고있는 19학번 새내기입니다. - 마인드카페[고등학교|편입|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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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지방 분교를 다니고있는 19학번 새내기입니다. 재수를 했고, 그래서 지금은 21살이에요. 고등학교때만 해도 전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었고, 수시에서 예상치못한 탈락을 맛보며 재수를 선택했었는데요. 결국 지금은 서울에 있는 대학의 지방캠퍼스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막상 대학에 와보니 제가 하고싶은 공부를 하며 그럭저럭 만족스러워요. 하지만 집에 오는길에 너무 우울해지고 눈물이 나요. 집이 서울이라 꼭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가고싶었고 집에 오는 두시간동안 밖에 있는 시골풍경을 보면 특히나 더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어제는 하루종일 편입, 삼반수, 이런것들에 대해 알아봤어요. 대학을 오니 학점관리 하는 방법도 잘 모르겠어요.그래서 저와 같은 상황을 겪으셨던 분들이 있으실까 여쭤보고싶어요. 자신은 어떻게 극복했는지, 편입이나 삼반수를 하신 분들의 경험담도 듣고싶구요. 또 짧은 위로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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