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
제 고민이 최근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것입니다
그 사람은 저보다 2살 많은데 중학교 1학년 후반에 연락을 했던 사람이에요 저는 그 때 숏컷으로 머리를 잘랐었었는데 어느날 연락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연락을 주고받다가 친구함테 연락하는 사실을 말했더니 친구가 그러더군요 그 선배 숏컷여자 좋아한다고 전여친,전전여친도 숏컷이였다고 저는 그 말 듣고 제가 좋아서 사귄게 아니라 그냥 제 머리가
숏컷이여서 그렇게 행동을 한 것 인줄 알고 일방적으로 연락을 줄여나가다 결국 연락은 끊겼습니다 그러다 2학년 후반에 연락이 다았었습니다 꽤 연락도 많이 했고 많은 대화를 주고 받았어요 그러다 제 친구가 제 폰으로 장난친다고 그 분께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하고 물어봤습니다 솔직히 저도 어느정도 기대감은 있었어요 답장이 와서 봤더니 여친있다고 그러더군요 저는 그 답장을 읽고 씹었습니다 기분이 슬프더군요 제가 2학년 때는 머리를 기르고 있던 중이여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그 여친분도 숏컷이라는 소리를 듣자 진짜 내가 숏컷이라서 그런 행동들을 한건가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3학년이 되고 나니 생각도 많이나고 계속 연락창만 들어갔다 나왔다하고 그럽니다....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연락 먼저 하는 방법이나 포기할지 말지 등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ㅜㅜ